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프겠다.. 내가 진짜 이래서 개 키울수가없다

더 놀아주지 못한 아쉬움이 더 크겠다. 그치만 멍멍이는 네가 가족이라서 정말 행복했을 거야. 좋은 주인 되어서 고맙고 수고 했어.

니 마음 나도 잘 안다. 우리 해피가 니 강아지랑 친하게 놀아줄꺼니깐 너무 걱정하지말고 나중에 우리 함께 만나서 강아지들 보러가자. 언젠가는 가봐야할 꺼 아니야

힘내 개붕이

댕댕추 vs 여친부멉

아 어떠카지

난 개 밥그릇 있던자리 빈게 그렇게 어색하더라

아래에 물올려 시발이랑 비교되누

아.... 좋은데서 기다리고 있을거다..

눈빛 사라지는거봐 .. 이런글 볼때마다 슬프네

강아지 좋은곳에 갔을거야...나는 우리고양이 가고 한달 텀으로 괜찮아지기 시작하더라. 한달 지나면 조금 괜찮아지고 또 한달 지나면 괜찮아지고..괜찮아진다기보단 조금 나아지는거겠지. 지금은 1년 조금 지났는데 추억밖에 생각안나. 가끔 미치도록 보고싶울땐 눈물 펑펑 흘리고... 추모하는뜻으로 용품같은거 주문하면 조금 낫는것같기도해. 나는 울고양이 모습닮은 스노우볼 제작주문했음.

여기 비추 때리는 개붕이들은 무슨 사연이 있길래? 개빠라서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애견인의 권리를 강요하는 글도 아닌데..

나도 집에 야옹이 하나 있어서 가는거 생각하기만 해도 먹먹한데 너는 지금 얼마나 힘들지 가늠이 안된다. 사랑 많이 받아서 마지막까지 행복했을거야. 힘내고 천천히 마음 추스를 수 있기를

행복했을거야..ㅠㅠ

시도때도없이 생각나더라

1년동안은 걍 수도꼭지였음..

나 독립하고나서 아프기 시작했는데

집에한번 갈때마다 몸이 안좋아지는게 보임

옛날통닭 사다가 티비보면서 닭가슴살은 강아지 다주고

나머진 내가 다먹고 그랬는데

보내고나니까 못해준거밖에 생각안나더라

댓글쓰면서 또 울컥하네 ㅠㅠ

갈때가 되서 간거니 고마워할거야 언젠가 본인도 갈때가 되면 마중나올거야 힘내라

나도 13년 키운 강아지 떠나보냈을때 진짜 너무 힘들고 슬프더라 힘내고 기운내라 행복하게 잘 살다 갔을거야

난 일을 반려동물장례 하는데

우리엄마가 동물을 너무좋아하는데 친한 친구분이 댕댕이죽고 슬퍼하시는거 보시더니 감히 동물을 들일생각을 못하고 계심..

자식들 다 타지에 있어서 혼자 외로우실텐데도 끝까지 안들이시더라..

댕댕이 오래키우면 딱 가족이라고 하더라고 개붕군도 힘내 좋은곳에가서 개붕이 기다리고있을거야

와 19년... 마음아프겠다 기운내

나도 10년키운 강아지 떠낫을때 너무 슬펐는데.. 결국 시간이 약이더라

가슴이 아린정도에서 시간지나니까 먹먹한정도로 나아짐.

힘내라 ㅠㅠ

힘내 우리집 뚱이도 말티즈인데 작년 2월달에 갔어 ㅠㅠ

아직도 생각남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