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한달만에 그만두게 됐는데

(엄마가 수술하셔가지고 집에 일할사람이 없는문제로..)

내가 일도 잘 못하고 했는데 (전문직인데 일 배우는게 더뎠음

그래도 같이 일하던 사람들은 

일할때는 못한다고 욕도하고 막 이러는데 막상 나간다니까

 뒤에서는 욕할지 모르지만

그래 너가 참 힘들겠다면서 뭐 수고했다면서 잘 인사했는데

일도와주는(잡일하는) 아줌마랑 청소아줌마들잌ㅋㅋㅋ

일머리 없었다면서 빨리나가서 다행이라고 이지랄함ㅋㅋㅋ

ㄹㅇ 일이랑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 더 나댐ㅋㅋㅋ

직원 휴게실 옆에 비품 모아놓은데 있어서 

거래처 물건 정리한다고 갔다가 ㅋㅋㅋ

우연히 들려서 일하면서 듣는데 ㅋㅋㅋ

그러면서 근무시간에 휴게실에서 ㅋㅋ

아~ 그동안 편했는데 걔 나가서 또 힘들어지겠네~ 이지랄함ㅋㅋ

그 아줌마년은 면허도 없고 학교도 안나왔는데 그냥 어깨 넘어로 배워서 

10년넘게 일하는 중임ㅋㅋ

근데 입만 열면 내가 학교는 안나와도 너보다 잘한다면서 학벌 컴플렉스 개오져서

나한테만 그러는게 아니고 ㅋ 내 동기한테도 그지랄하는거임ㅋㅋ

너네가 하는것보다 내가 하는게 낫지? 이람서 ㅋㅋㅋ 존나 얼척없음ㅋㅋ

심지어 지금 다른 파트 사람이 나가서 아줌마는 갑자기 사람빈 그 파트 도와주고

나랑 내 동기는 원래 하던일 외에 그 아줌마가 하던 잡일도

우리가 같이 해주고 있는데 저딴소리함ㅋㅋㅋ

그렇게 잘났으면 지가 다하던가 ㅋㅋ

시바 우리는 우리 일이랑 그 아줌마 일까지 떠 넘겨받아서 존나 바쁜데

그년은 지 할거 없다고 폰보고있음ㅋㅋ

원래 지할일 우리가 하고 있는데

오늘은 또 지가 쳐 잘못해놓고

(거래처에 나가야할 주문서를 잘못확인하고 다른부서에 넘겨서 그 부서에서 미처 확인못해서

물건 잘못나감)

뭔 문제만 생기면 내가 입사한지 얼마 안됨 + 일못함해서 (졸업한지 얼마안됨)

내탓함ㅋㅋㅋ ㅅ비ㅏㄹ 진짜 ㅋㅋ 남탓충새끼 ㅋㅋ

진짜개빡쳐서 사장새끼한테

저 아줌마 년땜에 나간다고 하고싶었는데

업계 좁아서 참는데 진짜

이거는 사람이 덜배워서 이런거임? 인성이 덜된거임?

진짜 개빡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