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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 있나요?

밤새고 폰으로 적다보니 좀 난잡합니다...

저는 겁은 좀 있어도 귀신은 그닥 믿지 않습니다.

종종 흥미로 글이나 영상같은걸 보긴하지만...

 

밤새 괴담판 읽다가 몇년전에 여기서 본글이 생각나더라구요...

뭘 학굔가 어딘가에서 뭘 하고있었는데 바람불일없는 실내에 커튼이 흔들리는걸 봤다는걸... 

그런데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 좀 계시더라구요.

신기한건 저도 초등학교 2~3학년때 쯤이였나... 

저녁때 즈음 집이 학교 바로 앞이라 운동장에서 놀다가 문득 2층 창문을 봤는데 뭔가 하얀게 창문위쪽에서 커튼 접히듯 창과 콘크리트 사이로 지나가길래 커튼인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거긴 복도라 커튼이 없었는데 뭘본걸까 싶었어요.

 

그리고 고학년쯤에 이건 좀 뭔가 싶은데 그건물 뒤에 왜만든건진 모르겠는데 조그만 원룸 크기의 콘크리트 건물이 있는데 거기에 폐지들을 모아두는데

청소시간에 폐지를 버리러 갔는데 갑자기 전화벨이 안에서 울리는 소리에 '뭐지? 핸드폰인가' 하고 한창 핸드폰이 막 무전기만 하다가 소형으로 바뀌었을때라 신기한 맘에 그 폐지속을 뒤적이는데 좁아서 그런지 소리가 방 전체에 울려서 결국 못찾고 아쉬움을 뒤로 한체 돌아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땐 핸드폰을 들고있던 사람도 거의 없을때라 그게 진짜 핸드폰 소리였나 싶네요.  콜렉트콜이라기엔 재다이얼이 되나? 애초에 아무 전기 선도 없는 건물이라...

 

애들이 영적인걸 더 잘 느낀다는 얘기는 좀 흥미로운거같음. ㅇㅇ

 

노잼이긴 한데 비슷한 일들 있었나 궁금해서 올려봄 ㅋㅋ

4개의 댓글

미안 내리다가 실수로 비추눌렀다

0
2019.12.29
@비속어양해를구해야해

갠찬아!

0
2019.12.30
@궁극의24
[삭제 되었습니다]
2019.12.30
@궁금해

ㅠㅠ 어쩔수없지 하지만 난 너에게 따봉을 줄거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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