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390991
신분당선 가는 쪽 항상 보이시던 그분 며칠전 지나다가 안보이시네 했는데 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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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오
코로나땜에 일부러 안나오시는줄 알았더니 돌아가셨구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징징이
헐.......... 학원다니면서 맨날 계셨는데...헐...
김백수
강껌할삼고빔
할리퀸
..? 서울 안살아서 그런가 이게 왜 기삿거리야
개밥전문털이범
나도 모르겠다...
레이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변태아니에요
홍대에 막걸리 아재가 있다면 강남역엔 저 분이 계시는 건가
에욱이게나야
나 어릴땐 막걸리 아재 머리 흑발이었는데
이제는 백발에 염색으로 카바치신다
벌써 20년가까이 보고있네
댓글달게만드네
15년전 용산 통로 껌파는 할무니 생각나네
년차워홀러
가끔 친구만나러 신분당 타고 강남가면 껌 한통씩 사곤 했는데.. 아이구... 하필 추운 겨울에..
지아봇
코로나 초기부터 얼마 전까지 꿋꿋하게 마스크 안 끼셨음.
지아봇
바로 옆에 아직도 박스로 바리케이트 치고 기둥 뒤에서 마스크 없이 노숙하시면서 소주 드시는 분들 있음.
방역 차원에서 아주 위험한 요소라고 생각함.
공부하기싫을때마다개드립접속함
헐....
폴피닉스
최근에 강남역 역사 내 노점상 단속 입간판이 걸릴때쯤부터 안나오셔서 저 할머니도 단속했나 했는데 며칠전부터 추모하는 자리 마련되있더라..
틀땍
필멸자여..
찹쌀맨
할머니 저기 앉아서 돌아가신거냐?
철학전공자
이분 나도 봤는데
둥글둥글왕감자대홍단감자
노점상이라면 이를 가는 사람들이 왤케 따뜻한척이지,
늙어서 힘들게 하루하루 먹고 살다가 안타깝게 죽었다고 이렇게까지 미화되는거야?
서울역 노숙자들 죽을 때 마다 기사쓰고 부고 올려야겠네
몰라니
헐... 이 할머니 저기 계신지 오래됬고, 노점상이라기보다 노인네 혼자 앉아서 껌만 몇개 내놓고 구걸에 가까웠어. 난 그냥 손내미는거보다 저렇게 뭐라도팔라고 움직이는게 더 긍정적이라고 봐서 가끔 팔아들이는데.. 돌아가셨구나
chdhsj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인텔델루나
신분당쪽역에 계신분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