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끈짧고 빡대가리에 일만하면서 살았지
친댁 시댁 연끊고 살아서 부랄친구 결혼식장에 한번가봤지 뭐 경험이 없음
(뭐 그때야 20대 중후반이라 집에있는 슬랙스에 흰와이셔츠에 구두신고 코트입었는데 당시겨울이라
근데 이건 뭐 다 버리고없고 체격도 달라져서..)
정장도없고 집에있는 바지라고 안입는 검은 슬랙스 그것도 8부에
닥마구두밖에없고
다 새로사야할거 같고 안갈수없는 자리여서그런데 가성비좀 좋게 뽑아줄수없냐..
이번기회말곤 결혼식장 갈일은 또 없을거같음..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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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a603d8
서울시에 면접 대여 정장 빌려서 갔다와라. 몰 사냐 어차피 앞으로 안입을껀데
13972ca1
당장구글링해볼게요 고맙습니다
13972ca1
뭐 사연설명하자면 내가 자살하겠다고 울고불고 지랄하고 소중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한테 카톡남기고
욕실에서 손목그었는데
이 지지배가 한시간넘는 거리를 택시타고와서 첨에 장난이겠거니하다가 전화도 안받고
핸드폰 벨소리는 들리는데 문은 안열어주니까
119불러 내 집따가지고 날살려냈음...
축의금은 50만원정도 할수있는데 나도 너무 형편이 힘든지라 더이상은 못하겠고
나보고 꼭오라고 청첩장도 돌리고 다다음주에 오프라인청첩장주겠다는데
옷 거지꼴로가기도 싫고..해서
여친은 대충입으라하는데 난 또 그게 민폐될거 같기도하고.. 자살실패하고 여러모로 직업도 바꾸고 자존감이 존나게
떨어진상황이라 모르겠다.. 조언좀 부탁할게
씨게 욕박아도 상관없고
4b07d981
가족결혼식 아닌이상 요즘엔 그렇게까지 안차려입고가도됨
슬랙스에 하얀셔츠에 아우터하나정도면 충분할것같은데?
13972ca1
문제는 내가 직업바꾸고 체형이 너무 바뀌고 운동하면서 근돼가 되어서 다시 다 새로사야하는데 지경임
예전옷들은 꼴뵈기싫어서 다 버렸고 비싼옷도 아니었고
일단 슬랙스 하얀셔츠야 지오다노나 자라같은데가면 되는거고 아우터가 문제인데 12월달 결혼인데 어디가서 사야하지.. ㅠㅠ
4b07d981
음...그렇군
윗댓글마냥 렌트샵이 젤 편하긴할건데
나같으면 12월결혼이면 그냥 댄디한스타일 코트 하나만 있으면 괜찮을것같은데
브랜드는 나도 잘 모르겠다ㅠ난 예전에 아울렛 돌아다니면서 싼걸로 돌려막기하고있음
35ebb270
세미정장으로
13972ca1
그니까 브랜드라도 추천좀.. 아니면 윗게이마냥 렌트샵으로갈까
35ebb270
너말대로 적당한 spa브랜드 괜찮은거같고 아우터는 솔직히 지금사기에는 너무 늦었음 무난한 검정코트 하나 싸게 사서 입고버리셈
b67cf766
검은슬랙스
상의는 셔츠 배바지
없으면 어두운계열 무지맨투맨 혹은 니트
코트같은 아우터
신발은 적당한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