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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개붕이 한달만에 혼자 12키로 감량함 .txt

아직 목표치까지는 한참 남았으며

우선 중간보고 올린다. 한달만에 12키로 감량함.

 

25세 건장한 남성 히키 대학생 개드립 백수이며, 인바디 신장은 175cm정도.

신발신고 나가면 3cm정도는 커지는거같음.

식단을 하루에 1000칼로리 넘지않도록 제한하고 있고.

 

운동은 유튜브에 땅끄부부라고 동영상있는데 칼로리 소모 폭탄 살빠지는 운동 영상 보면서 다이어트 시작했고

그 이외에 운동용품은 케틀벨16kg, 팔굽혀펴기바 이렇게 가지고 있다.

 

방구석 개붕이답게 야외활동을 극히 꺼려하며, 8월은 무척 덥기때문에 당연히 집안에서 파워후 쿵쾅쿵쾅거리면서

층간소음 일으켰다. 물론 최대한 조용한 운동만 골라하긴했지만 그렇다고 조용하겠냐 ㅋ

1층에 집주인아저씨 살고계시는데 한번도 뭐라고 안하심. 아저씨 인성 부처멘탈 ㅇㅈ? 방음을 잘하신건가.

방음을 잘하신거면 그것도 인성 인정해줘야 하는부분이고... 추석때 선물하나 드릴라고ㅋ

 

개붕이의 다이어트 시작일은 8월 10일이며, 다이어트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인바디 재러 갔는데 89키로가 나오더라.

당시 의사선생님께서 겉으로는 이게 일반인처럼 보여도 문제는 내장지방량이 위험수준이라

지금 건강해 보여도 나중에 언제 질병이 발생할 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독하게 빼기 시작하게 되었다. (사진공개는 내가 해도 되긴하는데, 일단 살좀 더 빼고 해볼라고.)

사실 고혈압을 맨날 달고 있어서, 군대시절 훈련소에서도 대가리에 노란색 십자가 붙이고 훈련받음 ㅋㅋㅋ

뭐...집안사정상 내가 질병이 생기면 감당 할 수 없기도 하고.

 

 

다이어트 기간동안 주요 식단으로는 8칼로리 젤리팩과, 프로틴쉐이크(게이너 아니고 단백질함량99% 단맛은 아스파탐),

바나나,불린귀리,사과,미역가루,고구마반개,나랑드 사이다,아몬드,양배추 (+종합영양제와 비타민) 등을 돌려 먹었고.

사실 위에거 돌려먹으면 무슨수를 써도 1000칼로리 어지간하면 안넘더라.

제일 칼로리 높은게 프로틴쉐이크거든ㅋㅋㅋ

프로틴 초코맛을 냉장보관하던 신선한 우유에 타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었는데, 운동하고나서 시원한 그맛 생각하면 캬ㅏㅏ

 

너무 고기가 먹고싶은날에는 돼지고기 사서 한시간정도 삶아서 기름기 최대한 뺀다음 살코기만 발라먹고 (점심에 한점... 저녁에 한점..) 

소금기 최대한 안쳐먹고

 

그렇게해도... 한번 고기가 먹고싶어지면 또 몇일지나면 해장국같은게 너~무 먹고싶어져서

아침에 사과 반쪼가리 먹고, 운동하고. 점심에 해장국 먹고. 맛있어서 또 감동하고 그랬었지.

그렇게 외식한날에는 자, 해장국 칼로리 검색해보면 뚝배기 하나에 800칼로리 나오거든?

그날은 기력 보충하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마음놓고 운동하고 저녁에만 더 뭐 드시지 마쇼. 

 

근데 그렇게 열심히 빼놔봐야 대학생이니까 술이다 뭐다 하...

게다가 술을 대낮에 마십니까?

저녁에 마시지. 안주도 다 튀기고 지지고 양념에다가 다이어트에는 최악일수 밖에 없는게 술자리임.

