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공돌이인데 한달전부터 집앞까지 다니던 회사 통근버스가 운행을 하지않는다고해서
어거지로 회사까지 버스 타고 출퇴근하는데 지옥같다 진짜
사람도 어지간히 많아서 기다리다가 오는버스 못탈때도있고 만약 탄다해도 낑겨타고
내리고싶은곳에 내리기도 존나힘들고 2번갈아타야되고 또 존나 돌음 버스가ㅅㅂ
차로가면 30분도 안걸릴게 버스로 출근시간만 2시간반이 넘더라
새벽 5시에 일어나야되서 그냥 자기생활없음 퇴근하면 그냥 씻고자야됨
퇴근시간은 좀 널널하긴한데 그래도 1시간반정도 됨
요즘따라 스트레스 ㅈㄴ받아서 중고차 알아보다가 부모님한테 차 사는게 어떻겠냐고 말했는데
그냥 얘기 다 듣지도 않고 반대하더라
너처럼 힘들게 다니는사람 많으니까 참고 다니랜다 ㅅㅂ
버스로 출퇴근하면 회사 진짜 힘들어서 못다닐거같다니까 ㅋㅋㅋ 그럼 그냥 다니지말래 존나 어이가없어
처음에 취직할때도 자취방구해서 독립한다니까 그것도 막더니
뭐 내맘대로 할수있는게 없네 존나 짜증난다 시발.
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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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4e563f
35696242
난 처음 취직 때 집에서 언제 나갈꺼냐고 묻던데
집에 플스사오고 머 이상한거 택배시키면 돈쓰는게 아니라 받기 귀찮으니까 회사로 받고 들고오라함. 물론 자차 아직 안사서 들고오기 귀찮으므로 걍 집으로 보냄ㅎ
e03fa2e4
결혼할생각도없고.. 아니 상대도없고ㅆㅂ
난 차에 큰돈쓸 생각도없는데 굴러가기만 하면되는데 십
e2022253
카풀도 할짓거리 못되고 택시나 버스는 싫다니깐
k3 새차뽑음
7b9e8b2a
67a7505f
급여적으면 대부분의 돈이 차에 많이들어가 자산 못 모으는 사람들 많아서 그랴
재테크 책에도 많이 나오는 내용
부모님이 저축 빨리해서 연애할때 쓰라는 생각이신듯
01e0d471
나도 집에서 운전하는거 존나게 반대했었거던? 손이 귀한집이라서라나 뭐라나 개시팔
하튼 줮같아서 내가 돈벌어서 내가 면허따고 차 살려니까 또 반대하는겨
내가 차 살려고 300인가 가까이 모았었는데, 그 중 150을 집 이사하는데 보태달래서
줬었는데, 그 이후에 차 살테니, 카드할부하는것좀 해달랬더니 절대 못해주겠다대?
그 이후로 집에 들어가는 돈 끊고 2달뒤에 내가 직접 서울 올라가서 직거래로 차 사옴...
그 뒤로 지금 2년차인데 혼자 빨빨거리면서 잘 타고 다닌다...ㅇㅇ
01e0d471
동호회 카페 가입하고, 3개월 정도 매물 알아봣었다.
차값 230주고 갖고와서 주요부품 40정도 주고 교체, 수리하고 여지껏 잘 타고 다님...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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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004ad1
부모말 안듣고 차사는게 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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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e3072c
얹혀살면 잔소리 들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