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모토 우정 노력 승리 만든게 이 만화일거임

80년대에 유행한 만화니까

그시절은 지금보다도 프로레슬링이 유행했고

일단 우리세대한테는 노래가 한몫한거같음

나도 이거 잘안봐서 모르지만 설정도 꽤 깊다고 알고있음

우리나라에 비해서 일본은 프로레슬링이 인기 많음

그래서 8,90년대 격투 만화 보면 최종보스로 프로레슬링 챔피언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말딸같은거만 봐도 알듯이 일본은 또 드라마에 환장하는 나라임

프로레슬링은 엔터 설계상 드라마틱한 이야기 만드는데 엄청 좋은 환경이라 국민 정서랑도 잘 맞음

그리고 저 만화가 지금은 뇌절해서 그렇지 우정,용기,노력< 이 감정을 엄청 극대화 시키고

추가로 레슬링에 이능력 더해서 다음에 나오는 놈은 무슨 필살기를 쓸까?! 같은 궁금증 유발까지 잘했음

물론 스토리 너무 나락으로 가서 삐끗한 시기도 있었는데 왜 인기 있냐는 질문에 대한 의문은 충분히 풀렸을 거라 생각함

쾌걸 근육맨 2세를 안본 세대구나

어릴때 레슬링이고 뭐고 그것만 봐도 근육맨 개재밋는데

박력쩌는 프로레슬링

본인들이 그린건데 아류는 아니지…

2세는 너무 염세적이고 쓸데없는 저질개그 캐릭터 비중문제 등등 때문에 인기가 덜한거임

아류라 쓴게 첨나온거보다 덜한거란 의미였는데ㅋㅋ 잘못쓴 단어였나보군

2세에 나오는 1세취급은 왜그래?ㅋㅋㅋㅋ

근육맨 본인은 고생을 너무 많이해서 몸이 망가진거라지…

사실 자기들 경기자료를 모두 소거래버렸다는거부터 이해가 안가는 설정임

당시까지 작가들이 고생을 많이해서 염세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을 그린게 아닐까싶음

나루토-보루토 생각하면 1세대 시절 자료는 싹 날려버리는 게 맞는 거 같다

선대의 유산은 발굴해야하는거지 유산을 자산으로 깔고 들어가면 파워인플레가 미쳐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