아버지도 한번씩 올라오시니까 한번씩 맛있는거 사주시면 반주 같이 하고.

그렇게 찌웠다 빠졌다 찌웠다 빠졌다 반복하면서 급격하게 살을 뺐다.

물론 그렇게 하면서도 일일 칼로리는 최대한 절제하면서 생활함.

(예를들어 저녁에 술약속잡히면 아침 점심때 치아씨드를 먹거나 해서 하루치의 칼로리는 절-대 넘지 않되 굶지는 않아야함)

 

 

뭐??? 왜 술자리도 없으면서 술자리 있는척 하냐고??

그런 개붕이들은 그냥 마음편안하게 다이어트 하면 된다. ㅇㅋ?

안그래도 화석이라 요즘 술자리 뜸하니까 자극하지마셈.

 

아무튼 18년 8월10일 나의 몸무게는 89키로였고, 18년 9월 9일 나의 몸무게는 77키로이다.

한달만에 약 12키로정도 감량했다.

 

다이어트 식단은 다이어트 전문의와 상담해서 작성했고, 운동은 최고의 다이어트 전문가인 땅끄부부 유투브채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요현상과 다이어트 중 일어날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해주기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아주신 약사분.

 

아직 목표기간인 내년말까지와 목표수치인 68키로유지를 달성하려면 아직 멀었지만, 단기간에 이렇게 큰 효과를

건강에 큰 이상없이 일반인이 뭐 돈 한푼 안들고 무대뽀로 달려들어서 볼 수 있었던것은 무슨 광고에나

나올법한 이례적인 경우라고 생각된다. ㅋㅋ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름대로 살빠질만한 체계적인 요소들과 많은 전문가들의 도움이 있었구나 싶지만.

다이어트 시작할 당시에는 그냥 89키로 방구석 개붕이 한명이 살빼야징!

이러고 유튜브 다이어트 채널구독하고 휴대폰 어플에서 다이어트앱깔고 약국가서 상담하고 한게 전부임 .

 

일단 나는 매끼마다 다이닝노트라는 어플리캐이션을 이용해서 물한모금 입에 들어갈때조차도 아침점심저녁 간식 전부 기록했고.

이왕이면 칼로리까지 계산하려고 했는데 처음에는 정확하게 하다가 나중에는 대충 몆십 몆백칼로리 하는 수준으로 변하다가

지금은 매끼 그냥 식단이름만 적고 있다. 생각보다 귀찮고 시간도 많이 들더라.

내가 대학생이라서 정신없기도 하고...ㅋㅋ 

 

일단 확신은 못하지만 근손실은 무조건 일어났을 거라고 생각한다.

단기간에 무식하게 뺐으니까.

 

대신 얻은게 없지는 않은게. 인간다움을 약간 되찾았지.

처음 다이어트 시작할때 옷가게 가서 단정한 상의 두벌하고, 셔츠 두벌. 이쁘지만 안들어가는 바지 하나 샀다.

그런데 너무 비참하더라고. 왠지 알겠음? 혹시 짐작가는 사람?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드는 바지가 있길래 사이즈를 사장님한테 직접 물어서

그 디자인중에 가장 큰거를 창고에서 꺼내어왔음에도 입을 엄두조차 안나더라고. 진짜 그게 제일 큰거래! 허허.

제일 크다는 바지가 들어가지도 않으니 뭔가 기분이 이상한거야.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난 기분이 들고 그랬어.

그때 이를 갈면서 마음속으로 다짐했지.

지금은 내가 제일 큰 바지 지퍼도 감히 못잠구고 있지만, 꼭 살 빼서 나도 이쁜 옷 입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그때가 옷가게 갔을때가, 다이어트 시작한지 1주일되었을 무렵이었는데.

다이어트 성공해서 이 옷 무조건 입을거다. 하고 옷가게 나오면서

얼굴은 웃고있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칼을 갈면서 나왔지.

