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기초수급자 아이가 돈까스를 먹는게 불쾌한 시민.txt

90C58E6C-AFC7-4FBA-A8FB-F769AB9CBF8F.jpeg : 기초수급자 아이가 돈까스를 먹는게 불쾌한 시민.txt

누가보면 고급레스토랑에 스테이크라도 썰러가신줄?

224개의 댓글

2018.03.21
@항상화나있음
댓글 읽은거맞음?
식권 하나에 2만원정도면 저런 생각이 들수도 있다는건데
사실 본문과는 그리 관련 있능것도 아니고
0
2018.03.21
@Krrrrrrr
아니 그러니깐 식권으로 사먹는지 어떻게 아시냐구요 ㅋㅋㅋㅋ 애초에 그런 생각한다는 것부터가 차별인데
식권 하나에 2만원이면 어쩌게 이런글 전에 평소 관심이라도 있었나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이나 해보자
0
2018.03.21
@항상화나있음
아니 그니까 가정이 2개가 들어간거지
식권이 2만원이라는것과 식권 하나로 사 먹었다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안 써놨으니 오해했을수도 있겟네
0
2018.03.21
@Krrrrrrr
식권 1개가 2만원 짜리라는 가정이 말도 안됨
그리고 그걸 한달에 몇개받는지 관심도 없었잖아 애초에
일주일에 한개인데 이만원짜리면 끄덕할 수 있는거아님?
애초에 니가 써놓은 글 자체가 어그로성임 니는 그걸 어떻게든
정신승리 하려는거고 그렇게 보임
0
2018.03.21
@항상화나있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권 있는지도 잘 모를껄?
그런 상황에서 식권이 과도하게 비싸다는걸 알게되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는거임. 2만원은 그냥 예시일뿐이고 식권이 비싸다는게 포인트지
식권이 저래 비쌀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쓸데없는 말이긴하다만..
그리고 뭔 싸운적이 있어야 승리를하든뭘하지 ㅋㅋㅋ
위에 댓글이랑은 걍 핀트가 안 맞은거뿐인데
0
2018.03.21
@Krrrrrrr
이성적으로 잘 대처했다 니말이맞음 쭉 글읽는데 대처잘하네
0
2018.03.21
씨이발..
0
2018.03.21
솔직히 자산이 얼마 이하이면 지원해주는 복지 정책은 어쩔수 없이, 커트라인 바로 위의 사람들에게는 역차별이 될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논리적으로야 저런 놀부심보가 나쁜건 당연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나는 저런 심보의 사람들은 불쌍하다고 생각함.

역지사지로 생각해봤을때, 여전히 논리적으로 저런 심보가 나쁜건 맞지만, 보통 저렇게 심사가 뒤틀린 사람들은 삶이 편치 못해서 어느정도 피해망상이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교육이 더 필요한거 같음. 중국같은 독재체제가 더 문제가 많기에,
국민 1인당 1표인 민주주의가 더 나은 정치형태라고 생각한다면, 부족한 친구들을 돕고 고쳐주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미국에서 흔히 말하는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한다'는 진보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트럼프 vs 힐러리 했을때, 힐러리를 뽑아야할 이유를 설득하고 설명하기 보다는 모르면 알아서 공부해라,
트럼프 뽑으면 인종차별주의자다라는 식으로 몰아붙이기만 하니까 결국 트럼프가 당선되었던걸 보면,
더 지식이 많고 더 현명한 사람들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더 잘 설명해주고 도와주는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듬.
그게 아니면 독재체제나 엘리트주의로 가자는걸텐데 그 폐해는 역사가 보여줘 왔다고 생각함.
0
2018.03.21
@말차킷캣
와 선민의식에 쩔은거봐라 ㄷㄷ..
너는 니 말이 얼마나 토악질 나오는 소린지 모르지?

'저런 심보의 사람들은 불쌍하다고 생각'
'삶이 편치 못해서 어느정도 피해망상'

'교육이 더 필요한거 같음'
'부족한 친구들을 돕고 고쳐주는게 필요'

'흔히 말하는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한다는 진보적 사고'
'힐러리를 뽑아야할 이유를 설득하고 설명'

너나 돈가스 민원이나 똑같이 역겹다
도덕적 우월, 선민의식이 글에서 다 묻어나오네 ㅅㅂ 토나와
0
2018.03.21
@애완부엉이
내가 아는 선민의식이 다른의미였나 생각해서 다시 찾아보니 '광의로는 어떤 민족이나 사람들이 자기들만이 우월하다고 생각' 이거더라.

