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공개고백 하는 친구가 보통 '자기 급에 안맞는 눈치없는 찐따'여서 그렇다.

 

눈치없는 좆밥새끼가 모두 앞에서 공개고백 박는데, 사람 고로시 하는것도 아니고 시발 좋은 여자가 어디있을까?

 

여자들 입장에서는 "이딴 좆밥새끼가 감히 나한테 고백해?" 정도의 느낌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한다.

 

즉, 아주 매우 자존심 상하는 일이라 카더라.

 

죽은 제갈량이 산 사마의를 쫓아냈듯이 100년도 넘게 지인들 사이에서 "좆밥찐따한테 공개고백받은 애"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

 

그리고 사마의처럼 박살난 자존심과 엄청난 수치심에 잠에 들지 못하며 트라우마에 빠질 것이다.

 

연인들 중에서 애인하고 같이다니기 쪽팔려서 비밀로 하는 친구들 있지?

그런데 애인이 존나 사방팔방 우리 사실 사귄다고 떠들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라.

딱 그 심정이다.

 

 

 

 

 

 

여기서, 반대로 생각해보자.

 

 

 

 

 

차은우가 공개 고백을 하면 여자가 싫어할까?

 

절대 아니다.

 

어깨가 하늘 높이 치솟을 것이고 자존심은 우주를 뚫을 것이다.

 

 

 

 

 

그렇다.

여자들은 공개 고백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니다.

 

최소한 자기 급에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고백해야 ㅇㅋ할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아주 개쩌는 왕자님이 공개고백하면?

그건 세상 사람들에게 찬송 받을만한 엄청난 업적이다.

100년도 넘게 지인들 사이에서 "좆간지 왕자님한테 고백받은 애"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다.

 

 

 

 

 

 

결론 :

공개 고백하려면 최소한 '여자들이 같이 다녀도 쪽팔리지 않는 남자'의 범주에 들어야 한다.

여자들에게는 대시하는 남자의 수준이 곳 자존심이기 때문.

 

출저 :

직원 회식 술자리의 주임 누나와 대리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