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사람인데
둘이 있으면 일이나 사적으로 얘기나누고 그러는 사이임
내가 일보러 걔네 부서 오면 걔가 먼저 뭐하냐고 물어보고 그래서 얘기나눔 분위기는 나쁘진 않은데
딱 거기까진데... 어떻게 해야하냐??
카톡 뭐 이런거 날리자니 회사사람이라 좀 애매하고
생각은 자꾸나고 어떡하징...
둘이 있으면 일이나 사적으로 얘기나누고 그러는 사이임
내가 일보러 걔네 부서 오면 걔가 먼저 뭐하냐고 물어보고 그래서 얘기나눔 분위기는 나쁘진 않은데
딱 거기까진데... 어떻게 해야하냐??
카톡 뭐 이런거 날리자니 회사사람이라 좀 애매하고
생각은 자꾸나고 어떡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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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친밀도가 어느정도인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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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보면 성격상 챙겨주는게 당연한 사람들 은근 있어
혹시나 하고 떠보면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말걸고 농담던지고 그런거임
참고로 이런 직원이 여자면
다른 여직원들 사이에서 꼬리치는년이라고 안좋은 소문 퍼질 가능성도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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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얘 좀 맹한구석 있어서 여우같다는 소리는 못들음... 오히려 일머리 없다고 욕먹으면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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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랄건 없고 걍 커피한잔 하자고 하면서 불러낸다던가 하는식으로 접근하고 이게 발전해서 나중에 일끝나고 저녁 함 먹자고 까지 가는게 젤 무난하지 않냐
일 끝나고 저녁까지 먹는 단계로 발전하면 그때부턴 소개팅 하듯이 이리저리 떠보는게 가능한거고
단둘이 저녁은 아닌거 같다고 철벽세우면... 나중에 친한 사람들끼리 모아서 저녁 식사 진행해보고
이것조차 막히면... 아이고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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