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신림에서 남 6 여 5였나 대규모로 양꼬치에 고량주마시고 2차갔는데 (2차가면서 남자 2집에가고 여자 1 집에감) 이러니깐 딱 짝 맞아서 섞어서 앉아 놀다가 야한술겜이랑 얘기좀하면서놈. (막 끼리끼리 잘어울린다 이어주는 분위기 억지로 좀 만들면서 장난치고 ㅇㅇ)

그러다 막판에 나(29) 형(35) 한명이랑 누나둘(31&33) 남았음.

룸식술집갔는데 33누나가 엄청 앵기더라고. 그때 느낌옴. 오늘 되겠다.

거기다 술도 취했겠다 샴푸향도 좋겠다 ㄱㅅ느낌도 팔에 슬쩍슬쩍나고 속으로 완전 결심하고 따로 빠지자해서 모텔촌앞에 맥주집에서 한잔하면서 연애, 섹파, 원나잇 이런 주제로 대화하다 누나가 물어봄 "너 나랑 자고싶지?" 그래서 ㅇㅇ 누나처럼 예쁜데 안자고싶으면 이상한거아니냐고. 이러니깐 말없이 웃길래 손잡고 바로 나와서 모텔가서 ㅅㅅ하고 아침에 한번 더 하고 ㅂ2ㅂ2했어.

그 뒤에 몇번 만나서 영화보고 술먹고 ㅅㅅ하고 데이트좀 했는데 나이도 그렇고 사귀진않고싶어했더니 누나가 먼저 연락끊음 ㅇㅇ그게 재작년인데 사진보니 결혼했더라 ㅋㅋ

여자 33이면 완전 빻은거 아님? ;

나이빼고 외모만 보면.. 꼴림포인트는 몇개있었음. 키는 작은데 엉덩이랑 가슴은 커가지고 ㅇㅇ얼굴은 음 그냥저냥? 우윀 이정도는 아니지만 소개팅으로 들어왔으면 '음..사람이 정말 좋다니 만나기나해볼까..'이정도 생각들 외모??

소모임 = 동물의왕국 ㄹㅇㅋㅋ

ㅇㅇ 진짜 본인이 무조건 존예랑 어떻게 해보는게 목표가아니고, 평범~훈녀 정도 공략하는거면 저런 소모임이 클럽 감주 다니는것보다 훨씬 난이도쉬움

ㄹㅇ 저렇게 조건걸어도 남자마감 달림 ㅋㅋ

많이 남

1년전 글임

보통 대기업에 다니던 사람이 일에치이다 지치면 준비하는게 7급이니 서로동급으로 보는거지 뭐

그냥 빨아먹으라고 테이블 차려놓은거라 뱔 상관 없음ㅋㅋㅋㅋ

저런 모임 몇 몇 나가봤는데 제대로 된 여자는 대충 빠져나가고 이상한 애들만 장수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