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465246

2018년 10월 30일 돌아가셨는데

뒤늦게 글쓰네요..

모든 무협지의 원초인 필명:김용 , 실명: 자량융 작가가 돌아가셨습니다 (1924 ~2018) 94세로 별세 하심..

소설적으로 톨킨과 정말 닮은 점이 많은 분으로  분명 이런 류의 방대한 설정을 구상하는 거의 시초이면서도 단순한 방대함을 넘어 21세기 가서 나올 신박한 아이디어를 내고 동시에 무엇보다 필력이 엄청남.

15개의 작품(15개의 시리즈) 를 만들었고 방대한 작품속에는

사실상

로리바바(몸은 어린데 정신은 노령할매인 먼치킨 츤데레)가 순수한 땡중이랑 논다거나

게이가되어 강해지는 동방불패 , 

고자된척 환관으로 지내다가 온갓종류 여자 해처먹는 하램 ,

 여성향 소설,

띨띨하지만 착한 주인공이 먼치킨 되는 류,

기타 등등 별짓을 다해놓음

이번에 돌아가시면서 장례식에 중국 고위급 간부들과 중국 대기업회장들 유명 배우들도 참석했다함

 (비설년천사백록)하늘 가득히 눈 휘몰아쳐 흰사슴을 쏘아

가고 

(소서신협의벽원)글을 조롱하는 신비한 협객이 푸른 원앙새에 몸을 기댄다

그의 소설 앞글자를 모아만든 시로 마무리 짔겠습니다

안녕히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