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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는 한달정도 됐고 처음엔 연락도 자주되고, 자주 게임도 하고 밤에 전화도 하고 그렇게 잘 지냈는데,
어느순간부터 연락도 잘 안되고, 전화하기도 힘들고, 만났을때에도 나한테는 관심자체를 안주고 다른사람만 챙겨.
전에는 모임 안오면 왜 안나왔냐고 물어보고 먼저 오라고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거의 없는사람 취급?
그래서 전에 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본적이 있는데,
그냥 아는 친한 오빠 정도라고 하더라고.
요즘 이 친구 생각밖에 안 나는데 같이 아는 사람들이랑 이친구하고 사이가 안틀어지고 그냥 나도 친한 동생정도로 받아들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일도 손에 안잡히고 서운해서 요즘 너무 우울해
fa948f5e
처음에는 네 어딘가가 맘에 들었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너가 가진 패를 다 보여주는 쉬운남자란걸 알아버린것같다
그 '어느 순간'이라는게 너가 걔에 대한 감정이 생기고 초조해지기 시작한 때가 아닐까?
친한 동생처럼 받아들이려면 너가 먼저 걔를 친한동생으로만 대해야겠지? 너 속마음이 어떻던간에 말야
0b239fd5
음 맞는것 같아. 나도 쓰다보니까 생각난건데, 얼추 시간대가 맞는것 같더라구.
친한동생처럼 계속 대하다 보면 마음이 좀 사라질려나.
원래 가진게 많이 없고 한번 빠지면 티를 엄청내서 당기는거밖에 못하는데,미는건 어떻게 해야해?
카톡같은것도 혼자 꿍해서 답장 늦게할때 빼곤 거의 바로 답장하고,
인간관계도 얄팍하고 자신이 없으니 밀어내면 진짜 가버릴까봐 밀어내지를 못하겠어.
fa948f5e
사람이 떠날까봐 두려워하는것부터 고쳐야 할것같다
얘없어도 다른여자 많다는 마음가짐으로 가볍게 대해
그리고 미는법은, 너가 걔에게 뭔가를 해줄때(당기기) 그거로만 끝내지 말고 여유롭게 상대를 놀리고 장난치는거임
그럼으로써 상대가 네 의도를 파악하는걸 차단해야지
0b239fd5
으으음.... 너무 어렵다. 원래 놀리고 장난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하긴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친구가 뭔가를 해준건 없네 나한테.
매일 나만 질문하고 나만 대화하려 하는 것 같아서, 나한테 궁금한 거 없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없다고 하는거보면 나한테 관심이 없는거겠지?
일단 티안내고 덤덤하게 대해보려고 노력해야겠다.
고마워 친구. 좋은 하루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