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너 진짜 말 이상하게 하는데

문제 의식의 강도가 약해지면서 감염 위험이 높은 출퇴근해도 되니까 밖에 나가고 여행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씨발 어디있냐고 좀

내가 좆같다고 하는건 그 무엇보다 감염위험이 높은 출퇴근은 괜찮다면서 아무런 개선 방안을 만들 생각도 없이 쉬쉬하고 넘어가면서

마스크 쓰고 한적한 공원 산책하는 것에 게거품 물고 달려들고 지랄하는 지금 상황을 말하는거다.

그리고 너 자꾸 논리비약 하지마라 말 하는 것만 보면 뭔가 깨어있는듯 보이지만 쌩판 모르는 남한테 국평오 타령하면서 정작 너는 논리 비약이 너무 심각하다

아니 지금도 클럽 놀러다니고 여행 다니는 사람들 많잖아. 제주도랑 강원도에서는 사람들 오지말라고 해도 말을 안들어 쳐먹으니까

아예 꽃밭도 다 갈아 엎었더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니까? 진짜야.

그리고 그 사람들은 자기랑 같은 생각, 행동을 하는 또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합리화 하고 안심하겠지. 자기만 그런게 아니니까.

출퇴근을 포함한 외부 활동에 대해서는 자택근무 전환, 생계유지비용 지원 방안등이 나오고 있긴 한데 미덥지 않은건 사실이야.

그러니까 개개인이 경계 강도를 높여야지 못미더운 정부만 쳐다보고 있으면 안되잖아.

그리고 국평오 운운한건 밑 댓글 보고 하는 말인거 같은데, 난 쟤한테 국평오라고 한게 아니라 국민평균은 오등급이니

비교적 사고회로를 타이트하게 잡고 있는 쟤보다 의식 수준이 낮은 사람이 최소 절반은 된다는 의미 였어.

국평오만 보고 뒷 문장을 안보면 어떡하냐.

지금도 클럽다니고 여행다니는 사람들 많다고 규칙 잘 지키면서 잠깐 산책하는 사람을 욕할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사람이 많기때문에 몇 선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 사람들이 규탄받아야지 왜 규칙 잘 지키는 사람한테도 똑같은 비난이 날아가는데?

그게 더 웃기는 상황 아니야?

그리고 시야를 좁혀서 위의 게시글만 딱 보고 말해보자

산책나간 곳이 사람이 많은가? X

마스크도 안꼈는가? X

당사자가 격리 대상자거나 확진자인가? X

씨발 뭐가 욕 쳐먹을 짓이냐? 예민하게 굴려는건 좋다만 되도않는곳에서 예민해지면서 싸우지 말고 피아식별 확실히 해서 오인사격은 하지 마라

감염 위험 존나게 높고 추적도 사실상 불가능한 출퇴근 대중교통, 사람들 다 모이고 제품 한번씩 들었다 놨다 하고 쇼핑카트는 누가 만졌는지도 모르는 대형마트는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가고, 사람없는 한적한 공원 마스크쓰고 잠깐 산책하는 것에는 게거품 물고 달려드는건 좀 아니지 않냐?

난 허술하게 방역되는 대중교통, 기업들, 마트 등등에 대해서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가지 않았어.

그런거 보면 개 병신들이라고 욕함. 그리고 이 글은 익게에서 키배뜬 내용이고, 개인이기 때문에 가볍게 비아냥 거린 정도인거고.

그리고 본문에서는 산책로에 사람이 없다는 정도로 써놨는데, 내가 달았던 댓글은 공원까지 가는 경로를 지적한거다.

더해서 당장 산책로에 사람 없으니까 나가도 된다 라는 인식이 퍼지면 경계 강도도 약해질 거라는 관측을 하는 거임.

산책로에 사람이 없던게 아예 사람이 없는 건지 아니면 겨울이라 사람이 없던 건지는 판단이 안되지만

일단 지금은 개개인이 충분히 조심하는 수밖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게 내 생각이다.

마스크 끼고 당사자가 보균자도 아니거니와 산책로까지 가는 도중에 타인과의 큰 접촉이 있던것도 아닐텐데 그리 욕먹을 일일까?

너가 말한 사고 확장하는 것들은 지금 개드립에 차고 넘치기는 하네 지금 클럽 가는 애들이나 다닥다닥 붙어서 꽃보겠다고 달려가는 애들하고 잠깐 저렇게 숨좀 돌리는걸 같은 선상으로 보고 똑같은 비난과 욕설을 쳐 박는거 ㅇㅇ

위에 게시글 이미지에 나온 익게이 정도면 개인이 할 방역은 충분히 할거 다 했는데 저게 똑같은 선상으로 쳐지고 욕 쳐박히면 나같은 사람들은 뭐 집에만 쳐박혀 있어야돼?

비약해서 받아들이는 애들도 과정만 보면 틀린 말은 없음.

대중교통 이용해서 출퇴근 하고, 밖에서 일하는 인구가 많음. -> 일하는 거랑 노는 거랑 다를게 뭐임. 어차피 밖에 사람 많은데?

감염 예방 수칙 잘 지키고 있고 대비도 철저하니 산책 정도는 괜찮잖아? -> 산책도 하는데 마스크만 끼면 밖에 싸돌아 다녀도 되겠네.

이런 궤변적인 악순환이 반복되고 그 중에서도 멋대로 오해해서 의식 수준 낮추는 사람들이 절반은 된다고 봄.

현재로선 마땅한 대책도 없기 때문에 생활에 필요한 어쩔 수 없는 행동과 불필요한 행동을 구분 지으려고 했던거고,

문제 의식을 가지냐 안가지냐를 행위의 구분점으로 정하려고 하는 거임.

그리고 음성 판정자의 2주 자가격리 지정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

오히려 격리자가 아니니까 밖에 나가도 돼~ 마스크만 쓰면 되지 뭐~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어날 빌미를 주는건 아닐까 함.

신천지는 정신병이니 예외로 두더라도 자가격리 풀린 사람이 마음놓고 돌아다니다 양성 판정 받고 접촉자를 이빠이 늘려버린 사례도 있으니까.

다시 강조하지만 문제 의식은 가지고 있지만 어쩔 수 없으니 행동하는 것과 남들이 그렇게 하니까 괜찮겠지 방심하고 합리화 하면서

문제 의식을 가지지 않고 행동 하는 것과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한다.

본문에서는 그런 문제 의식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거고.

니가 말한대로 멋대로 사고 확장해서 논리 비약하고 욕설 퍼붓는 애들은 말할것도 없지.

내가 되게 선민 의식 가지고 말하는 거 같아서 마음에는 안들지만 사실 그런 애들 때문에 나머지가 더욱 조심해야 하는 거니까.

그래 니 말도 맞아 좀 더 생각 박힌 사람들이 좀 더 움직여서 본보기를 보여주는것도 맞고. 그래도 지킬건 지킨사람한테까지 광역딜 넣으면 안되지. 지금 애들 말하는 상황보면 진짜 심각해

사고 확장한적 없는데?

국평오야... 누구나 너처럼 객관적으로 보고 사고회로 타이트하게 잡지는 않아.

병신들 사이에 정상인이 있으면 정상인이 병신되는거지 시발

ㄹㅇ 출퇴근 버스,지하철이나 점심시간 사무실 근처 식당들 보면 진짜 꾸덕꾸덕 사람들 오지게 많은데 시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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