나는 내가 우월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어. 저 글에 나오는 돈가스 민원이 도덕적으로 수준이 더 낮다고 말한것 뿐이지.

돈가스 민원이 도덕적 수준이 더 낮다고 말한게, 나나 여기 다른사람들이 비판하는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거라고 생각하는거임?

솔직히 나는 저런 기초수급자들이 국가의 지원을 받지만 돈가스를 먹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이게 돈가스 민원인보단 더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뭐 예시를 든건 미흡했다면 사과할께. 근데 미국예시는 내가 진보인이라는게 아니라, 힐러리 지지자들이 자아비판하는 장면을 보고 이야기한것뿐임. 자기들의 실패는 설득의 부족이였다고.
0
2018.03.21
@말차킷캣
덧붙여서 이 상황에서 만큼은 객관적으로 무엇이 더 나은 도덕이라는건 다들 알고 있는거 아니야? 그러니까 도덕적 수준이 더 낮은 저런 민원인을 비난하는것일꺼고

민원인의 도덕적 수준이 더 낮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댓글다는 사람들이 욕할 이유도 없지.

그렇다면 더 낮은 수준의 도덕관을 가진 사람한테는 더 나은 도덕이 있다는걸 알려줄 수 있는거 아닌가?

아니면 너는 그냥 모든 도덕관은 다 평등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인거야?
0
2018.03.21
@말차킷캣
그리고 혹시나 해서 덧붙이지만, 나는 스스로 도덕적으로 우월한 사람이라고 생각안해. 단지 이 상황에서 만큼만 조금더 나았을 뿐이라고는 생각해.

나도 도덕적으로 부족해서 다른 상황에서는 비판과 비난을 받게 될수도 있지. 하지만, 모든 상황은 아니더라도 특정 어떤 상황에서는 옳고 그름이 생겨날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예를 들어 노예가 존재하는 도덕관과 노예폐지를 주장하는 도덕관에서는 나는 노예폐지가 더 우월한 도덕관이라고 생각함.

어떤 상황속에서 더 나은 도덕관이 있을수 있다는게 왜 나쁜건지 나는 잘 모르겠음.
0
2018.03.21
@말차킷캣
딱 잘라서 이야기해줄게

먼저 나도 쟤들이 돈가스 먹던가 말던가 관심도 없어
그냥 아무생각이 안들어 돈가스 처먹는데 어쩌라고

나도 민원넣은 새끼가 정상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음
단지 민원넣은 새끼가 이상하다고 해서

'저 사람은 못배운 사람이다'
'많이 배운 사람들이 가르쳐줘야한다'

'진보적 사고가 세상을 밝게 만든다'
'이유를 설명하고 설득해줘야한다'

이런 무의식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알 수 없는 우월감을 느끼는게 정상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0
2018.03.21
@애완부엉이
일단 해명을 좀 해볼께 틀린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면 감사할꺼 같아. 솔직히 너가 써준 글에서 보면 너의 수준이 나보다는 높다라고 생각함.

일단 '저 사람은 못배운 사람이다'라는 의미는 위의 글에서의 해석말고 단지 이 상황에서의 도덕관 한정이라고 이해해줬으면 좋겠음. 내 글쓰기 실력 부족으로 오해하게 만든 요소가 있다고 생각함.

이 사건만 놓고 봤을때 사람들이 편을 가르기 보다는 한쪽으로 몰려서 도덕적으로 비판 혹은 비난을 해. 대중의 의견이 항상 옳지는 않지만,
나는 이번 사건에 경우에 만큼은 사회가 합의한 도덕성에 뒤처진 행동이라서 비판 비난을 하는거라고 생각했거든.

나는 도덕자체는 더 발전할수 있다고 생각하는주의인데, 옛시대 보다는 현재시대의 도덕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해.
이런 판단속에서는, 저런 민원은 둘중하나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는, 도덕관자체가 현재 우리 시대의 도덕관보다 떨어지거나,
우리와 같은 도덕관이지만 알고도 잘못하고 있는거라든가.

