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결혼해 결혼 2년차.. 하지만 신혼 3개월차인 새내기 개붕장이다

와이프는 결혼전부터 주식으로 월에 백~이백정도 수익 내면서 따로 회사는 안다님

나는 개발자 5년정도 하고 너무 일하기 싫어서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간간히 일 하면서 걍 벌어먹고 살 정도

그러다보니 둘이 시간도 많이 남고 하루종일 집에서 쉴 때도 많음

와이프가 운동중독수준으로 하루에 세네시간씩 하는 사람이라 체력이 너무 좋음

연애시절에도 많이 한다고 생각은 했는데 봉인이 풀리고나니까 진짜 상상을 뛰어넘음

12월 31일에 와이프가 21년에는 애기를 낳자고 얘기하면서 그러면 임신 노력해보자고 얘기했는데

1월 1일부터 곧바로 이렇게 짜질줄은 몰랐지

아침에 눈 뜨면 한번, 씻으면서 한번, 나와서 쇼파에 누워있으면 또 슬슬 세우기시작하는데

한 세번정도 연속해서 하면 진짜 지침 체력이 저질이라 그런거같은데 아프기도 하고

그러면 그냥 가만히 있으래 누나가 알아서 한다고

나는 쇼파에 대자로 앉아서 티비보고있으면 쪼물딱쪼물딱 하면서 열심히 세우고 올라탐
이제 거부할 기력도 없이 좀비처럼 기빨림

내가 너무 힘들어하면 그냥 넣고만있자고 하고 올라타서 같이 티비봄

근데 넣고만 있어도 기빨리는 기분임

쥐었다 놓았다 그런 느낌이 계속 들다보면 어느순간 또 느낌이옴

계속 성내는 내 주니어를 보라며 너도 하고싶은 속마음인거 다 안다고 어서 힘내라고 나한테 말하면

자기야 불수의근이라는게 있는데 그건 내 의지와 상관없는거야 말해도 소용이 없음

그렇게 오전을 끝내면 점심먹고 와이프 운동시간동안은 자유롭게 휴식과 게임을 즐길 수 있음

문제는 그 운동이 끝나고나면

아니 보통 운동 끝나고나면 힘들어서 쉬는게 보통아닌가 와이프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면서 

다시 나에게 옴

나는 게임하다가 다시 바지를 벗고 또 다시 한번 빨림

주유를 이렇게 많이 하면 넘치지 않을까? 하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진짜 흘러넘친다고 함 일상생활 하다가 갑자기 주륵 하고 나온다고

그래도 좋으니 어서 아이를 갖자고 하며 다시 또 바지를 벗김

최근에 하루에 5~6번은 하는거같음

조루끼가 다분하다보니 한번 짜질 때 1분만에 짜질 때도 있고 오래걸려도 3분이면 됐는데

요새는 10분걸릴 때도 있고 안나오고 아프기만 할 때도 있음

어디서 정보를 들었는지 열흘전부터는 아연이랑 마카를 배급받기 시작함

오늘아침에는 어떻게 샀는지 팔팔정을 사옴

주니어가 성내기 너무 힘들면 이거 먹으라는데 먹으니까 좀 편함

노력하지 않아도 생각만으로 주니어를 움직일 수 있는 염력이 생긴 느낌..

거기다 주유량도 늘어서 성공적인 생체딜러가 된 것 같아 뿌듯해

와이프도 만족스러워하고 

오늘 와이프를 보니 복근도 좀 보이는거같던데 정기 흡수를 통해 SSR전투병기로 거듭나고 있는거같다

아무튼 좀 있으면 와이프 운동이 끝난다

또 짜지겠지

마른 오징어도 열심히 짜면 물한방울은 나온대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