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S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이 엄청 깟는데.

2080에서 dlss 못킨다고... 난리가 났었음.

근데 텐서연산이랑 그래픽 연산이 나눠진 상황에서 어쩔수 없는거였거든...

dlss 목적이 1080(FHD)해상도를 1080으로 만드는게 아니고,

1080을 4k로 보이게 만들고 싶은거였으니까.

아차피 FHD를 FHD로 보이게 할라면 144hz 이상 뽑을 수 있다면, dlss를 사용할 필요가 없음.

그러니 2060으로는 대부분 풀옵은 어렵고, 2070도 약간의 옵션 타협을 해야 풀옵 60hz 방어가 되니까,

HD화질로 렌더링 하고, 이걸 dlss에 넣고 업스케일 하는 용도였으니

2080에서 dlss를 켤 필요도 없고, 텐서 코어도 따라가지를 못해서 적용도 불가능했음.

게다가 텐서코어는 말그대로 행렬연산용으로, 해상도가 높은데 프레임이 미친듯이 나오면 못따라감.

대부분 사람들이 dlss 목적도 모르고, 어떤 원리인지도 모르니, 그냥 표보고 까기 바쁨...

dlss는 우리 컴퓨터가 주변 픽셀을 보고 새로운 픽셀을 만드는 학습 모델을 만들고, 그걸 각종 활성함수 거쳐서 마지막에 비교하고 역전파해서 다시 모델에 반영할 능력이 안되니,

여러가지 모델을 만들어서 엄청난 데이터를 박아서, 학습을 미친듯이 시키고, 그 것중에 제일 나은 모델을 고정시켜서 우리한테 주면, 우리는 행렬 연산만 해서 주변 픽셀을 보고 새로운 픽셀을 만드는 거임.

근데, 행렬 연산이 쉬운게 아닌데다, 텐서코어가 큰게 때문에, 텐서코어가 그래픽카드의 원래 성능을 아직은 따라갈수가 없음.

결론적으로 dlss2.0도 고해상도 고속 프레임에서는 못쓸 가능성이 높음.

아마 저해상도 60프레임을 고해상도 60프레임으로 올리는데 쓸 가능성이 99%임.

고해상도 144초과 프레임을 더 고해상도로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결국 2060로 HD렌더링 한다음 FHD로 업스케일링 하는 용도 혹은 2080으로 FHD렌더링 후 4k 업스케일을 하는데 쓸거임.

결국 2080으로 FHD 144hz 정도로 뽑아버리면 작동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