어느쪽이 되었건 저 사람을 우리가 대할수 있는 태도는 두가지 인데 외면하고 비난해서 고립시켜버리거나, 쉽진 않겠지만 고쳐쓰거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강력범죄를 실제로 저지른 사람과 함께 가야하는가 말아야하는가는 논쟁의 여지가 될 수 있겠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대부분은 함께하지 못할정도는 아닐꺼라고 생각해. 이런 생각속에서,
저런 사람은 나와 동등하게 이나라에서 한표를 행사하는 한명의 국민일텐데, 너 잘못했어 앞으로는 그러지 말자 해서 함께 가자고 하는게 선민의식이고 우월성에 빠져있는 생각인건가가 라는 생각이건든. 이런 의견에 한번만 더 정리해주면 너를 통해 부족한 내가 크게 배워갈수 있을꺼라 생각해
0
2018.03.21
@애완부엉이
정상처럼 안보일수밖에 없음.
특히 지가 뭔 정식 상담사나 교사도 아니면서 하면서 남의 인생에 이러니 저러니 오지랖 훈수두는건 나도 좀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이건 그런 경우가 아님. 틀린걸 지적해주는건 학생이든, 지나가던 똥개든 '누구나' 할수 있는거고.

그리고,
사람들이 공부를 하는 이유는 그게 맞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네가 그렇게 말하면, 만약 교사된 입장에서 교사들은 뭐가 되어 버리는건가? 싶기도 한데 ㅋㅋ;
못 배운 사람들을 가르쳐주고, 이해하지 못하는것을 설득해주고, 모르는것을 가르쳐주고,
결과적으로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하기 위해서' 존재하는거라고 생각함.
누구도 아닌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위해서.
고여있는 지식은 썩는다. 계속해서 흐르면서 세상을 씻겨주고, 깨끗하게 만드는게 지식이라고 생각함.
그걸 가르쳐주는, 다시말하면 스스로 꼰대가 되어야 하는 역할이 이세상엔 필요하고... 에휴, 나는 이걸 왜 얘기해주고 있는걸까?
싶은 자괴감에 빠지면서도, 그걸 행해야 하는 역할이 이세상엔 필요하다고 여김.

그러니까,
세상 자신이 맡은바에만 최선을 다하면서 살면 됨! 남이 하는소리, 필요없는 소리는 귓등으로 걸러 들어도 됨.
너무 세상 죄다 기분나쁜것으로 받아들이지 말자구. 행복하게 살아야쥐!
0
2018.03.21
@애완부엉이
솔직히 맞는말인데 뭘.
난 쟤얘기에 더 손을 들어주고싶다.

나는 설령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서 하는, 보여주기식 도덕이라도
그마저의 예절도, 예의도 없는것보단 돌려서라도 하고싶은말 모두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그냥 참는것 보다는.
역사적으로 그래왔기도 하고.

넌 쟤가 선민의식이니 뭐니 찌들었다곤 하지만, 너도 사실 쟤가 실제로 뭐하고 사는 애인진 모르잖니.
쟤한텐 저것도 저거 나름대로의 사회에 대한 불만의 표출일지, 너는 모르는 일이잖아?
만약 쟤가 흙수저거나 자수성가한 애인데도 저렇게 얘기할수 있다면 그건 어떻게보면 대견한거야.
자신을 제3자의 시점에서 평가하고, 개선하려고 하는 그런의지를 표출하려고 쓴글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듬.

근데 너는 지금 그저
쟤가 저렇게 얘기하는 근간이 '안타까움'인게 존나 아니꼬울 뿐이잖냐?
누구한테의 '안타까움'인지, 스스로에게의 '안타까움'인지, 생각 안해봤잖아.

그리고, 뭣보다 너도 지금 쟤보다 몇레벨 더 높은 생각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쓴 글이잖아?
그걸 표출하는순간 너는 너가 욕하는 대상이랑 별 다를게 없는 사람이 되버린다고 생각함. 아서라.
0
2018.03.21
@불타는궁뎅이
너의 의견을 들어보니 내가 충분히 오해될만하게 쓴거 같음. 위에 친구한테도 이점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너도 불편함을 느꼈을테니 사과할께.

솔직히 어떤 상황인지도 모르고 예단한건 잘못한것 맞음. 그런데 나는 너가 사례를 든것처럼, '삶이 편치 못해서 어느정도 피해망상이 있을수 밖에 없다'이런 말을 쓴거 자체가 단정짓는것 보다는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하나의 사례를 들고 싶었던것 뿐이였어. 민원인같이 생각하는 모든이들이 내가 말한 사례처럼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완전히 저런 사고를 사람은 없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만약 저런 사례의 사람이라면, 같은 한표를 행사하고 같은 국민으로서 더 나은 도덕이 무엇인지 알려줄수 있는게 아니냐는 생각이였어.
물론 너가 말한것 같은 자아비판적인 사람의 경우에는 너의 말대로 대견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나는 저 민원인에 비해 도덕적 레벨이 몇단계 높으니 저 불쌍하고 어리석은 민원인을 내수준으로 끌어올리자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우리 시대에는 특정 의견이 갈릴만한 이야기가 아니라, 보편적인 상황에서는 분명히 더 나은 도덕관이 존재한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여기 댓글다는 친구들이 비판과 비난을 하는거고

