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고딩때 떡볶이 먹는데 옆에서 먹던아저씨가 같이계산해줬는데 ㅋㅋㅋ

전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인때 도움받은건 복귀날 역 근처 피방에서 롤한판 하면서 트롤새끼한테 나 오늘 복귀막판이라고 말하니까 그새끼가 갑자기 각잡고 겜해서 이겼던것밖에 기억안남

나두 군인때 복귀전에 터미널 근처에서 설렁탕 먹었는데 어떤 할무니가 계산해줌 ㅠㅠ 감사합니다 하고 훈훈하게 복귀함

진짜 멋있다ㅠㅠㅠㅠ

키야 헤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이지 누가봐도

이런 스토리로 따봉받는거면

수십 수백개도 더있음ㅋㅋㅋㅋㅋ

고딩 때 옆에서 술마시던 아저씨 술주정 얘기 들어주니까 계산해주고 용돈도 주던데ㅋ 개이득

난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데 택시아저씨가 창문 딱열더니 타! 하심 그래서 "잘못들었습니다?" 했더니 수서역가는거 아녀? 타라고~~ 해서 '타면 돈내라하겠지?' 싶어서 "아~ 괜찮습니다" 햇더니 머라머라 하면서 걍 가심

전단지 시벌

초딩 때 용돈 벌어서 미니카 사겠다고 전단지 알바 어찌구해서 했는데

니미럴 아파트 3개 단지 20층부터 1층까지 돌리고 5천원 주더라 씨발새끼

학교 앞 순대국집 가서 먹고 계산하려니까

카운터 아주머니가

선배가 다 냈다고 하시더라

그러면서 로스쿨 몇기냐고 묻으시는데

차마 기수는 말 할 수 없더라

술먹고 집가던 길에 담배피는데 옆에 약주 깨나 하신 아저씨가 라이터 없어서 담배 불붙여주다가 같이 해장국까지 먹었는데 그거 생각나네

난 일하고있는데 외국인커플이 ㅋㅋㅋㅋㅋ다른데 앉은 커플꺼까지 계산해달라길래 일행이신가햇는데 아니라고 그냥 계산해주고싶다고 하셔서 계산해주고 나가심ㅋㅋ 결제하러 온 커플들 어리둥절해서 물어보시길래 아까잇던 외국인 커플분들이 계산해주셨다고 이유는모르겠다고 하니까 개이득~ 이러면서 나가던데 ㅋㅋ

나도 군대 외출 나가서 동기랑 짬뽕먹고있었는데

옆자리 스님이 탕수육시켜주고 우리짬뽕도 계산해줌 ㄷㄷㄷ

새해 첫날 새벽에 친구들이랑 중국집에서 밥먹었는데

옆에 술먹던 아재들이 새해복 많이 받으라고 인사하면서 계산해 주고 가셨음ㅋㅋㅋ

나도 친구들이랑 소곱창 먹다가 옆에 아저씨 두분이 7만원 계산하시면서 술 같이 먹자 하셨는데 "미성년자라 ㅎㅎ;;" 이러니까 두눈 똥그래져서

"잘먹었습니다" 이러고 나옴

빼앗긴 가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딴장난을왜 ㅋㅋㅋㅋ

나도 술집에서 옆테이블사람들이 계산해준다고 하는데 남자친구 있다니까 안해주더라

나더 군인일때 선임들이랑 외박 나와서 복귀 전에 순댓국 한사바리 하고 나갈려니까 누가 계산 해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