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애국보수(진보(眞保)'로서 읽어보는 위인전 프로젝트입니다.

박정희

박정희 위인전을 Araboza 1탄 - 사범학교, 교사 시절

박정희 위인전을 Araboza 2탄 - 일본군부터 군사혁명 전까지

확장팩)

신뢰의 리더십 박근헤

지난이야기

남로당 일당과 북조선 게릴라들을 몰살 시킨 장군님은 런승만의 부정투표에 분개하시었다.

-런-은 하야했지만, 썩어빠진 정치인들과 공산주의에 먹힐 것을 우려한 장군님께선

존경하던 이순신의 충(忠)의 정신으로 구국의 결단을 하게 되었따.

본편

드디어 성령의 계시를 들은 장군님께서

이 새끼들이! 내가 직접 나서겠다 를 시전하셨다.

당연하지만, LED 10000만개로도 부족한 아우라에

폭력을 일삼던 깡패, 멍청한 정치인, 부정부패를 저지른자들, 사이비 언론등이 일제히 증발했다.

비로소 국민들이 안정감을 되찾자

거리에서는 데모가, 도로에서는 양발 운전자들 모습 또한 보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윗물이 맑아지고 질서가 잡히니, 엘프의 사회가 도래하게 된 것이다.
 

나라의 기틀을 다졌으니 물려나려 했건만, 복잡계의 카오스와 미시의 고양이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이를 알아차린 측근들은 청와대 방향으로 머리를 땅에 여러번 치며 상소를 올리니,

그 파란을 안정시키면서 우리 각하께서 하늘까지 통할 하나로 뭉친 정성으로 애달프게 호소하여 대한민국을 만대에 높일 수 있는 기초를 공고히 하고 우리 국민들에게 일등 대우의 복리를 누리게 하며 정부와 사회가 더욱더 발전하게 할 것을 주창하여 일대 정치적 기관(機關)을 이룩하도록 하는 것이 곧 우리 한국을 보호하는 것이다. 죽을래야 죽을 수 없는 우리 2천만 국민은 노예의 멸시에서 벗어나고 희생의 고통을 면하여 동등한 대열에 서서 완전히 새롭게 소생하여 앞을 향하여 전진해보고 실력을 양성한다면 앞날의 쾌락을 누리고 뒷날의 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은 확연 명료하다. 아! 오늘 만번의 죽을 고비를 넘어 한 번 살아날 길을 애달프게 호소하는 것은 단군으로부터 4천년의 역사와 태조가 500년 왕업을 창시한 큰 터전인 종묘 사직을 길이 편안하게 하고 신성한 민족을 편안케 하려는 하나의 양심에서 우러나온 것이다. 만약에 이 기회를 이용하지 않으면 하늘의 신령이 반드시 죄를 주리라.

오랫동안 고민하시던 각하께서 마침내 답하셨다.

어린 백성이 이르고자 할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얻어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 이를 위하여 어여삐 여겨 새로 강림할지어니 사람마다 하여 쉬이 익혀 날로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내가 만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본보여 민간에 반포하면 어리석은 남녀가 모두 쉽게 깨달아서 충신·효자·열녀가 반드시 무리로 나올 것이다.

노량에서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충무공의 심정으로,

서방의 예수가 견딘 십자가의 무게를 짊어진다는 생각으로 한 결정이었다.

자신의 최후를 직감하면서도 어쩔 수 없던 결정이었다.

결심하셨으니 앞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국민들은 환호로 대답해 그를 5대 대통령으로 선출해 화답했으며,

그는 질서를 넘어 근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난을 몰아냈다.

한마음 한뜻으로 질서가 잡혔음에도 애민의 정신과

높은 민도에 힘입은 또 한번의 결단한 하프갓의 즉위.

후세에서도 길이길이 기릴만 합니다.

막탄으로 찾아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