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친구들이랑 손절했다(당했다?)

3efdbeb7 2018.02.20 358
초중고 이렇게 같이 나온(반은 다름) 친구 2명이 있었거든
엄청 친한 사이였는데

그중 한명이 중고등학교때 애들 선동해서 좀 약하거나 그런 결점있는 애들 괴롭히고 왕따시켰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소름끼친다
따봉북으로 옛날 친구들이랑 대화하다가 갑자기 걔 얘기가 나와서 무슨일이 있었나...? 하고 물으니 다들 그 얘기한다.
나만 병신처럼 몰랐던 거임
사실 동아리때문에 쉬는시간에 교실에 잘 안들어 갔음

사실 내 여동생이 집단괴롭힘 당해본 애라서 얼마나 괴로운줄 알거든...

친구볼때마다 내 여동생 괴롭히던 년들이 떠올라서 죽여버리고 싶다
내 여동생 괴롭히던 년들 그 학교에 다니던 내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반죽여놓긴 했어

분명 내 여동생이랑은 관계없는 일이겠지만...모르겠다
이제 그새끼들 못만나겠다
걔가 다른 친구 한명이랑 나를 장난으로 놀리던것도 예전의 그거랑 연관된다고 생각하니 토가 쏠린다

그래서 해외여행 핑계로 그 놈들 차단하고 연 끊을거임...

2개의 댓글

4ccbd898
2018.02.20
잘했음 본성은 바뀜 그런새끼들은 회사에서도 똑같은짓 할걸
0
f36f2835
2018.02.20
내친구도 그런애 있다
남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걸 즐기는애들
말해줘도 못고치더라
그냥 포기했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513 돈 없고 혼자면 가족 장례식비용 어캐하냐 25d994d4 8 분 전 16
405512 엄마가 오또맘이면 좋다 싫다? 42085005 15 분 전 29
405511 결혼할 때 속19궁합 얼마나 중요함? 1 4c11e9e3 29 분 전 74
405510 여자가 나한테 연애감정 없다고 했을 때 2 2b1cdcb6 52 분 전 71
405509 제일 친한 친구 조부모상 가줘야겠지? 5 f66bfccc 55 분 전 40
405508 소개팅녀 외모가 생각보다 걸린다 3 c8a17934 1 시간 전 118
405507 상처받기 싫어서 연애하기가 싫다 3 2f554f71 1 시간 전 61
405506 종아리 근육이 없어서 힘을 줘도 힘준 느낌이 안들어 8d0356f0 1 시간 전 25
405505 프리랜서는 어느 업종에 많어? 3 764487e2 1 시간 전 43
405504 안읽씹 희망없지? 8 6dc86f45 1 시간 전 71
405503 동물들 애기를 어케 아는거야??? 4 907a9b0a 1 시간 전 86
405502 늙으니깐 갱얼지가 젤 조아 df64fee6 1 시간 전 41
405501 연애를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11 54d59b95 2 시간 전 183
405500 옷 (셔츠) 좋아하는 개붕이 도와줘 .. 11 da5d6d30 2 시간 전 147
405499 소개팅 애프터인데 곧, 확답은 언제 해야됨??? 2 255b26c8 2 시간 전 110
405498 계획이 빠그라졌다 1 31743d0b 2 시간 전 54
405497 공유오피스 이용해본사람있나? 5 764487e2 2 시간 전 97
405496 집근처 전문대 VS 기숙사 지거국 15 d578cbb3 3 시간 전 139
405495 주말엔 인천 앞바다에나 가봐야겠다 2 8c8274d8 3 시간 전 70
405494 니플패치 색깔 뭘로 사야됨? 9 9ba28011 3 시간 전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