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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로 호르몬이 달라서그런가

a898b98d 2020.10.21 318

20대 초까지만해도 필름끈기는건 없었는데 요즘 달려도 끈기고

 

요즘 이게 우울감인지 모르겠는데 축 처지는 느낌이니 우울감이겠지 처음느껴보니 모르겠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어디서 많이 보던이야기들이더라고

 

나이별로 나오는 호르몬양이 달라서그런가 다들 비슷한 나이에 겪어서 써내린 글들

 

나한텐 안일어나고 먼 이야기일줄 알았던 것들이

 

요즘 하나둘씩 일어나고있다

 

커뮤에서 이런 이야기하면 왜 저럴까 생각했는데

 

톱니바퀴 물리듯이 그냥 자연스럽게 발생하는거더라고

 

여기서 드는 걱정은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들이 하는말이

 

나중에 나에게도 올거같다는 난 저러지 말아야지 했던것들이

 

조그만한 일들부터 다가오고 있다는것이 난 걱정된다

6개의 댓글

fafdca24
2020.10.21

나도 딱 그렇다

0
08e85ef7
2020.10.21
[삭제 되었습니다]
a898b98d
2020.10.21
@08e85ef7

술은 거의 안먹는다 가끔 친구들이랑 먹는데 20데 초에는 1병 반 2병 들어가도

 

정신없는 정도였지 필름은 안끈겼다

 

요즘은 코로나 땜에 친구집에서 오랬만에 만나서 한잔하는데 한병이상 들어가면 끈기는거같더라

 

그리고 나이별로 나오는 양이 달라서 사는데 격는 문제가 비슷한거같다는 이야기임

0
08e85ef7
2020.10.21
@a898b98d
[삭제 되었습니다]
a898b98d
2020.10.21
@08e85ef7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양 또는 술의 종류를 기준으로 진단하는 정신장애가 아니다. 대신 알코올 중독의 진단은

1) 술에 대한 자제력이 얼마나 있는가

2)음주로 인한 신체적인 문제는 없는가

3) 술로 인해 사회적, 가족적, 직업적인 활동에는 문제가 없는가에 달려있다. 예를 들어 계속적인 음주로 영양결핍, 간의 기능 저하, 기억력문제 등의 신체적인 문제를 겪거나, 가정 내 폭력, 직업상실, 음주운전, 주폭 등의 사회적 문제 혹은 불안, 우울, 환청 등의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다면 마시는 술의 종류나 양과 상관없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알코올 의존의 진단 기준: 지난 12개월 내에 아래의 7개 항목 중 3가지 증상을 경험한다.

 

1. 술에 대한 내성이 나타난다. 즉 같은 양의 술로는 원하는 효과를 낼 수 없어 점점 더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된다.

2. 금단증상이 있거나 금단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계속 술 (즉 ‘해장술’)을 찾게 된다. 금단증상이란 금단시기 (술의 양을 줄이거나 술을 마시지 않는 기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손이 떨리고, 불면증이 있고, 속이 안 좋고, 불안과 긴장을 느끼며 심한 경우에는 환청이나 환각을 경험한다.

3. 술을 먹기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시거나 장기간 마신다.

4. 술을 줄이거나 끊어야겠다 굳게 결심하고 노력하지만 계속 실패한다.

5. 술을 구하거나 먹기 위해 지나치게 많은 노력과 시간을 허비한다 (예: 술을 사기 위해 밤에 몇 시간씩 영업하는 상점을 찾아 다니거나 가족들이 잠자리에 들기를 기다렸다 몰래 감춰놓은 술을 마심)

6. 술 때문에 중요한 사회적, 직업적 및 여가활동을 포기하거나 줄인다.

7. 술 때문에 몸과 마음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면서도 계속 술을 마신다. 예컨대, 술을 마시면 싸움에 휘말리거나, 이미 간 기능이 많이 저하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술을 마신다.

[네이버 지식백과] 알코올 중독 - 개인이 아닌 가족의 병 (생활 속의 심리학, 김은하)

 

 

딱히 나한테 적용 되는건 없는것같다

0
4d0dce6c
2020.10.21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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