 

지금 시작한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그 바지 입고 다닌다.

아직도 그 바지 처음 입었을때 그 감정이 생생함.

나는 문고리에 걸어놓고 내자리에 누워 잘때마다, 일어날때마다, 옷갈아입을때마다, 방문 바라볼때마다. 청소할 때 마다.

저거 입고싶다 입고싶다 생각만 했었는데

어느날 79키로가 되었을때 '이거 입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조금 끼긴 했지만 정말 들어가더라고. 

그때 내가 느꼈던 기분.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오묘한 기분은 정말 음.. 

문에 오래 걸어놓아서 바지가 빳빳하니 구김살도 하나 없이 정말 이쁘더라.

그날은 탱글탱글한 내 허벅지라인에 너무 짝 달라붙어서 입고나가지는 못했기는 한데 그날만큼은 너무 기쁜 마음이었지..ㅋㅋㅋ

 

 

어찌되었든 살 빼려면 이렇게. 적게먹고. 운동열심히 하고. 무엇보다 다이어트하려는 의지를 다져야하는데.

나는 다행히도 이게 잘 유지된 편이었지. 

개인적으로 ㄹㅇ 쉬운 살빼는 팁을 주자면 거울앞에 앉아서 과일을 천천히 씹어.

그리고 그걸 봐. 십분이고 이십분이고. 배가 안부를수가 없을것이여. 그리고 식단일기를 써. 그리고 군것질을 하지말어.

무엇보다 살빼고싶다는 의지가 있어야함.

내경우에는 건강+옷 두가지 문제가 걸려있었고 다른 살빼고싶은.

혹은 건강하게 살찌우고싶은 개붕이들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요요 주의하고 다들.

 

약국 의사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한달에 1.5KG 이상을 감량하면은 요요가 거의 반드시

오게 되어 있으니, 장기적인 시야를 가지고 플렌을 잘 짜라고 거듭 강조 해주셨다.

지방이란것은 우리몸에서 수납공간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 지방이 갑자기 없어지면, 지방이 필요하게 될 경우(에너지가 몸에 흡수된다던지)

몸이 놀라서 다시 지방을 만들게 된다고... 그러니 계획을 정말 잘 세워야 고생을 안하고 병도 안생긴다고.

급격한 다이어트는 좋지 않다고 걱정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

그러니까.. 나는 요요 안오려면 목표 체중을 달성하고 나서 대충 1년정도의 추가다이어트?

헬스로치면, 격렬한 근력운동 후에 스트레칭 운동을 해주는것 처럼

요요현상을 방지해주기 위해 몸이 목표체중을 유지할수 있는 토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야한다는 소리가 되겠네. 1년정도를.

중간보고한다고 와놓고는 투머치토커가 되었네. 에고 ㅋㅋㅋㅋ

 

미안한데 존대말좀 할게

 

여러분, 전문 PT 없이 내 의지와 식단 운동만으로 살뺀다는게 쉽지 않지만.

이제는 분명히. 원한다면 누구나 전문가의 도움을 손쉽게 받는게 가능하고,

일반인도 부작용없이 살 뺄 수 있는 시대라는 것을 몸으로 보여드리고

그 방법을 제가 직접 68키로까지 마저 빼 보고 나서 다시 수기로. 혹은 영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이어트는 단순히 지방을 빼고 근육을 붙이는 문제가 아닌. 

내가 살고싶은대로 살았음에도 불만족스러웠던 과거를 반성하고,

비록 몸은 괴롭지만 마음은 충실하고 내가 계획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기 시작하면서 

고달프지만 내가 원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는, 정말 작지만 좋은 변화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마음속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셨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너무나도 뻔한글이었지만 오랜 개드립의 볶음에 맞게 3줄요약만 읽고 가시는 분들을 위해 3줄요약.

1. 방구석 히키 개붕이 돈 크게 안들이고 한달만에 12키로 감량함.(헬스도안함)

2. 당연히 돈안들이고 너도 가능함.

