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여자친구랑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는게 고민

09ed27dc 2019.07.19 682

진짜 안 싸우는 날이 없고

만나서도 싸우고 연락하면서도 싸우고

 

내가 하루는 여자친구랑 놀고 하루는 여사친들 or 남사친들이랑 이런식으로 놀거든

 

"나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하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게 너무 화남

난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부터 알던 사람들도 챙기고 싶은데

 

"나는 친구보단 오빠가 우선이야"라고 이렇게 얘기해서 할 말도 없고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11개의 댓글

f8045313
2019.07.19

그건 진짜 못고쳐

0
f8045313
2019.07.19
@f8045313

방법이라고하면

우리가 잠깐만나고 헤어질사이라고 생각하지않아

친구들보다 널 더중요하게생각하고있어

내가 이러는게 무관심하게느껴질지도모르지만

결혼식때 많은 사람들이 보러와줬으면 좋겠어

이정도 멘트 해주고 대충사귀다 헤어지던가 결혼하던가해봐

0
c978b45b
2019.07.19

헤어졍

0
5447d03d
2019.07.19

노답임 그런 애들 루트가 나는 너를 좋아하는데 너는 내가 좋아하는 만큼 나를 좋아하지 않는것같다 루트로 빠져들고 존나 지 외롭게 만드는게

너라고 몰아감 그런 애들 옆에두고 오래사귀면 니 감정도 점점 파괴되서 결국 지쳐서 헤어지게된다

0
b94b77c7
2019.07.19

니친구랑 여친이랑 짹스시켜서 친하지게만들어서 쓰리썸하고 같이놀아ㅎㅎ

0
d354e048
2019.07.19

아주아주 오래된 떡밥이지

어쨌든 니네둘은 연인이니까 대화를 할텐데

여친이 원하는게 친구들 만나는 동안 연락을 좀더 자주 해주거나 가끔 이벤트성으로 약속이 아닌날 친구들 대신 여친을 만나러 간다거나

기타등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거나 받아들인다 -> 니가 의지만 있으면 해결

그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친구들을 멀리하고 자기한테 집중하게 만드는게 목적이다 -> 남친을 자기 눈앞의 애정욕구를 채우는 생체도구로 여기는 년 즉 이별이 답

 

0
09ed27dc
2019.07.19
@d354e048

음.. 내가 친구들이랑 놀 때는 연락도 하지 말라고함.

다른 사람이랑 시간을 보내는게 여친 입장에선 너무 화가 나나봄

나이 때문인진 모르겠는데.. 난 24살이고 여자친구는 20살이거든..

0
d354e048
2019.07.19
@09ed27dc

문제를 나이차에서 찾으려고 하면 평생 헛다리 짚는거다 명심해라~

난 7,8,9살연하 나이별로 만나봤다. 나이랑 상관없는 문제다. 물론 경험이 쌓이면 학습으로 안그런척 할 수는 있다. 중요한건 안그런척이란거고 근본이 얼마못가는거지.

친구들이랑 놀 때 연락도 하지말라는 대목에서 일단 난 견적 나왔다. 더 자세히 알면 더 정확하겠지만

헤어지고 말고 같은 불확실한 가치판단이 견적이 나왔다는게 아니라 좀더 확실해보이는거

너와의 관계를 상벌로 통제한다는거지. 이게 아주 개쓰레기같은 행동인데

이런 애들이 경계선 성격장애적 모습을 많이 보이거든. 걔가 반드시 그럴거라는 보장을 하는건 아니지만

니가 주변에 친구도 많아서 걔아니면 안될만큼 절실하게 외로울 일이 없으니 휘둘리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지금 상황을 겪고있기 때문에 그냥 연애문제로 여기는거고 만약 환경이 나빴으면 니 인생문제로 확장되는건 시간문제지

0
d329dea2
2019.07.19

집착처럼 느껴지는걸?

0
4810f7db
2019.07.19

헤어져~

0
5300ec07
2019.07.19

ㅋㅋㅋㅋ 서로 예쁘게 잘 배려한다면 충분히 안싸우고 사귕수있다 맨날싸우는건 안맞는거여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160 친구부럽 68e5233b 6 분 전 7
405159 인적성 질문 50bc0e62 9 분 전 4
405158 집사들아 질문있음 37906f68 9 분 전 6
405157 정신병과 직장생활 75719f68 18 분 전 48
405156 술자리에서 취해서 나한테 기대거나 하는 여자들 1 aa1cb0b1 20 분 전 79
405155 직장인형들 이 조건이면 주말근무 선다vs안 선다 10 be548c07 36 분 전 106
405154 인연이라는게 있을까? 6 ee105cae 41 분 전 76
405153 아동 학대 관련 고민 8 53b2b0f2 56 분 전 54
405152 소개팅 맨투맨 별루임? 7 6cf8a9a3 57 분 전 157
405151 요즘 세상이 생각보다 따뜻하다는걸 느낄때마다 눈물나려고 함 3 01a94913 1 시간 전 121
405150 모야 짝녀가 저녁먹자는데 12 19ec410c 1 시간 전 368
405149 스프레이 이렇게 버리는거 맞나..? 4 0d04ab51 1 시간 전 90
405148 (게임얘기) 여미새 다른길드갔는데 얘기해줘야하나 22 a6e8cc3e 1 시간 전 146
405147 물가 때문에 고민 fb69fb1c 1 시간 전 37
405146 이 ㅆㅂㄴ을 조질지 말지가 고민 6 9b0b2d42 1 시간 전 204
405145 반수생 저녁 나온김에 국어 고민 1 b1480675 1 시간 전 39
405144 취업하고 싶다!!!! 4 ac3c7388 1 시간 전 78
405143 편도선 절제술 경험자 있어? 5 48cb6259 1 시간 전 61
405142 이거 건망증인가? 4 3e772fe2 1 시간 전 33
405141 미분당에 공깃밥도 팔았으면 좋겠다 da94d454 2 시간 전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