이렇게 더 나은 도덕관이 사회에서 합의 되엇을경우 그 도덕관을 알려주는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건데 이런사고는 위험한 생각인거야?
잘못한점을 지적해준다면 교만해지지 않을 수 있는 좋은 배움이 될수 있을꺼라고 생각해.
0
2018.03.21
@불타는궁뎅이
다른건 그냥 다른 시각이니 그러려니 하는데

쟤보다 몇레벨 더 높은 생각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쓴 글?
이건 아님

내가 쟤보고 무식하다거나, 교육이 필요하다거나
내가 쟤보다는 잘났다고 그런 전제를 가지고 말한 것 같냐?

그냥 돈가스나 쟤나 사람의 급을 나누는데서
똑같이 역겨워 보인다고 그냥 그게 끝이야

한 쪽이 겉으로는 젠틀해보일지 모르겠는데
돈이냐 도덕이냐로 나눴을 뿐, 뭔데 사람의 급을 나누는거지?
0
2018.03.21
@애완부엉이
이부분에 대해서 궁금한건, 도덕으로 급을 나누는것 자체가 나쁜거라고 생각하는거야?

더 예쁜사람이 존재하는것 자체는 아름다음으로 급을 나누는거고,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라는것도 급을 나누는것 뿐일텐데,

도덕으로 성자와 도덕성이 떨어지는 사람 나누는것도 잘못된건가? 나는 나누는것 그 자체보다는 나누어진 사람들을 '차별'하는게 더 나쁜거라고 생각하는데.

도덕으로 상하의 급을 나눌수 없다면, 사람들은 왜 도덕적으로 비판이나 비난을 함? 누가 도덕적으로 잘못했다 라고 말하는순간, 급을 나누는 잘못을 하게 되는거야?

너의 의견이 모든 비판이나 비난은 잘못된거라고 생각한다면, 그의견자체는 존중할께. 사람마다 생각은 자유니까
0
2018.03.21
@말차킷캣
글쎄 난 이글 올린사람인데 니가 쓴 댓글 읽으면서 딱히 선민의식은 느껴지지 않던데, 오히려 되게 읽기좋은 댓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불편한 사람도 있나보다.
0
2018.03.21
별 좆같은 소리를 다하네 세상 불편하게 사네
0
2018.03.21
사보텐이면 ㅇㅈ
0
2018.03.21
기레기의 소설라이브 아니냐?
0
2018.03.21
진짜 한심하다 ㅋㅋㅋㅋㅋ 저딴걸 어휴
0
2018.03.21
기초수급자분들을 비하하려는 건 절대 아니지만

저 신고한사람 나중에 꼭 식권타서 밥 먹었으면 좋겠다...
0
AZ
2018.03.21
존나 씨발 사람쌔끼 대가리에서 나올 수 있는 발상인가?
좆같은 새끼
길가다 어디선가 떨어진 벽돌에 대가리 맞고
간신히 목숨만 부지해라 이 개새끼야
0
2018.03.21
하루 빨리 뒤져버렸으면 좋겠네
0
47
2018.03.21
볼 때마다 빡치는 이야기
0
2018.03.21
주인이 애들이 가여워서 공짜로 먹여준게 개씹반전임.
0
같은 사람이 맞나 싶다.
0
2018.03.21
하...돈이 뭐라고
0
2018.03.21
얼마전에 그런 사건도 있었잖아.
자기가 어린이 후원하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나?
애한테 가지고 싶은거 사준다고, 그대신 노트북 같은 비싼건 안된다고 했는데
애가 25만원인가 하는 롱패딩 골라서 거지 주제에 비싼거 골랐다고 빡쳐서 후원 끊었다는 놈 ㅋㅋ
0
2018.03.21
@구리톡
그건 다르지 메이커 부터 해서 너무 확정적으로 나와서 애가 요청한게 맞나 싶어 확인 할려니까 거부 당하고 기록 사라짐
0
2018.03.21
@그릇째뚝딱
와 그거 더 무섭다
중간에 어떤 새끼가 그렇게 빼돌린단 거잖아
0
2018.03.21
@구리톡
근데 그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 인듯

