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알바하고 있는데 거기에 나랑 비슷한 또래가 계속 나한테 말을 붙인다.

무시하긴 뭐해서 계속 말상대해주고 그랬는데 솔직히 귀찮다.

그리고 점점 날 자기한테 맞추려고 하는게 느껴진다.

그저께만해도 나한테 말하더라. 내가 어떤 식으로 행동을 하면 자기가 날 멀리할거래.

ㅡㅡ 내가 그 사람 눈치봐야되는것도 아니고 그럼 멀리하든가

가뜩이나 귀찮은데 저런 소리 듣고 있으니까 좀 그렇다. 

그냥 내일 돌직구 날릴까? 서로 거리좀 두자고....

그 사람이 이것저것 나한테 정보를 주고 있긴한데(일하는곳 돌아가는 상황 같은거)

솔직히 다 필요없는거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