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하버드에서 굉장한 갈채를 받았던 연설의 진실

1768f7bbd27521cf5.jpg

만약 히틀러가 독일이 아니라 미국에서 태어났어도

똑같은 짓을 저지를 수 있었다고 생각함

그만큼 괴물같은 언변능력과 강한 설득력을 가진 연설능력이

히틀러의 최대 무기였음

95개의 댓글

2020.12.24
1
2020.12.24

북한 3돼지도 말만들으면 인민들 걱정 지혼자 다하는새끼고 고장난시계도 2번은 맞는다는데 뭐

0
2020.12.24

하일 하이드라

0
2020.12.24

애초에 히틀러란 인물이 독일에 등장하고 지지받은 이유는 저

당시 독일은 전쟁특수를 노릴수밖에 없었기 때문임

 

히틀러가 미국에서 백날 짖어봤자 독재따윈 안일어남.

 

억지 ㅂㅁ

3
2020.12.24

히틀러가 여러가지로 대단한 놈이긴 했지;

0
2020.12.24

우리나라도 법과 질서 좀 ㅠ

1

히틀러얘기나올때마다 궁금한데 독일이 소련과 정말 끈끈하게 끝까지갔다면 결과어케댓음?

1
@개붕개붕개붕개붕이

히틀러가 최고 사령관인 이상 이길 가능성 제로. 2차대전 유럽전선 3대 얼간이가 처칠, 히틀러, 스딸린임. 둘다 군사재능은 좃도 없으면서 여기저기 간섭하며 트롤짓해서 말아먹은게 하나 둘이 아님. 하지만 처칠은 주변에 참모들이 뜯어말렸고 스딸린은 지가 주도한 작전이 여러번 국밥 말아먹자 그냥 자기가 인정하고 군사작전에 손 땟는데 히틀러는 쥐뿔도 없으면서 요행으로 서유럽을 정복한 자만심에 도취되어 자기가 무슨 나폴레옹 급인 마냥 되는지 알고 설치다 머리에 총알 스스로 박아넣음

0
2020.12.24
@해해피까까주까

틀렸어. 히틀러는 영웅 아돌프에게 암살당한거다. 잘 알아둬라.

0
2020.12.24
@해해피까까주까
0
2020.12.24
@해해피까까주까

만약에 히틀러가 폭주하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순수하게 양국의 군사 역량만으로 독소전을 평가한다면 독일에게 희망적인 전개가 될 가능성이 있음?

어차피 랜드리스 때문에 꿈도 희망도 없으려나 ㅋㅋㅋ

0
@온도미니엄

어떤 조건을 거는지 모르겠지만 랜드리스가 있다고 가정하에 독일이 영국과 싸우던 전력을 동부전선에 투사했다면 소련은 멸망임

0
2020.12.24
@해해피까까주까

아 그러네..

히틀러와 친구들이 말아먹은 전력이 생각보다 많았네 글구보니

0
2020.12.24

개억지 ㅋㅋㅋㅋㅋㅋ

법과 질서를 지키자는말이 뭐가틀려 ㅋㅋㅋㅋㅋㅋ일침병 말기다

 

7
2020.12.24
@바밤바2

결국 한 사람으로 뭉치자는거잖아

그게 나치즘이지 뭐

0
2020.12.24
@ImposterXXX

한사람으로 뭉치자는 말은 없는데?

 

8
2020.12.24
@바밤바2

60년대 미국은 전체주의, 매카시즘과 그 후유증이 남아있던 미친 혼란기였다.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말해야지 개붕아.

2
2020.12.24
@무늬벤자민

그런 시대상을 감안하면 더더욱 저 연설은 평범한게 되지

요즘같은 이념전쟁이 없는 시대에 "공산주의에 맞서 법과질서를 지키자"라고 했으면 이상한걸 눈치채는게 당연하겠지.

저런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굳이 파시즘이 아니더라도 반공주의 표어가 만연하던 시절인데, 청중들이 파시즘 연설인거 눈치 못채는게 당연하지 ㅋㅋㅋ

2
2020.12.24
@바밤바2

뭔 개소리를 하는거야.......

저게 그냥 깜짝쇼가 아니라, 사회 전체에 파시즘과 전체주의 분위기가 팽배해서 다들 '죽창!죽창! 이 다음 돌맞을 새끼 데려와!' 하고 있을 때 'ㄴㄴ니들 그거 정신병임. 나치독일이랑 다를게 없음' 하고 찬물 끼얹는 효과적인 연설이었다는 얘기잖아.