3. 살빼야하는 이유를 만들고, 실력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고, 습관을 들이셈. 

관심이 생겼으면 정독해주면 더 고맙고

42개의 댓글

약국 의사선생님이 뭐야

0

집주인한태 존나 절하면서 선물바쳐라 존나쿵쾅댔는대도 뭐라안하는거보면 ㄹㅇ 생불인듯.....

0
2018.09.09
@년째 플스방알바생

ㅇㅈ.. 명절때마다 인사드림

0
2018.09.09

꼬츄좀 보여줘...

1
2018.09.09

뭐 12키로갖고...

0
2018.09.09
@노오루야캐요

하기사 그건그래

0
@스카이더

ㅈㄴ 대단한거 아닌가

0
2018.09.09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원래 이룬거 없는 새끼들이 남 깎아내리는거 잘함. 연고대가 제일 무시받는곳이 노가다판임

0
2018.09.09
@darkholm

ㅇ? 지금 48키로 뺐는데 인증 ㄱ?

0
2018.09.09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음.. 본문 글쓴이인데 아직 나. 내년 목표치까지 빼려면 많이 남았거든.

여태까지도 사실 개인적으론 식탐이 강해서 많이 힘들었고.

건강하게 살빼기위해 많은 상담을 받았긴 했지만.

진짜 개붕이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요요없이 유지하는법을 몸소 느껴야 진짜 완성이라고 느끼고있어서 그래.

0
2018.09.09

175면 70밑으로만 내려도 성공이다 힘내라

1
2018.09.09
@할짝몬

고마워!

0

너무길다!!!!

 

12키로감량 ㅊㅋㅊㅋ

 

한달만에 뺀거면 더 빼진말고 몸이 적응할 시간을 줘

 

그리고 고기는 먹어도되는데 삼겹살처럼 기름 많은부위

 

피하고 조류고기 많이 먹어 먹을때

 

쌈채소 필수 밥 양 많이늘리지않으면 유지될꺼임

1
2018.09.09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고마워 참고할게!

0
2018.09.09

파이팅!

1

땅끄아재 약 겁나게 팔아제끼는데 돈 좀 썼겠구먼 ㅎㅎ..

1
2018.09.09
@년만기다려베이베

땅끄아재 약파는 영상 보기는 했는데, 약은 개인적으로 복용해본 경험이 있는

한사람 말만 들어보기보다는 전문적인 의사 혹은 약사의 말을 듣고 구입하거나.

여러사람 말을 들어보고 구입하는 편이어서. 아직 구입하진 않음 ㅋㅋ

내 생각에 땅끄아재가 가장 잘하는것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수있는 루틴 아니겠어?

의약품 분석 보다는..

0
@스카이더

그 아재 그런 루틴 짜기 시작한 지 별로 오래 안 됐음....

 

블로그에서 유튜브 넘어가면서 하기 시작한건데

블로그 하던 시절에는 약도 워낙 많이 팔고

자세같은 것도 뭔가 좀 애매하고 해서 말이 많아씀

 

그리고 결정적으로 운동을 제대로 할거면 집에서 나가야지

0

170에 52키로인데 살안쪄서 걱정임

군대가서 62키로 까지 찌웠는데 다시 빠지는중

0
2018.09.09

요리판으로

0
2018.09.09

아직도 칼로리로만 계산하는 흑우들 없제?

다이어트는 딱 두가지다

 

탄수화물 과 당

 

요것만 기억해라

0
2018.09.09

수고했다

1
2018.09.09

1달에 2키로 이상 빼는건 요요 올 확률 진짜 높고 중요한건 다이어트 끝나고 나서 헬스 하면서 근육량을 높이고 식습관을 반영구적으로 바꿔야 다시 안찐다

1
2018.09.09
@아트모스

맞아. 안그래도 다이어트 시작하고 1주일인가만에 너무 많이빠져서 약국 약사선생님이 요요 걱정하시더라고.

