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총알로 만드면

성속성이냐?

이거시 소중화!

중국에 있었어도 홍위병들이 다 부셨을듯

다행이네

내 생각에는 본문에 적힌 것 처럼 탄피용도로 반출한 것 같긴함...대개 범종은 구리로 만들기 때문에 탄피(황동)재료라고 가져갈 가능성 있음.

근데 저 종은 동종이 아니라 철종임. 빡대가리들이 종이면 다 구리인 줄 알고 막 집어갔는데 그래도 공장에서는 구리 아닌거 알아보고 한켠에 쌓아두고 만거 아니었을까? 그래서 전등사 종은 녹아버리고 저 종은 살아남은거 같음.

캬 이 도끼가 네 도끼냐

흠 일단 아베 아가리 딱 대

제국주의가 발전하면 자신의 제국이 타 국가를 억압하는 명분으로 자신의 민족이 역사적으로 우월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고고학과 역사가 발전하는데. 일본은 1930년대까진 서양 따라서 고고학 발전시켜서 조선땅 중국땅에서 도굴도 좀 하고 유물수집도 하고 역사왜곡도 하고 잘 따라갔는데, 왜 40년대 접어들면서는 도로 멍청해졌을까.

송나라에서 고려까지...저걸 어케옮겼누

주지스님이 저걸 들고 왔다고?

주지 파ㅡ워ㅡ

파워 쥬지 스님

범종형 가슴

짱깨새끼들이 뒷돈받고 팔려했나보지ㅋㅋ

왜 있는지 저거 인천시립박물관 가면 이유 써있음

일본에서 태평양전쟁때 전쟁물자로 공출하려고 절에있는 종이나 쇠붙이들, 문화재 같은 것들 다 모아서 일단 제물포에 모아뒀다가 일본으로 가져가서 녹이거나 하려고 했는데 전쟁 심해지면서 물자 옮기기도 힘들어지고, 비용도 많이 들어서 일단 모아만 뒀음.

전쟁 끝나면서 저거 가져가느니 놓고 가는게 나아서 인천항에 쌓여있던거임

인천 시립박물관 뒷편에 가면 저런 송나라, 당나라 시대 종들 꽤 많이 쌓여있음

어떻게 들고 왔누

허난성이 거기아닌ㄱㅏ

강력하고 힘 쎈 파워주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