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고판에 올라오는것만 봐도

위로해주는 애들 4 얼른 죽으라는 애들4

가기전에 대달라는 애들 1 이상한 소리하는 애들 1

이정도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달라는 애들은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죽을꺼 섹스는 해주고가아...

너무 ㅈ 같은 추억이라
복수한다고 열심히 살듯?

보지 보여주고가!

온갖 사이트에서 떨어져나온 애들이 오다보니 성향이 시간에 맞춰서 달라지거나 혹은 한쪽 패거리가 타이밍에 맞춰서 우르르 몰려온다.

그러니 맨날 싸우지

그래도 나는 싸움판이 좋음
그리고 그 싸움이 나름 형식이 있으니까

개드립은 마치 헌옷 버리는 분리수거함 같음

위로가 4씩이나 됨..?

사실 4도 안될거 같지만 그냥 4로 쳐줌

똥꼬 보여주고가!

꼬추보여주고가!!!

ㅋㅋㅋㅋㅋㅋㅋ왜 고추냐

혹시 15세 이십니까 ?

그랬으면..

그럼 생각좀 ...

보지보여줘!!

자지보여줘!

선보후자 ㅇㅋ?

ㅡㅡ 후장.

ㄹㅇ 나두 이해가 안감

뜬금없이 예전일 미안하다, 뭐 고마웠다 이런말 한번하고 어느날 갑자기 목매달았다 이런건 되게 공감가고 가슴아픈데

저렇게 나 자살한다!! 나 자살할거라고!! 나 자살한다 이 씨부랄새끼들아!!!

이런건 뭐하자는건지 잘 모르겠음

그게아니고 한풀이할데가 없으니까 저런데다 쓰는거지

나라는 사람이 세상에 있었다는 흔적을 마지막으로 남기고싶은게 아닐까

본능이니까..

죽기전에 자신 마음속의 이야기를 푸는거임. 아무도 말할 사람도 없고 들어줄 사람도 없으니 유서 쓰는 느낌

유서지 뭐..

커뮤니티 사이트가

여러기능이 있지만 주로 어디가서 함부로 말하기 힘든것들 털어놓고 하면서 즐기는건데

저기에다 글 쓰면서 그냥 마지막 한풀이 같은거 하는거겠지

어차피 커뮤니티 사람들은 글쓴이가 누군지도 모르니까

자살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자신을 한번만 돌아봐 달라고 직간접적으로 하소연하는 심리가 있다더라

하소연 할대가 없어서 그럼

진자 억울한 일을 당해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이

현실에서 하소연을 해봐도 아무도 믿지 않거나 나서주지 않기때문임 학교에서 애들한테 자주 가르치잖아 힘있는 사람은 약자를 보호해야된다
하지만 사회에 나가보면 주된 시스템은 힘있는 사람은 약자를 갈취한다 이니깐 저런 일들이 벌어지는거

대부분 제대로된 시스템을 갖춘 기관과 협회들이 널리고 널렸다면 비리가 적어들고 억울한 사람들이 적어지겠지
근데 좉만한 땅에서 국민들 돈을 뽑을때로 뽑을려는 븅신같은 원숭이 새끼들이 정권잡고 흐랴 흐랴 하니깐
저런 억울한 사람들이 생겨도 나라에서는 10명중1~2명 이야기 들어줄까 말까 인데 오죽하면 죽겠냐

저번에 실업계 고등학교 가 취업회사 에서 돈받고 학생들 보내고 학생들이 퇴사 해서 학교로 돌아오면 퇴학 시키겠다고 협박 하고
징계 내리겠다고 협박 해서 학생이 자살한 사건도
지들 취업등급 올려보겠다고 학생들 전공과 상관없이 안전과 상관없이 용역센터 처럼 애새끼들 아무대나 취업보내서 일어난 일임

또한 그 학교 말고도 그딴씩으로 학생들 취업보내는곳 졸라 많음
단지 학생들이 무지하고 어떻게 하지모르고 자신의 처신이 어떤지 몰라서 한곳만 발견된거지

