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아프간 영웅하면 레드윙작전이나 medal of honor 훈장 받은 미국인 떠올리지만

아프가니스탄 토박이로 아프가니스탄인(탈레반같은새끼들은뺴고)들의 영웅인 인물이 있다.

아흐마드 사 마수드(1953.9.2~2001.9.9) a.k.a 판지시르의 사자

아프가니스탄이 소련의 개입으로 공산당 세력인 카르말 정권이 출범하자 고향인 판지시르 계곡에 본거지를 구축하고

게릴라 투쟁을 시작하였다. 그전까지는 카불대 건축과에 있었고 아프간 공용어인 다리어, 프랑스어, 파튜스어,

우르드어 및 아랍어에 능통하였고 이건 북부동맹을 만들때 큰 이점이 됨

근데 말이 게릴라지 무장은 파키스탄이 던져준 700정의 구식소총+농사짓던 얘들 1천명이 다였고 특히 판지시르는

소련의 유일한 보급로가 있는 페샤와르 지역이었으며 소련은 이전 베트남전에서 미국이 베트콩상대로 골치썩힌 걸 보고

보드카 마시며 구경한 경험이 있었으니 마수드를 어떻게든 조지고 보급로를 확보할려고 난리를 쳤었지

그 결과 마수드는  농사짓던 촌놈들을 5천명의 전투경력이 풍부한 강병으로 바꾸어 놓았고 스페츠나츠를 포함한 사단급

규모에 폭격기까지 동원한  대공세만 9회였지만 결과는 판지시르에 소비에트 국립묘지 오픈함.

특히 82년 하다못해 빡친 소련이 3만명의 병력 2천여대의 헬기 그중에서도 서방전선에 배치되있던 하인드 공격헬기까지

끌고 와서 투입시켰지만 사상자만 3천여명에 1천의 병력이 포로또는 마수드에 가담해버렸으니 반대로 미국,프랑스들은

팝콘 처먹으면서 웃고 있는 상황이 역전되버린 상황 소련이 마수드 잡겠다고 tu-16 폭격기까지 동원한 융단폭격까지

실행됬으나 이미 마수드는 소련장성한테 뇌물먹이고 정보를 입수하고 본거지에서 이탈하여 헛짓거리만 하게 되고

88년 소련은 판지사르에서 전면 철수하게되는 결과를 나오게 됨

더욱 더 놀라운 것은 마수드가 서방의 지원을 거의 못받았는데 그 이유는 파키스탄 정보부의 조작과 CIA가 삽질의 결과물이라고 볼수 있음

이때 CIA는 빈라덴 즉 알카에다에 대폭적인 지원을 하게 되고 그 결과가 쌍둥이빌딩 및 펜타콘의 일부가 날라가는 뒤통수를 맞게 되지

저당시 CIA가 아프간 게릴라에게 주라고 파키스탄에게 스팅어 1000기를 던져주면 절반은 파키스탄이 처먹고 아프간의 헤크마티아르가 처먹고

마수드에게는 10기가 남는 상황

결국 89년 소련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완전 철수하고 소련군의 장비를 모두 흡수한 친소정권과 마수드의 내전이 벌어지게 되는데

소련과의 전투로 만렙찍은 마수드 앞에서 결국 수도 카불을 넘겨 주고 정권이 무너지게 됨

그 이후로는 옛날 지상관이었다가 지 앞가림만 하느라 실망하여 떠낫던 헤크마티아르가 미국과 파키스탄의 지원을 받고 무력으로 수도 카불을

기습 점령하였으나 마수드앞에서 상대가 될리 있나 수도 버리고 도망치면서 수도에 무차별 공격을 퍼부으며 시민 1만명이 죽는 사태가 벌어졌음 

이새끼랑 마수드랑 쌈질하는거얘기해봣자 맨날 처발리는거밖에 없으니 빼고 마수드의 업적을 평가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북부동맹이었음 이게 동아시아로 따지면 한국-중국-일본이 서로 합심하고 동아시아 연맹을 만드는 것과 거의 동일한 거로

