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야외플레이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엇어
근데 지금만나는 여자친구가 관계에 대해서는 관대한대 상당히 수동적이거든
근데 어제 그러더라 어떻게 하는게 좋냐고 막 바라는거 있냐고
그래서 밖에서..해보고 싶다고 그랬지 그랬더니 헐헐 그러면서 어디서하냐고 그러길래
옥상 화장실 막 대충이런거 얘기했더니 사람들 자주안다니는 화장실은 좀 더럽지않냐고 그러드랑
야외플레이 해보고싶은대 경험이나 조언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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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해봣는데 순간 꼴려서 하는거지 솔직히 불편하고 느낌도 그닥임..
그냥 모텔 잡고 편하게 하는게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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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뒤
문닫은술집 계단
술먹다가 화장실에서 눈맞아서 하고 다시 아닌척와서 술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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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같은곳 커튼 뒤, 전망대 꼭대기, 사람 꽉차서 빈자리 하나없는 고속버스에서 불 다 꺼져있을때 오랄,
영화관,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보ㅇ에 손가락 넣고있기, 학교 도서관 좌석에서 씹질, 성당 예배당, 등산로 벤치에서,
산 꼭대기, 룸카페 커튼만 치는곳, 한옥마을 한옥안에서, 100년 넘은 존나 큰 나무 뒤에서 등등 지금 당장 생각나는것만해도 이정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