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외조부모시절 피난 갔던 얘기를 옆에서 듣고 자라서 좀 동정적 시선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 말고도 그냥 난민 자체에 적대적이더라. 근현대사 들여다보면 그렇게 말하기 힘들 텐데도.

머리에 든게 없어서 그런거임

조선인 디아스포라 공부하면 피난하는거 절대 욕 못하지ㅋㅋ

아예 그런 시절에 대한 공감대가 없으니 그렇겠지 그리고 들여다 본 적도 없고.. 나도 없긴 함 우리 할아버지는 지역 유지셨거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생각을 해보진 않았네 그렇게 생각하니 난민 지원하는데 인색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더 드네...

어디나 질나쁜 놈들은 있기 마련인데 그런거 생각은 잘 못하는거 같음.. 특히 우리나라는 저소득층, 편부모 이런 사람들에게 편견이 너무 심한 거 같어

사회가 너무 강퍅해

닉네임이 안티파굳이었나? 무슨 석사논문 읽는 느낌이었음.

그 사람 맞는 듯. 글 쓰는게 석사급 이상 같긴 하던데

그러니까 어서 읽판에 글을 써라 그리스 노오예야

ㅌㅌㅌ

그 사람 최소 근현대사 박사과정임. 글 ㅈㄴ 깔끔함

혼자 밥먹으면서 주욱 읽었는데 감탄하면서 읽었었음. 이거 리스 들어가야 볼 수 있는거 아닌가 하믄서ㅋㅋㅋ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