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철제 갑옷들
그리고 백제의 갑옷 양식들. 벽화나 기록은 적지만 실물 유물은 몇 차례 출토된 바 있다
(짤은 일본의 스지카부토 양식 투구)
투구의 생김새가 일본의 것과 꽤나 흡사한데 이를 통해 일본의 갑옷 기술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것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일본 초기 갑옷들)
실제로 일본의 고대 갑옷들은 가야와 백제와 매우 유사하다. 이들의 관계는 임시동맹을 넘어 생각보다 꽤나 가까운 관계였다고 볼 수 있겠다
일본은 이런 가야나 백제의 찰갑이란 기본 골자를 간직한채 활동성과 편의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발전한다
기존 찰갑에서 화살에 대한 방호력을 중시해서 설계된 갑옷. 초기 일본은 기마궁사간의 원전이 중시되는 양상을 띄웠고 몸 곳곳을 가려주는 큰 철판을 장착하는 모양새를 갖췄다. 이는 향후 일본 갑옷들의 원형이 된다
이후 중국의 영향을 받아 우리에게 좀 더 익숙한 모습을 띈다. 그 우명한 갓본도도 당나라에서 건너간 것이 원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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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IIllll
뭐 당연하겠지 한반도 아니면 중국 둘중 하나인데 그나마 가까운 한반도에서 더 많이 영향을 받았겠지
콜라장인
저런갑옷입으면 효과있음? 화살이나 칼막나
홍우재
ㅇㅇ 화살,칼 둘다에 효과 있지
로보트
막 영화처럼 일대일, 일대 다수로 싸우면서 필살기처럼 찌르거나 베는거를 방어하는 목적이 아니라
실제로는 진흙바닥에 수백명이 완전 난전이라서 사방에서 휘두르는 칼, 창 같은거에 오질나게 베이거나 찢어지고
다치는걸 방어하기 위함이라던데
로스앤젤리스요정
헤이안 시대까지만 해도 궁시가 무사 계급에서 굉장히 명예롭고 고상한 무기였음. 전국시대의 일번창처럼 고대 일본의 전투에서는 대장이 화살을 날리는 걸로 전투를 시작했지.
랑롱랑링
제목에 갑옷만 있으면 누르게된다1
남수단복지부장관
문물은 강대한 곳으로부터 전래되기 마련임
몽골을 심하게 겪은 고려 이후 조선에서는 몽골식 갑주를 채택했음. 훨씬 진보적이었으니까 그런듯함.
밤조피아
사라진 가야를 오버테크 국가로 포현한 소설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