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으면 먹질말던가 양해를 구해서 빌리던가 해서 합석하는게 맞지않을까"

돈없으면 먹질말던가
돈없으면 먹질말던가
돈없으면 먹질말던가

그걸 못봤네

부모님이 용돈을 안주면 저렇게 빌붙을수밖에 없지

근데 롤릴페이퍼에 공기밥 그려져있고 비웃음써있고 그러면.. 흠....

롤링페이퍼에 공기밥 그려져있고 비웃음 당했다면 자존심이 상하다 못해 무너졌을것 같은데
난 그것도 하나의 빌붙은 값을 받았다고 생각함

그걸로 퉁이라는 말이 아니고 그 당시에 그렇게 빌붙어서 밥 얻어 먹은것에 대한 손가락질 비판은 그 당시에 받았다고 느껴지는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 여기서 윤서인을 까는게 단순히 돈이 없는데 밥을 얻어먹어서가 아니잖아.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같다고 나무란다고,
그냥 평소 윤서인 행실이 좆같으니 욕하는거지.

당시 롤링페이퍼에 윤서인을 비웃음이 써있던것도 마찬가지 아니겠냐는거야.

ㅇㅇ 맞어
평소 윤서인 행실이 좆같으니까 까는거지

저게 이렇게 까일정도로 문제가 되는 일인가? 절대 아니거든
난 그걸 말하는거야

광기어린 그 분노에 찬 군중들 안에서 진정하라고 말하고 있는거임

저걸 깔 거리로 합당한지 모르겠는데
(밥 얻어먹는게 까일일은 아님)
돈없는데 저럴수도 있는거지
(저럴 수 있음)

부모님이 잘사는거지 본인이 잘사는게 아니잖아
(맞음)
돈이 없으면 찌질하게 보일수밖에 없음
(윤서인이 찌질해보인건 단순히 돈문제만이 아닐것.)

윤서인이 좆같으니까 찌질하다고 할 수 있는거라고. 착실한 놈이 얻어먹는걸 보면 동정심이 생기듯 좆같은놈이 얻어먹는걸 보면 저 찌질한 새끼라고 생각할 수 있는거라고. 그 당시 좆같이 행동햇으니까 롤링페이퍼에 비웃음이 써있었고 20년이 지난 뒤에 저격이 들어왔겠지. 그 당시의 빌붙음은 그 당시의 비난으로 다 받았다고? 아니 여전히 그 찌질함이 남아있으니 아직도 욕먹는거야.

ㄹㅇ ㅇㅅㅇ이 ㅈ같긴한데 이런걸로 까는거보면 더 ㅄ같음

내가 저사람 싫고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하나하나 사소한거까지 이유 붙여가면서 까는거에 당연시 되는게 이해가 안된다

그런거없고 저사람은 실제 금수저

이글이랑 상관없이 갑자기 욱해서씀 ㅈㅅ

대도초?

ㄴㄴ 도곡초 대명중 중대부고

대치동 전세가 얼마나 비싼데...
진짜 없는 사람들은 대치3동에 11평 월세 같은 데 살지.,..

아 이게 집사정얘기하면
할아버지가 돈이있으셔서 자식들은 대치에키우라해서 전세 지원해준거지 기본자금만있지 소득은 진짜없어. 소득분위 2분위로 등록금 지원받으며 다님
대치동에 나같은 케이스 꾀 있도
번외로 위에 병림픽열려서 댓글찾기 ㅈㄴ힘들었다 ㅋㅋㅋㅋㅋ

크 기가막힌 통찰력;;;;;;;

교수님이세요?

내가 대학 반수하느라 20살 1년동안 쟤랑 비슷한 일을 겪어봐서 대충 보임. 심지어 나도 쟤랑 같은 건국대 였네ㅋ

그럼 본인 인생이나 잘 챙기시는게;;;

내 인생은 그럭저럭 챙기고 있음. 염려할 필요 없음.

쟨 더 염려할 필요 없을듯;

자식교육을 요상하게 받더라고 어찌어찌 잘 풀려서 잘 살아나가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는 법임.

비슷하게 사셨으면 본인 집안 걱정이나 하지;ㅠ

그냥저냥 물려받을 아파트 있는 정도이고 형제들 밥벌이 하는데 지장없으니 크게 걱정 안해도 됨.

윤서인의 집안의 자식교육이 적절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는데 왜 인신공격을 하고 싶어하는지 의문임.

? 본인이 한 것은 점잖은 지적이고 내가 하는 건 인신공격임?ㅋㅋㅋ

나는 윤서인이라는 공인이 직접 인정한 해당 인물의 삶의 과정을 보고 근거에 따라 해당 '가정교육'을 비판했음.
아무런 근거 없이 니 인생이나 챙기라, 니 집안 걱정이나 해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는 너의 댓글과는 층위가 다름.
나의 지적은 공인의 가치관에 대한 비판이고 너의 댓글은 근거없는 비아냥임.

