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이렇게사는게 맞을까

860a4a74 2020.11.20 251

하고싶은일도 딱히없고

출근해서 눈치보고

바쁘게일하고 까이고

그러면서 일정맞추고

하루하루 살다가 집와서 컴퓨터 잠깐하고

11시에 누워서 유투브 웹툰잠깐보다가

그대로자고

 

반복반복

 

즐거움도없고

발전도없음

 

목적의식이 없으니 사람사는거같지가않은데

내가 뭘하고싶은지도 고민해봤지만

하고싶은것보다 할수있는지 고민하게되더라고

6개의 댓글

12f9a716
2020.11.20

보통은 그런 고민이 들면 틀리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 아님?

0
952959ac
2020.11.20

현상유지만 해도 잘하는거임

0
952959ac
2020.11.20

솔직히 하고싶은일 이런거 사회가 너무 주입한거 같음... 주입한게 아니더라도 남들은 뭔가 다 멋져 보이니까 더 박탈감 느낌. 근데 사람이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게 된지 진짜 몇년 안됨 인류역사에서. 맘모스 잡아서 고기 먹어야 되는데 먼 보람? ㅋㅋ 


막 열정적 진취적 이런게 너무 정상같고 하고 싶은게 없고 별 생각 없는걸 비정상적으로 만드는게 난 쫌 아니라고 생각함. 정상인데 자꾸 내가 이상한 사람 된거 같고 그럼. 그리고 유투브 크리에이터들도 우울증 있는 사람 존내 마늠. 미래에 대한 불안감. 계속 머리 쥐어짜내야 되고 머리 안짜내면 눈에 보이게 조회수 뚝뚝 떨어지고... 시작은 좋아하는거 하더라도 나중에는 ㅅㅂ소리 나옴...


막 이상한거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고 걍 소소한거라도 정붙일 것 찾아보셈

1
9f31afc4
2020.11.20

너 혹시 나냐?

0
02b0b627
2020.11.20

나도그래

그래서 난 몰두할거를 좀 찾는편

0
93032012
2020.11.20

나도 그래서 요즘 운동 다시 시작함 운동이라도 하면 뭔가 달라짐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6272 도태녀인데 직장사람들이 결혼 얘기 하면 마음 아픔.. 16 b5d52e4b 17 분 전 110
406271 노사협의회 위원 됐는데 다음주에 안건토의하거든 1 4c10a221 21 분 전 21
406270 혼자사는데 원룸아파트 냉장고 추천좀 부탁드려요ㅠㅠ 5 5eee8b07 37 분 전 29
406269 주위에 사람있으면 신경 다 거기로 가는 사람들 있나요 6 f125d545 1 시간 전 74
406268 오늘 여친 부모님 처음 만난다 6 bfb88631 1 시간 전 217
406267 30살 모쏠 눈이 높아서 고민이다 11 befdd540 4 시간 전 527
406266 남친 게임이성 문제에 대해서 내가 예민한지 들어주라 23 f3a63ccb 5 시간 전 397
406265 흙수저 탈출 루트는 간호사가 정답이다 17 cc2488a1 5 시간 전 650
406264 결혼을 앞두고... 고민 16 0db7cedf 6 시간 전 401
406263 회사 낙하산인데 1 c967467d 6 시간 전 206
406262 영상업계 현직 있으신가요? 10 f7c5c744 6 시간 전 125
406261 금테크 하는 사람 있나요 5 66dffc89 7 시간 전 168
406260 와이프 or 다른가족이랑대화하면 진짜다름 9 2a913ec7 8 시간 전 394
406259 적자인 중소기업 계속다녀야하나...? 6 687481f1 8 시간 전 289
406258 칵테일바에서 술먹다 꼴았는데... 3 ed83f84e 8 시간 전 353
406257 님들 찐으로 설레 본적이 언제임 10 9e13adcc 8 시간 전 323
406256 학생들 상담 고민 좀 4 7e385cec 8 시간 전 78
406255 커플링을 중지에끼는경우도있음?? 17 cee3a78d 9 시간 전 225
406254 결혼식에서 사진 안찍으면 서운한건가? 7 e3fceac8 9 시간 전 221
406253 광대 밑에 그늘은 나의 고민의 쉼터 2 aa252ea1 9 시간 전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