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괜찮을거 같은데 ㅋㅋ 생애 한번 있는 이벤트 인데 뭐

첫날에는 일 안시키잖아 인사 돌리고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 셋팅이나 하지 ㅋㅋ

변형기출문제 ㅋㅋ

뭐 본인이 하고싶으면 허가받고 하면 되는데..

그 브이로그 찍는 거 때문에 아마 계속 털리겠지

'OO씨, 어제 말한 자료정리 안 끝났어? 아 진짜.. 그 브이로그인가 그거 촬영에 신경쓰느라 정작 본인 일을 못 하면 어떡해? 에휴 진짜..' 대략 이런 얘기 몇십번 듣다보면 브이로그의 브 자만 들어도 PTSD와서 안 하겠지.

그냥 첫 날에는 인사 돌리고, 자리 세팅하고, 조직도 확인하고, 회사 양식 같은 것도 확인해보고, 복사나 문서파쇄할 거 있으면 하고.. 그냥 그렇게만 해도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함

왠만한 대기업은 브이로그 허용해주나? 보안을 신경 안 쓰는 곳이 많나?

나 다니던 회사는 폰 카메라에 스티커 강제부착이었는데 ㅋㅋ

저걸 좆만이 커뮤니티 에타에서 물어보면..

해두됨 근데 짤릴거임 죄다 보안위반일꺼라ㅋㅋㅋㅋ

이걸 물어보네 당연히 안해야지 싶은걸ㅋㅋ

보안스티커붙여서 브이로그 못찍음

욕하는애들은 그나마 착한애들임 진또배기는 그후로 절대 사람취급안하고 개무시하고 뒤에서만 존나깜

직장 브이로그 검색해보면 대부분이 그성별이더라ㅋㅋ

의료계는 홍보를 위해 병원에서 시키는경우가 많더라 그래도 첫출근땐 못하지 ㅋㅋㅋ 배울게 산더미인데..

저걸 물어본다는거 자체가 능지지

슬슬 뇌절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