교육을 책임지는 학교도 이렇게 개판인데 그러한 개판속에서 교육받고 자란 1명이 권력잡으면 100명이 죽어나감

또한 이번 사건도 병신같은 국방부 시스템과 정부 때매 일어난 일 이라고도 보여지는데

군 장병들에게 최저시급만 얹혀서 계급별로 짬급 10만원 단위로 올려서 지급해도 애들 사회에 나갔을때 어느정도 기반을 잡혀있을텐데

2년의 청춘 최저시급 반도 안주면서 하루에 20만원치 일을 시키고 전역할때는 "응 이제 우리 알빠아니야 알아서 살아가" 이러니

전역 한 애들중 절반은 저꼴일걸

그러고 또한 군가산점도 없어졌으니 나라가 얼마나 븅신같은 원숭이들이 흐랴 흐랴 하는지 알게됨

적어도 군대 갔다 와서 최저시급만 받고 일해도 저렇게 사회에 커다한 벽을 느끼고 기반도 없는 자신을 한탄하면서 "나는 안될거야" 이러는
애들이 없어지겠지..

자살이란게 우울증이나 그런거때문에 순간의 감정때문에 하는경우도 있으니까.

어찌됐건 죽을 경우도있지만 한순간의 감정에 휩싸여서 우발적으로 하는경우에는 마음 바꿔먹을수도있는데?

우발적으로 자살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 없다.
끊임없이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죽는 거지..
홀로 감당하지 못할 엄청난 정신적인 고통이라면 일찍 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봐.

그 사람이 기운차릴 수 있도록 뒤치닥거리해줄 수 있는 주변상황이 조성되어 있는 것도 드물고 말이야.

우울증은 의지차이가 아니야 병이지
우울감이랑 우울증이랑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문제지.

그니까 그 수가 적더라도 일단 살려봐야하는거아니냐 이거지

그 숫자가 겨우 10%라도 10%는 산다는거아니야

참 이상적인 마음이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아 친구야...
이상대로 흘러가지않아요.
저 순간만 모면해서 살린다고 다 끝나는 게 아니라는 말임.

남의 인생에 개입할 땐 그 사람을 책임질 수 있는 깜냥이 되어야 하는 데

힘든 사람 붙잡고 사세요. 들어줄게요. 해봤자 단지 그 순간이 지나면 너같은 사람은 "에헷 선행했다."하고 자아도취하면서 지나갈거고,

남겨진 당사자는 결론적으로는 절망의 늪에 있는 시간이 오래 연장될 뿐임.

그래도 살다보면 사는게 더 좋아 목메달아서 한번 번개탄피워서 한번해봤는데 그냥 사는게 더 좋아

어차피 인간은 죽고 내 인생 내 환경 비관하며 얼른 끝내고 싶었는데 별로 바뀐건 없고 내 마음만 바꿈

상담이런것도 별도움안됨 그건 진짜 ㅆㅇㅈ

우울증이 정말 힘든 게 주변 공감을 얻기 힘들뿐더러 끔찍한 고통속에 고립된 경우가 많다.

일반사람들은 상담이나 약물로써 치료될 수 있는 걸로 알지만, 그것들은 모두 보조적인 것일 뿐 근본적인 치료책이 되지 않는다.

우울증이라는 건 단순히 우울감과 동일시 되는 게 아니기에 자력으로 혼자만의 의지만으로 치유될 수 없는 병이다.

언제 어떻게 나아질지 다시 재발할 지 모르고 명확한 치료방법조차 없으니 암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단지 운이 좋아서 여태껏 그 정도까지의 깊은 고통 속에 빠져보지 않은 사람들이 함부러 입을 놀려 지껄일 뿐이지...

ㅋㅋㅋㅋㅋㅋ막상 24시간 끔찍하게 고통에 시달리면서 지 얘기되면 또 달라짐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겪지 못한 삶에 대해서 함부러 재지도, 말하지않음.

지금은 그냥저냥 살고있는데 나도 잘몰라 사람마음은 어떻게 바뀔지 나도 모름 근데 우울하고 비관적인생각은 관성이있는것 마냥 한번 치닫기시작하면 멈추기힘들더라고

내 경험상 힘내란 말은 위로가 되진않겠지만, 이왕 살기로 마음 먹었다면 죽기전에 잠깐이라도 네가 하고 싶은 거 하고 먹고 싶은 거 먹고 보고 싶은 거 보고 살길 바라^0^

안죽어 시발 죽으면 끝이고 결국 삶에서 추구해야할 목적이나 인생을 모르게됨 지금은 잘살고있다 죽음너머 무엇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고 내일 일도 확답못하는게 인간인데 내 생에 행복이 올수도 있고 더러운꼴 볼수도 있지만
기왕 죽는다면 더 살아보고 죽어도 안늦음 내가 부러 찾지않아도 나한테 올걸 왜 찾아가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