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眞保, 진짜 보수)'로서 하나 쯤 소장해야 할 책 중 하나인 하프갓 위인전을 아라보자.

저작권 때문에 많이는 못올림.

추후 삭제할 수도 있고.

약 120쪽의 위인전 내용 중 대구 사범학교 입학까지 무려 68쪽, 절반이상을 집중하고 있따.

그냥 힘들게 태어나서 가난한 역경속에서도 씩씩하게 공부하며 인싸였다는 내용.

어린시절에는 위대했지만, 커갈수록 업적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정희쟝ㅠㅠㅠㅠㅠ

화려한 업적은 다 필요없고, 일상생활의 소중함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읍니다.

사실은 어렸을때부터 일본인을 싫어했다는 박정희!!!!

5252 사범학교 입학전까지 책을 좋아하고 공부를 잘했던 정희쟝은 일본인과의 차별대우가 처리했으니 안심하라구!!

"대구사범학교 5년 중 3년간 그의 성적은 하위권이었다." 또한 "이 성적표는 그의 집권 기간에는 공개 금지가 되기도 하였다."

덕분에 공부는 포기하고, 교련과 체육 과목만 열심히 했다는.

'친일파' 소설가의 대표주자인 광수 느님의 이순신을 읽고 군인으로서의 삶을 지향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따고 한다.

이윽고 문경 공립 보통 학교 교사로 부임하게 되는데...

전시 삭발령에 대항하여 머리를 깎지 않고 버티는 정희쟝의 뚝심가튼 애국심!! ㅠㅠㅠㅠㅠㅠ

그 후 그림에 나와있지 않은 음식상을 엎어버리고 일본군이 되었다고.

참으로 감동적인 결말이빈다.

여러분은 벌써 90페이지(3/4 정도) 분량의 업적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