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써봣어!!

미리부터 조를 짜고 수간신청했는데 교수가 랜덤으로 조 짜줌 ㅅㅂ

못은 받는게 아니고 박는거야 게이야!

미안하다 설마 받 박 모르겠냐
그냥 쓰다보니 오타다

못받아->못 박아
아무리 카톡내용이 오타 투성이라고 해도 너까지 그러면 앙대

미안하다 설마 받 박 모르겠냐
그냥 쓰다보니 오타다

박어

솔직히 절대다수는 지 편할려고 하는거임ㅋㅋㅋㅋ
5인 1조로 줘버리면 일이 1/5로 확 줄어버리니까

지랄 똥을 싸고 자빠졋네 닭대가리같은 색이
첨부터 저런 상황이 될 줄 어떻게 알고 자기 파트 제때 안내는 사람은 이름 빼겠습니다 말 하냐 다들 뜬금없이 뭥미? 할텐데
조장의 숙명같은 소리 하구 자빠졋다 븅신 씹찐따같은색이 어휴
좆찌질해서 현실에서 얼굴도 못들고 다니는 씹찐따색이가 인터넷에서는
마치 무슨 정명공대한 유갈량 빙의해가지고 선언 어쩌구 끌고 어쩌구 나불나불나불나불~~~~~~~~~에라이 퉤!!!! ㅡㅡㅗ 꺼져 븅신아

일단 난 같은과 전공이 아닌 교양 조과제는 저런식으로 작업했음. 사람이 냉정해야함. 모든 조과제는 저런상황이 자주옴. 충분히 예상가능한 일이야.

그리고 끌고가는 리더가 일을 더 하는건 당연한거임. 뒤에서 받쳐주는게 리더만큼 힘든거.. 리더 혼자 젤 많이했다고 여기는건 오판이다.

조과제일땐 정말 못끌고갈 인간들만 최대한 일찍 짤라버리고 부족해도 따라와준 사람들은 니 기준에서는 부족해보여도 엄청 노력한거니 끝까지 데리고 가야함.

조원이 리더를 만족시킬 수준으로 하는건 힘든거야. 그걸 깨닫는게 조과제임.

문제는 조장 대부분이 자기가 원해서 되는게 아니란거지
자기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할맘도 없는데 조원들 개소리 십소리 말소리 워낭소리 다들어줘야되냐

조장의 숙명 ㅋㅋ
조장하는사람은 무슨 태생부터 조장하려고 태어났나?
꼴을 보니 오빠가 조장하면 되겠네요 이러면서 떠밀고 무시한것같은데
저정도로 말 해주는것도 다행인거 아닌가?
나같으면 걍 아무말없이 있다가 발표하는날에 교수한테 다 말해버릴것같은데

떠밀어서 됐다면 강하게 의견을 말할 절호의 기회인거야. 그 의견을 조원들이 수용안하면 조장 안할 수도 있는거고, 미리 확실히 선을 긋는게 일하는데 훨씬 편하지.

아무말없이 혼자 다하고 발표하는 날에 교수한테 말하면 그게 딱 우스운 사람되기 좋은거야.

그게 리더쉽있는 선배와 고생은 다하고 뒤에서 욕먹는 선배와의 차이임.

와 존나 멋있다...

넌 딱 처음 조 짜이고 모이는 날

조원들 다 모아놓고 이렇게 '선언' 한다는 거지??

"먼저 체크 할 일이 있다, 자기가 1인분을 못할 것 같다 거수. 최종 프로젝트 내용물에 이름 빠진다"

크 조장의 숙명, 리더쉽과 조별과제의 진정한 목표를 꿰뚫어버린 당신이란....

맞말한거같은데 애새끼들 죄다 베베꼬였네 ㅋㅋㅋ

힘내라

열심히 하고 저런꼴 안나오는 흔한 장면은 이런데에 안올라와
드라마도 평범하게 현실적이면 아무도 안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