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아 강아지별에서 잘지내

여자친구에서 붐업

19년이면 진짜 가족인데... 너무 슬플거같아서 애완동물 못키우겠어

힘내라

이쁘게 잘 키워서 좋은 곳 갔을거다

무지개다리 건너 강아지별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을 거랍니다^^

인간여자가 위로..?

개죽어서 힘들텐데 위로아래로 드립은 선넘는것같아서 참는다

좋은곳 갔을거야 힘내

힘내라 19년이면 가족이네 가족

힘내

힘내... 슬프겠지만 먼저 간 우리 댕댕이랑 다른 착한 개붕이들 댕댕이랑 좋은곳에서 같이 놀고있을거야 맛있는거 마음껏 먹으면서..

이뿌다

너 이새기 커여운 댕댕이를 19년동안 확대하다니! 나중에 댕댕이가 천국에서 너 기다린다잉!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에 애도를 표한다

난 이런 이별이 너무 마음아플거같아서 반려동물 못들이겠더라..

댕댕이도 자기 생 마지막까지 잘 키워줘서 좋은 마음으로 좋은데 갔을거야

힘들겠네.. 처음 맞이할 때의 기쁨에서부터 점점 쌓여가는 정때문에

언젠가는 올 줄 알았던 그 순간임에도

많이 힘들거 같다

친구는 편안한 곳으로 갔을거야

너도 마음속에 큰 상처가 남아 공허하겠지만

하루하루 괜찮아질거야

꼭 마음 아프지 않아도 괜찮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

나이가 들었을 때랑 건강했을 때랑 차이가 없는걸보니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보이네. 개붕이같이 훌륭한 가족 만나서 평생 행복하게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야.. 진짜 엄청 힘들텐데...

나도 5년 전에 내 인생의 절반도 넘게 같이 한 17년 같이 산 강아지 하늘나라 떠나보냈는데, 진짜로 너무너무 힘들었다..

그 당시엔 한 달 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고, 우울증 오고 시도때도없이 눈물나고 일상생활 제대로 하지도 못할 정도였거든

지금은 많이 옅어지긴 했지만 문득 하늘나라 간 강아지 생각나거나 사진 우연히 보게 되면 아직도 가슴 한 켠이 아리는건 어쩔 수 없더라. 그 떠나보낼 때 슬픔이 너무 컸어서 우리 집은 이제 강아지 키울 생각도 안하게 됐을 정도니까..

이번에 좋은 인연으로 그 친구와 만났던 거라면 이번 생에서 언젠가는 또 다른 좋은 인연으로 다시 옷깃 한 번 스칠 수 있는 때가 올거라 생각한다

잘 버텨내길 바란다 진짜 힘내라

소형견이 19년을 살다니 온가족이 참 사랑하고 애정을 품었나봐

너희집 가족이어서 행복했을거다

천수를 누리고갔네. 정말 잘 키웠나보다

힘내라

좋은데 갔을거야

ㅠㅠ 힘내라 개붕아

좋은곳 가서 기다리고 있을거야

그래도 진짜 잘 케어해줬나보다 ㅠㅠ

우리집 댕댕이는 13년밖에 못살고가더라

기관지 협착증이 심해져서 오래못살꺼같긴했는데

다음생엔 부자네 강아지로 태어나서 혹시나 아파도 그런거 아픈곳 다 치료받고 안아프게 태어나길 ㅠ

ㅠㅠ..힘내

보낼때가 가장 못해준거 계속생각나고

그러더라

마음 잘 추스려라

그래야 멍뭉이도 안심하고 잘가더라

힘내...나도 작년 5월에 10년동안 같이 지냈던 강아지가 죽어서 너무 슬펐다. 그 마음 뭔지 알아 힘내...행복하게 잘 살다갔을거야

19년이면 엄청 오래 살았네 강아지도 행복한 삶이었을거야

겪어본 자만 아는 큰 슬픔이지ㅠ

나도 우리 강아지 처음 보낼때 한달 여간을 울면서 살았음

우리집 멍멍이도 19살에 무지개 다리 건너서 남일 같지 않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하자

우리집 강아지는 17년도 6월달에 13년 살고 갔는데

난 그때 한달정도는 진짜 길 가는 강아지만 봐도 눈물나고

출근 하는 버스에서 갑자기 눈물나고 하더라

우리 본가 개 올해 15살인데 이제 아예 짖는 일은 없고 하루의 반을 잠만 자고

산책 나가도 어슬렁어슬렁하다 안아달라 하고 ㅠㅠ 남 일 같지 않다...

힘내 개봉

댕댕이도 분명 좋은 주인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서 후회없이 잘 갔을꺼야 힘내.. 나 어떡해 눈물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집 댕댕이는 18살에 내품에서 갔어 마지막까지 서로 눈맞추다가 그렇게 눈뜬채로 가더라 편히가라고 감겨주려고했는데 눈꺼풀이 안내려가

그래도 다 듣고있다고 해서 울음도 참고 좋은말만 해줬던 기억이난다

4살에 유기된강아지 인연이 닿아서 데려왔었는데

좋은일 나쁜일 행복한일 모든순간을 함께하니 가족이 되있더라

어릴때 친구네 놀러갔는데 스무살 멍멍이 할배 있었는데 느낀게 있었다

바퀴달린 미니판?같은데 앉히고 이곳 저곳 같이 다니더라

같이 살날 적을거 같다고 같이 걷게 다니고싶다고...

갑자기 생각나네

형도 상한맘 잘 달래구.. 너무 슬퍼하지마..

힘내라 개붕아..너네 댕댕이 행복하고 사랑받다가 편안하게 갔으니 이보다 더한 댕삶이 어디있겠냐..

나중에 무지개다리 뒤에서 너랑 다시 만나서 또 행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