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이혼해서 따로 사는데 최근에 유기견을 데려왔더라고 그래서 가끔 일하러 갈 때 우리집에 맡기고 가는데
유기견이라 그런지 아빠만 졸졸 따라다니고 아빠 나가면 낑낑 울고 다른 사람은 겁 먹어서 도망가거나 만지면 경직되서 움직이지도 못함
2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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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f2a2f2f
방바닥에 자세 낮추고 손을 올려서 만지려 하지마(때리는걸로 착각)
손을 아래로 내려서 배 쓰다듬어주면 점점 친해질거임ㅋ 간식도 자주 사줘라.
않이 이런거 올리면 멍댕이 사진도 올려줘야제;
648eee5b
만지려하면 도망가고 만지면 경직되는데 만져주는게 낫나?
3f2a2f2f
경직된건 유기된 기억때문에 사람 낯설고 무서워 하는건데 경직된채로 네가 배 쓰다듬고 안아주면 점점 경계심 푼다 ㅋㅋㅋ 아니 사진좀 올리라공 ㅜㅜ
648eee5b
지금 3일째 30분씩 만져줬는데 좀 풀리는거 같다가 다시 만나면 처음 보는거처럼 군다 사진 올렸음
b36a4872
간식 조금씩 주면서 훈련 시켜
648eee5b
간식을 아빠가 너무 많이줘서 그런가 사료를 잘 안먹어
b36a4872
훈련을 시켜줘야함 간식만 주는건 한계가 있어. 같이 놀아줘야지.
648eee5b
경직되서 산책도 못 나갈듯 뭐하고 놀아주지
b36a4872
손등으로 냄새 맡게 해주고
장난감에 간식 냄새 뭍혀서 앞에서 흔들어 주고 그래야지
51786139
냄새 많이 맡게 해줘라
648eee5b
냄새 한번 킁킁하고 끝나는데 계속 맡음?
51786139
짧은 시간만에 못친해지지 계속 자세 낮추고 냄새 지속적으로 맡게 해주고 간식+밥 주고 이런 느낌으로 점점 친해져가야지 어찌됐든 동물도 친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해
7c3e38bb
네가 입던 티셔츠 같은거 깔고 있게 줘라.
1589c4fa
간식너무주면 살찌고 돈많이들고 버릇도 안좋아지는데.. 일단 몸 낮추고 개쪽에서 니냄새를 편하게 맡으면서 적응할수있게 해줘
648eee5b
아빠가 귀여워서 그런지 불쌍해서 그런지 간식 많이줬나봐 사료도 손으로 줘야 먹는다는데 냄새도 잘 안 맡음
1589c4fa
천천히해라 ㅋㅋ 스스로 먹게끔 해야 오래 편하게 이뻐해줄수있다고 아버지 설득좀 시켜봐 ㅋㅋ 괜히 고생이여 10년이상 그렇게 못하거든.. 힘들어서 정떨어지면 개만 나중에 더 힘들다
1589c4fa
스스로먹는게 불행하다고 개가 느끼지 않게 스스로먹을때 이뻐해주고 스스로먹는게 자연스럽도록 훈련해야겠네
9ef6cea1
눈높이가 중요함. 너도 바닥에 엎드려서 쳐다보면서 응시하셈
44f644da
그냥 만지려 하지말고 올때까지 기다려 주변에 왔을때 간식주고
b47683e4
신경끄고 있다가 가까오면 아는체 해주셈
bcfe7646
개가 낯선 집에서 지낼때 친하게 지내려고 계속 다가가면 싫어하더라. 그냥 방목하듯이 놔두고 간식 계속 주고 산책 자주 시켜주면 제일 친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