25만원짜리 남한테 떡하니 사줄 재량 있는 사람이면 기분 안나쁠텐데

나같은 사람이면 기분 나쁠거같음

한 10만원선에서 생각하고 있어서 적당한거 사주려고 하는데

20얼마짜리 고르면 그 때는 사준다고 해도 그 이후에 후원은 안할거같음

당황스럽기도 할거고 ㅇㅇ

뭐 매년마다 20만원 정도 연탄 사서 불우이웃 후원하긴 하는데

상대방이 30만원어치 후원해달라고 하면 기분이 좋진 않겠지
0
2018.03.21
@97four
노트북 같은 비싼건 안되고.. 라고 하면 25만원 정도는 사준다는 얘기 아닌가?
0
2018.03.21
@구리톡
글쎄 어떤 뉘앙스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사람입장에서 노트북=비싼것

근데 25만원짜리 옷=비싼것 일지도 모르지
0
2018.03.21
@구리톡
그거 알고보니까 중간에 후원단체에서 어떤 맘충이 지 애새끼입힐라고 그렇게 문자 보냇던거더라 ㅋㅋㅋㅋ
그 사이즈랑 브랜드 전부 지 애새끼 사이즈였음
0
2018.03.21
@방배토박이
아니야 그거 네티즌들이 추측한거지 정확히 밝혀진거 아님.
0
2018.03.21
@구리톡
예전에 어떤 식당에다가 월 15만원 어치 식권 끊고 어떤 초딩넘 올때마다 한끼식 주라고 한적이 있었거든

그거 몇달 하고 있는데 ,그 애기 삼촌? 되는 사람이 자기도 저기서 공짜로 먹으면 안되냐고 연락와서 걍 그것도 끊었음

후원도 받는 사람이 고맙다는 식으로 적당선에서 받아가야 할 마음이 생기지 적당선 넘어버리면 할 맘 사라진다

개인적으로 가난한 사람 지원해주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간혹 그 당연한 사람이 받는 걸 당연시 여기는 걸 보면 매우 빡침

다른 것도 털자면 장애우들이 포장해서 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이런게 있는데 월 5만원씩 주면 매달 양말이나 손수건 목도리 이런거 보내줌, 장애인들이 쓴 손편지 포함해서 ,비인가 단체기 때문에 세제혜택(기부금) 없음

이거 1년정도 했는데, 솔직히 양말,손수건 이런게 당연히 5만원 어치 안됨. 돈주고 사도 5천원~1만원짜리

근데 대표라는 사람이 대뜸 전화해서 자기들 사정이 좀 안좋아 졌다고 물건 못보낼거 같다고 그래서

알았다고 몇달 더 보냈는데(걍 기부한다는 생각으로), 몇달 더 지나서 전화해보니 못보낸다고 해서 걍 끊었음

막상 주는 사람 입장에서 받는 사람이 너무 하다 싶으면

해주기 싫은 건 당연함
0
2018.03.21
@97four
ㅇㅈ. 나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그래서 항간에는 편의점 폐기가 아까워도 주변 노숙자들 주면 안되다는 말이 있잖아..

후원이나 지원응 필요하고 고마운 선응 지켜야 하는데.
받는게 당연해지면서 월급이나 연금마냥으로 인식하고
그 돈이 와닿는 가치가 고마움, 감사 에서 당연함이 되는 순간 망하는 것 같다.

다른 예로 부모님이나 여자친구의 사랑이라던가 친구의 호의라던가 주변 이웃의 배려 등등..
당연하다고 볼 수 있는 것들을 작은 거라도 고맙게 생각 하는 마음가지기를 연습해야 한다생각해.

못하는 애들은 딱 수준 맞게 살겠지 뭐...
0
2018.03.21
@월14일
내가 존나 당황했던게 그 복지단체 말에는 할머니랑 애기 단둘이 사는 거라서 그렇게 도와주던 건데,뜬금 없이 삼촌놈이라고 주장하는 인간이 전화걸어서 당황함ㅋㅋㅋㅋ
0
2018.03.21
@97four
나는 꾸준히 보내주던 곳이고 기부나 지원은 내 자유지 하던 말던 의무감까지 가질 필요는 없다 생각해.