아프간 부족은 2천여전 사건가지고 서로 죽일라고 지랄발광해왔는데 이걸 마수드가 모두 종식시키고 동맹으로 만든거였지

그리고 또 다른 것은 마수드가 관리 한곳은 민간 관리인에 의해 경제위원회,건강위원회,교육위원회,문화의원회,사법위원회등으로 구성되어

관리 시스템으로 지역이 무난하게 돌아간 것 그리고 알카에다새끼들이 문화재파괴놀이에 빠졌을때 그 문화재들을 북부로 옮겨 보호하고

교육을 가장 강조하여 여성도 교육받을수있는 학교 건립에도 힘을 써왓다는 거 그리고 시민은 항상 보호해야 된다는 거였음

소련과의 전쟁시 소련군을 포로로 잡으면 다른 부족은 지하드를 외치며 처형하였지만 마수드는 이미 무기력한 대상을 죽이는 것이야말로

알라의 뜻에 어긋난다며 나중에 소련과의 협상때 돈주고 넘겼으며 탈레반과알카에다의 테러행위를 맹비난하였음

그리고 기독교 교리에 호기심을 보이고 기독교신자인 프랑스 취재기자를 소련전쟁시절부터 데리고 다니고 할정도로 다른 종교에 대해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엇다 할정도

나중에 한국에 북부동맹이 잠깐 언론에 나올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바로 미국의 아프간 침공이었음 그당시 북부동맹은 탈레반에게 밀려

북부지역에 짱박힌 걸로 설명되었지만 오히려 탈레반이 북부동맹에게 털리기 십상이고 더 내려오면 카불을 초토화시키겠다고 협박으로

버티고 있었음. 그리고 빈라덴은 마수드가 위협적인 대상으로 여기고 2001년 9월 9일 기자로 위장시킨 알카에다 자폭범에게 마수드는 암살당함

그전에 마수드는 서방에 탈레반을 조심하라면서 알카에다나 탈레반이 미국 본토에 심각한 테러를 할거라고 경고를 몇차례했을정도

지금 탈레반이 점령하지 않은 지역은 마수드 사망일인 9월9일이 국가기념일으로 지정되있을 정도로 아프가니스탄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수있음.

마지막으로 마수드의 명언 몇개를 남김

"여자와 아이를 죽이는 것이 어찌 성전인가?"- 탈레반의 테러 행위를 비난하며

"조국을 재건하려면 여자도 배워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탈레반이 자신이 세운 남녀공학 학교를 부셧다는 것을 듣고

"전쟁은 누구도 좋아서 하는 게 아니오. 이건 의무이지. 인민이 침략의 희생자가 되었을 때 싸워서 스스로 지키는 것 외에 다른 해결책은 없소."

-크리스토프 드 퐁피아의 인터뷰 중에서

그리고 지금은 아프가니스탄이 여행금지국이라 개붕이들은 그럴일은 없겠지만 진짜 아프가니스타인들에게 마수드 욕은 하지 말기

P.S 좀 정리하자면

아흐마드 사 마수드 능력

군사조련 - 지원도 못받고 땅만 파던 새끼들을 소련군을 탈탈털어버리는 강병들로 만들어냄

외교 - 2천여년동안 싸우던 새끼들을 화해시키고 북부동맹으로 만들어냄(한,중,일을 연방으로 만들어낸정도급임)

정치 - 아시발 정치 더러워여 난 안해여

지역경제 - 지역을 관리로 법 및 민간관리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들로 운영

교육 - 시벌 좃같은 땅 재건할려면 얘새끼들 교육해야되니 학교 만들어여 그래야 지하드같은 병신짓 안하지

의료 - 애새끼들 치료해야되니 병원 짓고 치료해여

페미니즘 - 조국 재건할려면 여자도 배워야죠 배우고 남자처럼 조낸  굴려먹어여

문화 - 탈레반 저 병신들 문화재 파괴하니 얼렁 문화재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