4
2020.12.24
@무늬벤자민

히틀러 연설중 비교적 멀쩡한 부분만 골라서 훼이크 쳐놓고

"여기에 동의하면 나치랑 다를바 없음"

ㅇㅈㄹ하는게 어이없다는거지 ㅋㅋㅋㅋ

저 연설중에 민족우월주의나 제국주의같은 극단적인 내용까지 적혀있으면 니말이 맞지.

근데 엉뚱한 함정파놓고 일침놓은척 하는게 웃기다는거야.

윗댓 말처럼 동물보호법 주장한다음에 찬성하면

"응 이거 히틀러가 한말임 ㅋ" 이러는거랑 다를바가 없다고

1
2020.12.24
@무늬벤자민

결정적인거 알려줄까?

하버드에서 저 연설이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히틀러는 저런 연설을 한적이 없음.

히틀러는 '법과 질서 수호'를 강조한적도없고 저 연설과 비슷한 맥락의 말을 한적조차 없음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366218&page=8

https://bytwerk.com/gpa/falsenaziquotations.htm

 

진짜로 선동당하는애들은 메시지를 제대로 파악하지않고 너처럼 메신저만 쳐다보는사람들이겠지. 말의 내용이 뭐든간에 그냥 히틀러가말했으니까 그냥 대충 파시즘인가보다 하고 넘겨짚는거. 그러면서는 본인이 합리적인 지식인인줄 아는거.

0
2020.12.24
@바밤바2

아이고 세상에.........

맨 앞 부분을 읽어줘. '민권 운동과 반전시위가 일어나고 있을 때' 라잖아.

그러니 저 시대에 대학생들이 시위하고 난동부린건 인권을 신장하고 쓸모 없는 전쟁에 반대하고자 하는 가치를 위한 투쟁이었단 말이지.

지금 시대의 가치관으로는 지극히 올바른 투쟁 아니니?

저런 시대적 분위기에서 68혁명도 나오고 세계적인 철학자들이 그 학문적 성취를 이루고 예술이 꽃폈단 말이지. 

 

근데 전체주의적 시각에서는 딱 이렇게 보인단 말이야. '외적이 발호하고 나라는 내홍을 앓고 있는데 대학생이라는 자들이 국가의 미래에는 관심이 없고 쓸데 없는 난동을 부리며 대마나 피우고 다닌다. 오호 통재라.' 학부모와 하버드 졸업생들이라는 기득권층 입장에서는 딱 그렇게 보였고, 그래서 기립박수를 쳤다는 거지.

그래서 저 연설이 위트있는 꼬집기인거야.

저 졸업생이 저 연설을 하면서 하고 싶었던 말은 이거야. '좆까라 꼰대들아. 구시대적 시각으로 함부로 우리를 판단하지 마라. 머리 속이 이미 매카시즘과 전체주의에 절여져 있는 너희 잣대로 우리를 재지마라. 너희가 옳지 않고 우리가 그르지 않다.'

 

좀 너무 나갔나? 여튼 무슨 말인지 알겠지?

0
2020.12.24
@바밤바2

나치독일 또한 정상적인 사상인것 마냥 대중을 선동하고 기만하였으니 메세지를 비판적으로 수용해야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지않을까

0
@바밤바2

님 지능이?

0
2020.12.24
@남남수수학학원원장장남남선선선생님

윗댓읽고 반박하면 님 지능 인정해줌

0
@바밤바2

내부의 적 타령하면서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적으로 규정하고 편가르기 선동하는게 멀쩡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면 니가 이겼다고 치자

0
2020.12.24
@바밤바2

싸우지말고 쌕스해

0
2020.12.24

재능과 시대를 잘 탄거지 그럴듯한 말로 민중을 휘어잡고 민중은 한 번 지지하면 생각을 잘 안바꾸니까

지금처럼 정보가 넘치는 것도 아니라서 더 심했을 거임

1
2020.12.24

개억지 ㅋㅋㅋㅋ ㅂㅁ

0

I've come to you in the wake of recent events to issue a call to reason.

나는 작금의 사태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이성에 호소하고자 여기 섰습니다.

Let no human deny the perils of our time.

그 누구도 우리 시대의 역경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While we battle one another, divided by the petty strife of our common history,

우리가 분열되며 다투며, 공통된 역사 속 하찮은 분쟁 때문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사이에,

the tide of greater conflict is turning against us,

더욱 커다란 재앙의 해일이 우리를 향해 밀려들고,

threatening to destroy all that we have accomplished.

