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어릴때부터 똥을 특이하게 싸왔음

이유는 좌변기에 너무 더러워서 엉덩이 살을 대기가 너무도 싫었음

집이면 몰라도 공중화장실에서 엉덩이 살을 댈수는 없잖아

휴지를 깔거나 물티슈로 딲는 임시방법이 있지만 그렇다 해도 살의 감촉이 느껴져서 싫었어

그래서 2가지 똥누는 자세를 발견(개발)해서 사용해오고 있음

1. 푸세식 방법

이소룡도 사용하는 아주 철학적인 자세임

변기에 살을 안대도 될뿐더러 구조적으로 똥도 아주 잘나오는 자세임

어릴때 집, 공중화장실, 학교 등등 어디서나 이방법으로 똥을 눠왔음

그런데..

http://m.segye.com/view/20161014002559

이자세로 누다가 변기 파손되는일이 많다는것!

세라믹이 튼튼하지만 내심 걱정되던 본인은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게 되는데

2. 스쿼트 형

스쿼트자세를 취하여 똥을 누는방법을 고안함

위자세의 장점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1. 변기에 살을 대지 않아도 되며

2. 허리를 밑으로 조절을 통해 똥이 잘나오는 각도를 설정할수 있으며

3. 변기를 깨먹을 일도 없다는것이다

다만 단점이 몇가지 있는데

1. 변비를 눌경우 무릎이 조금 아플수도 있다

2. 컨트롤을 잘못하면 똥이 똥꾸멍 옆을 스칠수 있으니 주의를 요해야 하며

3. 아무래도 높은 위치에서 똥이 떨어지다 보니 물이 멀리 튀길수가 있다

위 단점은 뒷처리를 잘하면 큰 문제는 없다

이렇게 5년을 써왔으며 딱히 무릎이나 허리에 전혀 문제가 없다

자세한 방법을 알려주자면

똥구멍을 변기 중앙에 조준을 하면서 손을 무릎에 대고 스쿼트의 반자세만 취하는거임

여기서 주의점은 골반전방경사 자세를 취해야하는데 이게뭐냐면 한마디로 엉덩이를 뒤로 빼야된다는거임

안빼게되면 너의 엉덩이 안쪽은 테러를 맞이하게 된다

여기서 똥이안나올경우 허리를 앞으로 숙이게 되면 인체구조상 똥이 잘나옴

누다가 변비일경우 힘들수 있는데 여기서 서버리면 문제가 생기므로

앞에서 1번자리처럼 앉아서 쉰고있으면 1번자세의 신체구조상 대기하고있던 물건들이 슬슬 신호를 보내게 되는데

그럼 나머지 잔변을 또 처리하면된다

이 글은 전통적인 수세식에 앉는 자세의 장점을 이어받으며 단점을 극복하는 똥누는 자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글이며

글쓴이의 5년 이상의 축척된 자료와 신체구조의 객관적은 근거를 인용함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