첫주만에 4키로인가 빠졌었거든.

그래서 나름대로 요요 대비하면서 천천히 빼는중이야.

0

말이 너무 많아서 안읽고 추천

0
2018.09.09

유튜브 광고 ㅂㅇ

0
2018.09.09

유투브채널/다이닝노트 바이럴 마케팅 부먹

0
2018.09.09
@서울대의대생

유투브 채널/식습관 노트 다른거 원하는것 있으면 얼마든지 써도 되고.

핵심은 요약에 쓰여있듯이

전문가의 루틴을 따라하고, 자신의 식습관을 꾸준히 점검하는거야.

나 아직 지잡대 다니는 방구석 개붕이라 돈이라고는 학원강사하면서밖에

벌어본적없는 사람이니까 바이럴 마케팅이니 하는 의혹은 접어두고.

혹시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다면.

나에게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어떤 부분이 있을까? 하는부분에만 관심을 가져줘.

 

아니, 유튜브 광고해봐야 나한테 돈 한푼 안떨어지는걸.

내가 남의 유튜브랑 어플 광고를 왜 해준다고 생각을 하는거야?

0
2018.09.09
@스카이더

인증샷이 없자너. 전형적인 바이럴마캐팅 글 형식이구

0
2018.09.09
@서울대의대생

그래. 바이럴 마케팅으로 충분히 오해할만 하구나. 고거슨 인정하는 부분이고. 어떤 형태의 인증샷을 원하냐.

인바디? 셀카? 학생증? 원하면 익게에 잠깐 올려줄게.

아직 나는 다이어트 하는 도중이고 걍 태생이 히키라서 신상노출되는게 좀 꺼려지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그래서 인증샷 안올린거지.

너도 개드립 원데이 투데이하는거도 아니고 봐왔으니까 알거 아니냐.

사실 뭘해도 트집잡히는건 똑같기도 하고.

0

진짜 고생했다ㅊㅊ 후폭풍 심하니까 몸조리 잘하고

나도 공익 판정받고 군대 가려고 30키로 6개월동안 뺐었는데 무릎에 힘이 안들어가고 무기력증 같은거 오더라

0
2018.09.09
@달전에여친하고헤어짐

6개월동안 30키로?? 와 ㄷㄷ 대단하다 의지력에 박수쳐주고싶음

그 관절같은거 괜찮아?

0
@스카이더

다리가 튼실해서 잘버텨줘서 다행이었는데 무기력증에 무릎관절에 힘안들어가서 훈련소에서 좀 불편하다가 자대갈 때쯤 괜찮아지더라구 근데 전역하고 여친사귀니까 15키로가 쪄버리네ㅋㅋㅋㅋ;

0
2018.09.09

12키로만 찌고싶다

0
2018.09.09

난 계속 아가리다이어터 할래..

0
2018.09.09

나도 171 93키로에서 84.5까지 감량했는데 정체기 와서 잘안빠지길래 그냥 잘먹고 운동하면서 유지중이야

어느정도 몸좀 잡히면 다시 식단조절해서 내려가야지

0
2018.09.09
@하레군

응 나도잘먹고 운동하면서 현상 유지하는게 나중에 몸무게 천천히 내릴때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거라고 믿어.

0

골격근량은 유지했음?

0
2018.09.09
@아랫놈이랑듀오임

그게... 보니까 떨어지더라고 ㅋㅋㅋ 이왕 이렇게 된거 운동 꾸준히 하면서 살이라도

걷어내려고!

0
2018.09.09

탄산 안마시고 밀가루 음식 안먹고 설탕 줄이고 치킨 안먹으면 저절로 빠지지않냐?

0
2018.09.09
@가짜콩벌레

음.. 그게 내가 고기를 좋아해서

0
2018.09.11
@가짜콩벌레

저절로 빠지진않음

뭐가됐든 많이 먹음 다 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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