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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키우던 고양이가 너무 많이 아파서 의사가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한다.

0e0b4c86 2017.09.24 186

평균수명보다 어린데도 차트에 빨갛게 점칠되어 링겔맞고 쓰러져 있는 모습을 도저히 볼 수 가 없더라 


집에와서도 발톱 세우고 걷느라 따각따각하는 소리가 환청마냥 들리고 있고 


새벽에는 있을리 없는 의자 뒷편에서의 발톱 느낌을 느끼고 뒤돌아봤다가 울음이 나기도 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냄새가 옅어지는게 느껴져서 너무 힘들고 슬프다


가슴이 찢어질거 같은데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더 미칠거같다. 


너무 슬퍼서 미칠거 같다.

7개의 댓글

6a858254
2017.09.24
힘내....마지막 까지도 너라는 집사가 있어서 행복했을거야
0
e671db58
2017.09.24
맘아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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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ab3d03
2017.09.24
ㅜㅜ.... 이뿐고양이 사진 많이 찍어두고 평생 기억해주면 고양이한테도 좋은 대우가 아닐까
0
903139df
2017.09.24
ㅜㅜ 이래서 애완동물키우는거 좀 망설여진다.. 너무가슴아플듯.. 힘내ㅜㅜㅜㅜ
0
903139df
2017.09.24
고양이 기력회복된다면 너무좋겠지만 설마라도 죽는다고해도 고양이도 널 기억하며 고마워할거야..기적적으로회복됐으면 좋겠다 꼭
0
9d23f268
2017.09.24
새로키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0
f06a7684
2017.09.24
힘내. 너무 많이 힘들어하면 고양이도 슬플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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