기부는 내가 여유가 되고 마음이 될때 하는거라 생각해서.
권장 하는것도 맞다고 봐 기부 핬으면 자랑해서 다른 사람들도 여유가 된다면 서로 도울 수 있는 선에서 돕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ㅋㅋㅋ
근디 그게 변질되면 안되지 아주.
0
2018.03.21
@97four
반대로 복지를 받는 사람은 ‘내가 너한테 이렇게 해주는걸 하늘의 영광처럼 느끼며 감사하거라~’ 라고 압박을 받는다고도 할수 있지

받는 사람이 감사를 느끼지 못한다? 감사는 강요할수 있는게 아니지 않나싶은데
0
2018.03.21
@ㅂㅅㄱㅁㄱ
고맙다는 말 정도는 해줘야지

내놓으란 식으로 나오면 안되는거임
0
2018.03.21
@97four
그러니까 감사를 강요하고 있잖아

복지란걸 가진자와 못가진자를 나누는 개념이라고 생각 하는 애들이 여전히 많구만....
0
2018.03.21
@ㅂㅅㄱㅁㄱ
니가 기부하는 곳에서 감사하다는 말도 없고 밑도 끝도 없이 더 주세요 이러면

기분 안나쁨?
0
2018.03.21
@97four
기부의 뜻이 뭔데?

금전이나 물품을 댓가로 무언가의 이득을 얻는것이라고 사전에 적혀있냐?
0
2018.03.21
@ㅂㅅㄱㅁㄱ
물질적으로 받는게 아니고 정신적으로 받는거지

자원봉사도 일종의 기부인데

자원봉사자 대우 ㅈ같이 해서 기부할 마음 다 날라갔는데

그래도 꿋꿋히 자원봉사 다 마치면 그건 기부가 아니냐?
0
2018.03.21
@97four
친구야 자꾸 기부의 본질을 뒤틀을려고 하지마라....

정신적인 댓가의 요구는 댓가가 아니란 말을 하고싶음?

그건 별개라고? 자원봉사는 노동력의 기부고 그것 또한 봉사자가 어떠한 댓가를 받지 않고 하는거임
너가 기부의 개념을 완전히 잘못 알고 있는거 같다

그리고 기부 시스템이 뭔가 이상하다면 그 시스템을 잘못 짠 이들을 탓해야지 명백하게 시스템 최후의 끝에 있는 복지 수급자들에게 분노와 경멸을 왜 쏟는거임?

너 참 비겁한 놈이구나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여직원을 미스 김이라고 부르던 거래처 사장.jpg 26 년후학자금다갚음 34 5 분 전
8000원짜리 고기국수 38 시바 30 6 분 전
잘 때 몸이 회복하는 신비한 과정 ㄷㄷ.jpg 24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45 7 분 전
강형욱 오늘 입장 발표 55 붕따기 35 11 분 전
의외로 많은 허리디스크 사유 64 LG벨벳 48 15 분 전
직구) 오해 피하기 위해 논의 내용 "비공개" 40 유닉 58 15 분 전
G식백과 김성회 직구규제 영상 썸네일 상황 28 야비곰 70 16 분 전
밥먹으러 갔는데 김호중으로 사장님이랑 사모님이 싸우는거 ... 15 드높은천상물반도 51 16 분 전
어느 샤이니팬의 금요일 콘서트 연차 사유.jpg 18 뭐라해야하냐 44 17 분 전
대놓고 친구한테 3만원 삥 뜯는 연예인 26 방구를그냥 43 18 분 전
현재 중국인들 개 빡치게 만든 지코 근황.jpg 61 방구를그냥 71 21 분 전
관세청 용역 입찰 공고 50 유미주의 46 25 분 전
"얼마나 무서웠으면" 심장마비로 사망…'공포... 64 댓글달려고가입했어 48 26 분 전
(ㅇㅎ) 수건 1장만 걸치고 택시 탄 여자 45 댓글달려고가입했어 65 26 분 전
컴퓨터로 뱅킹이용 후 필수설치 프로그램들을 삭제해줘야하는... 27 마법부오러사무국장 36 26 분 전
아내랑 꽃 구분 힘들다고 한 분 근황 106 엘지우승 95 33 분 전
갑질 논란 간부 공무원 사직서 제출, SNS에 "전북이 왜 ... 43 전통원조병맛 69 36 분 전
'공황장애 활동 중단' 컬투 정찬우, 알고보니 김호... 122 yoouuu 76 36 분 전
현재 난리났다는 직구규제 FTA 근황 56 사무직렉카 51 38 분 전
저출산 시대의 변화.jpg 69 뭐라해야하냐 52 41 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