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암만 생각해봐도 마오쩌둥센세덕분에 한국이 이렇게까지 잘 큰거라고 생각된다.

넘모 위대하신 모택동센세께서는 문화대혁명을 통해 교수와 문학가, 화학자와 물리학자, 예술인 등 여러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매로 두들겨패고 쓸모없는 인간으로 칭하였다. 그들을 친히 아래로 끌어내려 시골벽지로 보내 농업을 장려시켜 국가의 후진 양성 및 문학적 기반을 붕괴시켰으며 과학기술또한 어마어마하게 침체되다 못해 아예 후퇴시켜버리기까지하였다.

오죽하면 너무나 분한 나머지 한 미술학 교수는 억울함을 못이겨 연못에 투신자살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압박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덕분에 한국은 가장 강력한 잠재력을 가진 중국이 알아서 지 뚝배기를 깨버리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 만만세를 외치면서 중국이 스턴 상태에 걸린 동안 열심히 추격하여 국가적 역량을 따라잡는데 성공한다.

또한 옛것에 대한 강한 혐오의식을 나타내어 공자상을 비롯한 여러 문화적 유산들을 다 때려부쉈으며 이를 통해서 중국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귀중한 문화 유산들의 대규모 소실로 인해 중국의 문화는 사실상 완전히 구시대적이고 중국의 근본을 이루는 문화양식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장되어버렸으며, 덕분에 동양의 현대적인 문화의 기틀을 친히 한국이 대신 마련하도록 배려해주는 대인의 면모까지 풍기셨다.

덕분에 중국은 16억 인구치고는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현대 문화는 없다시피 하며, 오히려 한국을 중심으로 여러 대 스타들이 출현하며 한류로 중국시장을 휩쓸고, 재미있는 예능방송들도 한국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찍고있는것이 현재 실정이다. 이 또한 마오쩌둥 센세의 배려 아닐까? 역사를 잊은 나라에게 미래는 없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사례는 바로 중국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약진 운동과 제사해 운동을 통해 해로운 새인 참새를 후들겨패서 4천만명을 아사시켰으며 이를 통해 중국의 1900년대 후반부의 경제발전은 큰 영향을 받게되었으니. 알게모르게 마오쩌둥 센세는 아닌척하면서도 아낌없이 퍼주시던 빛택동이셨다. 마치 무다구치 렌야와 같은 숨은 독립투사인것이다.

그저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