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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에 대처하는 자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220444'

변성완 부산시 전 권한대행 이어 기초단체 책임자 마저 자리 비워

 

지난해 3명이 숨진 부산 초량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당시 기초단체 재난 대응을 총괄했던 동구 부구청장도

 

개인 술자리를 가졌던 사실이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호우특보 속 변성완 부산시 전 권한대행이

 

외부기관과의 술자리로 자리를 비운 데 이어

 

지자체 책임자마저 같은 이유로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되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A 부구청장의 개인 술자리 사실은

 

그동안 동구가 알고 있었음에도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고 쉬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호우 특보 때 정위치에 있어야 하는 건 맞지만,

 

식사는 하러 갈 수 있고, A 부구청장이 식사 가기 전

 

최종 점검을 하고 잠시 자리를 비웠다"면서

 

"식사 자리에서 반주를 한두잔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가 8시에 도착한 것을 알고 자리를 좀 더 가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2개의 댓글

2021.02.23

가관이네 가관이야

0

시장이 없으니 개판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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