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나님을 소개한다 작년에 결혼했고 공무원부부임

와이프랑은 사수부사수로 일같이하다눈맞음 

주변에 공무원이많아서 공무원끼리 소개를 자주시켜주는편이다

같은조건에서 남녀를 많이소개해줫던 경험에 비춰보면 

외모가 마음에안드는경우를 제외하고 잘안되는이유는

남자가 여자의 행동 말의 컨텍스트 맥락을 잘 못집기때문이다  한마디로 여자를 많이 못만나봣기때문임,, 

한가지 예를 들어주지

작년 12월 와이프가 소개팅할 남자를 섭외해달래서 도청직원을 섭외했다 남자가 여자를 엄청 좋아하더라고 막 두세시간서로통화하고 남자가만나러 집주변까지오고 크리스마스부터 일요일까지 연속으로 삼일간 만남을가지고 이것만보면 어때 사귀어도 이상하지않은상황이지 근데 남자새끼하는말이 여자가 날좋아하는지 확신이안선다 이지랄

자봐라 남자말대로 여자가 날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하는데 통화 두세시간기본에 매주말마다만나는게 이미 끝난거아니냐?

지금 이렇게 삼자의 입장에서 글을보면 고백하면 무조건사귀는데 왜안사귀냐 그럴수있다 

문제는 당사자는 그걸 못읽는다는거야 맥락을못읽어 이게 한남들의 숙명이다 남자는 학생때부터  놀기만햇던놈아닌이상 학교다닐때 소개팅이 많지않다 그리고 취직까지 거의 공부에 취직준비에 빠져살아 진짜 안타깝지 그래서 취직후에 여자를 만나기시작하는데 여자를 만나도 이여자가 좋아하는티를 내주지않으니 "여자가 날좋아하는지 잘모르겠다" 이런 쌉소리를 지껄이는거야 여자는 고백을기다리고있고 남자의 없는눈치에 이제지쳐가는데 

소개팅의 목적이뭐야 둘이 사귈려고만나는게 전제잖아 안될거면 여자는 바로 첫만남에 깐다 연락안해 의미없는 만남을왜하냐이거지 근데 에프터도 하고 분위기 나쁘지않다 그럼 사귈가능성 90퍼 이상이야 

결국 그 둘은 지금연락안해 ㅋㅋㅋ 여자애가 그래 

남자가 그나이까지(32살) 눈치가없으면 만나도답이없다고

폰으로쓰느라고씨발 눈알빠지네 

결론은 뭐다 남자들은 어쩔수없다 이걸 극복하려면 여자많이만나보는수밖에 주변졸라서 소개팅만ㅇ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