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에 뇌대신 두부 든 새끼들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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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즈
일단 나는 소득분위도 높아서 국가장학금 단 한푼도 못받았는데
부모님 지원도 안해주셔서, 월세 + 학자금 마련위해서 매일 일하고 공부하고 일하고 공부하고.
물론 성적이 잘 나올수도 없고 너무 피곤하니까.
그렇다고 알바에 찌들어서 친목질도 남들만큼 못했고 주말엔 항상 노예처럼 일했음.
반면에 내가 부럽다고 말한 1분위애들은 학비가 전액 면제였고, 집에서도 통학을 했기때문에 기껏해봐야 한달에 30도 안썼겠지.
다 큰 성인이 부모가 돈많으니 넌 1년에 800만원씩 학비내라.
다 큰 성인인데 부모가 돈 없으니 넌 1년에 0원만 내라.
이런 좆같은 구조였으니 너무 부러워서 어쩔 수 없던거다.
흙수저의 흙수저들은 빚이 너무 많아서 뭐 다를수도 있겠다지만 내 주변 1분위애들은 집에 부모중 한명이 없더라도 주말이 있는 삶을 살았어.
나는 주말이 없는 4년을 보냈고
벨리즈
다 큰 성인이 부모님한테 지원받는다는 전재를 왜 깔아야하는지 난 모르겠다. 어린나이에 나같이 스스로 자립한 학생은 1분위애들보다 몇십배는 못사는 삶을 살아가는데.
물론 빚이 넘쳐서 부모의 빚을 갚아야하는 학생들 제외하고 그냥 가난해서 1분위인애들 말하는거임.
아니이걸
니주변 1분위는 어떻길래 국가장학금으로 전액면제 받아야되는 집안경제력에
항상 여유로운 주말이 있었는지, 9분위인 넌 주말에 학비 번다고 여기서 왜 불공평함을 느낄만한지 모르겠다
적어도 집안환경이 돈때문에 곡소리나는 환경은 아닌곳에서 자랐잖아
1분위는 기본적으로 너처럼 일을한다 해도 학비로 쓸수가없는 경우가 많음
부모의 빚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생활비조차도 보태야 될때가 많지
적당히 살만한데 1분위를 받을수 있는게아니다
다 큰 성인이 부모님한테 지원받는다는 전재를 왜 깔아야하는지 모르겠는지는
우리나라 대학학비가 개좆같이 비싸기 때문이잖아 개인 노력하에 벌기엔 액수가 크지
(지방이면 그나마 다행이고 인서울에 다닌다 생각하면 학비는 커녕 월세부터 만만치 않음)
너의 노력을 폄하하는건 아니지만 그들의 이면 또한 모르면서 얘기하는건 그냥 투정으로 밖에 안보임
댓츠노노
기역니은
그리고 화장품이 요즘엔 애들이 쓰는 틴트 3000원, 파데 1~2만원 정도인데 한 번 사면 1년은 쓸테니 매달 들어가는 생리대 비교하면 싼 편이니 이해해줄만 하다. 나도 가난하게 자라서 그런지 중고딩 때 생리대 살 돈 생각만 하면 너무 서럽다ㅠ
기역니은
댓츠노노
10만원 줬었어...
하쿠나마탓타
기역니은
나도 가난하게 자랐고, 난 패딩 없이 코트로 그 추운 겨울을 버티며 학교 다녀서 그런지 5만원짜리 시장패딩도 난 잘 입고 버틸 거 같은데 그 앤 40만원짜린가 메이커 패딩을 아예 상품까지 콕 찍어 평범한 직장인 후원자에게 요구했단게 얼탱이 없음. 직장인인 지금도 생활비랑 적금 뺀 지금 내 용돈이 20만원인데;;
어디에서왔을까?
Grainy
가난한 사람이면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정해진 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누가 인생훈수두면 입다물고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지않아?
dysko
조금이라도 더 돈 쉽게벌려고 아득바득 노력함
그러면서 단순 노동일이나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 은근히 무시함
그런데 좀 편하게 큰 돈 버는 사람 보면 시기, 질투하면서 깎아내림 '노동의 숭고함'언급하면서
이런 시각과 비슷하다고 본다
번째계몽구타
제발 니들 인생에 훈수하세요.
p.s. 제니훈
Grainy
년 후 한화 우승
아지형
가난해서 내돈으로 시발 비싼걸쳐먹든 비싼걸 사든 뭔상관임 미성년자일땐 가난해서 누린거없고 힘들게살앗지만 성인되니까 걍 내돈내가벌어서 내가하고싶은거하면서 삼
물론 저기 위에 도움받는주제에 철없이 비싼거요구하는 놈들도 병신이긴한데
내마인드는 가난한건 맞는데 이걸로 다른사람한태 동정이나 도움받는걸 존나싫어해서 걍 내가다함
팩트폭격
그래서 한놈이라도 자기한테 기어오를라 하면 죽어라 밟아대지
둥글게둥글게
돈까스 아까워서 못사먹는데
세금 내는 사람이랑 세금 받는 사람이
역전되는건 당연히 안된다.