우리가 지금껏 이룩한 모든 것을 파괴하려 위협하고 있습니다.

 

It is time for us as nations and as individuals to set aside our long-standing feuds and unite.

이제 우리 모두는 국가이든 개인이든 오랜 다툼의 불씨를 묻어 두고 하나로 단결해야 합니다.

The tides of an unwinnable war are upon us, and we must seek refuge on higher ground, lest we be swept away by the flood.

승산이 없는 전쟁의 해일이 우리에게 닥쳐왔습니다. 멸망의 물살에 휩쓸려 가지 않으려면 안전한 고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

 

 

차라리 이런거 박아넣었으면 유머글로 웃기기라도 했을텐데

 

실제로 60년대에 있었던 것인지도 불분명하고, 저게 실제 히틀러 연설문의 일부인지도 체크가 안 되는데.

 

결론마저도 이상해.

9
2020.12.24
@일리가있을수도있어

독어 원문도 궁금해

0

그리고 예시로 들은 1932년 있었던 선거에서 히틀러는 졌지...않나...???

0
2020.12.24

기득권 층 그놈의 법 과 질서에 꽂혀있음

관용과 배려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1
2020.12.24
@skkttt

????: 관용과 배려로 국방비리는 생계형 비리로 하기로 했습니다

0
2020.12.24
@skkttt

???: 자유는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만 자유로 인정된다

0
2020.12.24

그래서 갑분싸 만들고 끝임?

3
2020.12.24
@corey

저게 찐 특이지

1
2020.12.24
@리얼과학
0

60년대면 소련 아니냐?

0
2020.12.24

그 와중에 러시아는 항상 적이네ㅋㅋ

0
2020.12.24

루돌프가 아니라 아돌프였어!

0
BTS
2020.12.24
@바이바이블루

크리스마스엔 루돌프로 이름 바꿔서 활동함 ㅋㅋ

0
2020.12.24

뭐 어쩌라고ㅋㅋㅋㅋ존나 갑분싸제조기네

0
2020.12.24

맞는 말인데 원래 연설은 다 그럴 듯 해. 세상에 어떤 사람이 대놓고 자기 도른자라고 광고하겠냐?ㅋㅋㅋㅋㅋㅋ

0
2020.12.24

이 논리면 동물보호법 있는 나라들 싹 다 제3제국행이냐

1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일본 전기 요금 근황 27 페스 19 4 분 전
의외로 모르는 스마트폰 정보수집.jpg 22 김국산 28 6 분 전
꽃게탕알못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꽃게탕잘알.jpg 29 렉카휴업 43 18 분 전
신지 타라.jpg 28 뭐라해야하냐 44 21 분 전
ㅆㄷ)홀리데이 야스미 모음 15 장트러블맨 41 28 분 전
"종이컵 속 물인 줄 알고 마셨다가"…아내는 10달째... 65 ㅋㅋㅎ 47 31 분 전
호주 한인 단톡방 근황 ㅋㅋㅋ 59 오브 78 36 분 전
노라조 그리워하는 이혁ㅋㅋㅋㅋ 56 잭다니엘 86 40 분 전
처음 나왔을때 SM망했다는 소리 나온 컨셉 44 IlllIIIllIIl 69 41 분 전
한국의 직업별 특징 66 열한시십륙분 91 42 분 전
130만 유튜버 말왕 채널명 변경 44 gsfdrntjklgh 70 43 분 전
만지면 하버드 합격 한다는 존 하버드 동상 27 부자가될개붕이놈들 50 45 분 전
국힙 원탑 공연 하이라이트 13 풔카츄 54 48 분 전
본능적으로 곽튜브의 손을 피하는 주현영 25 방구를그냥 48 49 분 전
드라이기 없을때 꿀팁 알려주는 유튜버 54 peraza 71 52 분 전
한때 7승 1패로 1위였던 한화 근황 ㄷㄷㄷㄷ 46 사익 56 53 분 전
롤) 그렇게 해서 지면 제 탓으로 하죠? 101 배고픈누렁이 42 55 분 전
신라호텔, 망고 섞어 쓰면서 빙수 10만 원으로 인상 83 엄복동 53 1 시간 전
한국에 우유를 못먹는 사람이 유독 많은 이유.jpg 83 재치있는녀석 81 1 시간 전
틱톡이 중국에 불리한 영상에 대해서 알고리즘 검열을 하고 ... 14 할라당 80 1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