가난은 성역이 아니다.
주시경
성역이고 자시고 애들한테 욕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는 건데 참...
이런 애들이 실제로 있긴 있구나
둥글게둥글게
다만 계획성 있는 소비가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저 노인이 욕했냐?
주시경
무슨 6천원짜리 돈까스 하나에 계획성 타령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네. 요즘 식당 가면 1인분 싼 게 6천원이고 대부분 8천원~만원 이상 하는데.
애초에 6천원에 그렇게 벌벌 떨 수준이면 세금도 존나 쥐꼬리만큼 낼 거 아님?
연 세금을 대체 얼마나 내길래 그렇게 세금 타령하는 건지 모르겠네. 세금 얼마냄? 무슨 세금 수십억씩 내는 것마냥 말하길래 궁금해서 물어봄.
레고오브워
그사람도 가난하거나
안 그렇더라도 세금 존나 적게 내겠구만 무슨 ㅋㅋㅋㅋㅋ
둥글게둥글게
그래서 문제인거야
레고오브워
돈까스도 못먹는 많은 자영업자들 보면 혜택만으로 따지면 기초수급자 비교도 안되게 세금 빨아먹는 애들 많은데 ㅋㅋㅋㅋㅋ
토론성애자
Bulgom
자영업자가 하루내 일해서 돈까스를 안사먹는거지 못사먹는건 아니지않음?
마음 넓게 쓰셈 이런거 사소한거에 옹졸하게 살면 인생이 행복하지 않음 ㄹㅇ 그리고 내 사견이지만 다른 이상한 정책으로 세금 낭비하는것도 많은데 굳이 이런 어린애들 먹는거에다가 꼽주는건 좀 아니지않음?
번째인거같아
쿡선생
아나키스트
물론 돈 다른 데 다 쓰면서 맨날 그런 거 먹고 혜택은 혜택대로 받는다면 그 혜택을 박탈해야 하지만
나름 지들 먹을 거 아껴 먹고 쓸 거 안 쓰면서 어쩌다 한 번 먹는 거라면 그 사람들이 그런 걸 먹는다고 비난할 권리가 누구한테 있을까
둥글게둥글게
이해가 안간다.
돈까스 사먹을 돈으로 고기 시서 수육해먹으면
몸에도 좋고 훨씬 싸고.
구름과자
아니면 교육을 덜 받은 중졸?
아나키스트
버럭오함마
쵸크라테스
너 혹시 뒤져서 니 자식 고아되면 맨날 꽁보리밥에 간장만 쳐먹길 바란다.
둥글게둥글게
싸고 몸에도 좋고
Porsche911
둥글게둥글게
Porsche911
둥글게둥글게
다들 그렇게 돈 아끼며 사는거야.
둥글게둥글게
nimisibal
나도 도저히 저 형편에선 들고다닐수 없어보이는 비싼걸 여자가 들고다니고 있으면 비슷하게 저런거 들고 다닐돈이 있나..생각하는데
난 386틀딱 개새끼들이랑 동급 인듯..
Porsche911
그런 생각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거지. 나도 다 무너져가는 빌라 사는 인간이 BMW 5시리즈 끌고다니면 ? 정도는 함.
헛소리전문가
애들한테 저런 소리하는 건 무슨 심보냐?
호밀과호미
구구구구구구구구구
가난한애는 비싼거 쓰면 돈도 없는 놈이 어디서 낫냐 소리듣고
있는놈이 싼거 쓰거나 어디 모임에서 자기가 계산하지 않으면 돈도 많은 놈이 구두쇠라고 뒷담까임
뭐 차이점은 역시 헬죠센이라 약한 가난뱅이들에겐 직접적으로 나무라지만 힘있는 부자들에겐 뒷담뿐이라는거
돼지꾸꾸
사회가 괴물을 만들고 있음.
오오카미
병신 지잡대생
번째인거같아
쿡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