아 나도 너가 쟤랑 비슷한 생활 했다는 말을 근거로 네 인생도 걱정해준건데ㅋㅋㅋ 너도 가정교육 잘못받아서 비슷하게 살았나 해서 ㅎ

나는 저런 가치관을 가지고 있지 않음.
오히려 과거 윤서인과 비슷한 가치관을 1년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유지했던 젊은 시절의 과오를 반성하고 있음.
나의 경우는 좋은 집안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자란 중-상위계층 친구들과 부모님의 적절한 조언으로 성숙한 태도를 가질 수 있었고, 윤서인은 보아하니 그렇지 않았던것 같고.

쟤도 막줄보면 스스로 병신같았다고 생각하긴 하는듯 ㅋㅋ 그냥 짤막한 일화 하나로 젊은 시절과 동기동문을 찌개 한그릇과 바꿨네 마네 하는게 존나 웃겨서 ㅋㅋㅋㅋㅋㅋ 저 병신같은 짓 쉴드치는건 아님ㅋㅋ

1. 용돈 못받음
2. 500원 남의 찌개 두부
3. 버스 손벌리기
4. 술자리 못감
5. 대치동 걸어감

저 한 문단에만도 비슷한 상황을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은 많고. 사실 저 글에서 가장 비판받아야 할 부분은 "나도 그럴거다"라는 부분이라고 봄. 등록금 정도야 그럴 수 있는데, 만약 자식의 삶의 전반을 저 모냥으로 대하겠다는 말이면 생각 단단히 잘못하는거지.

내 지능 수준으로 이해하기에 ㅇㅅㅇ 부모는 학업성적이 부진하거나 생활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 것에 대해 등록금이 아깝다고 한거지 술자리 나가서 오백원 한장내가며 돈 아껴라 이런적은 없는거 같아서 ㅜ 별개로 ㅇㅅㅇ이 병신짓을 한걸로 보이는데 ㅜㅜ 내가 멍청하니?

그러면 등록금도 감지덕지해하게 내주고 용돈도 거의 안주면서 돈은 안아끼라고 하겠냐.
부모가 돈을 안주니 자식이 돈 찌개 한그릇 버스 한번 술자리 한번에 벌벌떨며 학교 다닌거지.
그와 별개로 윤서인이 왜 아르바이트를 하던 다른 자구책을 마련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다만.

난 그얘길 한건데; 자구책으로 아르바이트도 안하고 구질구질하게 산 ㅇㅅㅇ이 병신이라고 ㅋㅋ 내 주변도 돈 많은 집인데 용돈 안받고 살아온 애들 아주 많아서 ㅋㅋㅋ

자구책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안하던 500원 놓고 두부 골라놓고 찌개 떠먹고 자양동에서 대치동까지 걸으면서 사는 인생이 제대로 된 인생이냐? 니가 부모라면 자식이 그런 모양새를 하고 살아도 그냥 방치할거냐?

난 저러고 사는게 제대로된 인생이라고 당연 생각도 안하고 ㅇㅅㅇ이 병신짓한거라고 누차 말했는데?ㅋㅋ 다만 가정교육이 병신이네 마네 하는게 니 뇌피셜 가미한 개소리라는게 요점임ㅋㅋ

부모의 교육이 잘못됐다는 부분이 용돈을 안줘서인지 등록금 아까운줄 알라고 해서인지 혹은 ㅇㅅㅇ이 저렇게 빌어먹고 사는줄도 모르는 것이 부모 잘못이어서라는건지 난 이해가 잘 안되네 ㅜ 좀 가르쳐줘

맨 위에 써놓았잖냐.
자식이 가난의 무서움을, 돈의 무서움을 "과장되게" 인식하게 만드는건 잘못된 교육이다.
넌 저런 삶이 좋아보이냐. 등록금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대치동 사는 집 아들이 500원짜리에 웃음감이 되고 버스비 못내 빌빌대면서 살면,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가 있겠냐? 젊은시절 인간관계야 나중에 복구한다손 치더라도 그때 입은 자존감의 상처는 어떻게 복구할건데. 젊은 시절에 왕따 당하고 살면 그 트라우마가 남지 안남겠냐.

그래서 나도 써둔 얘기 아님? 부모가 그걸 알고도 방치했다는건 백프로 니 뇌피셜이면서 가정교육이 잘못됐다고 해대는게 웃기다고 생각.안함?ㅋㅋ

그러면 대학생활 내내 아들이 완전 거지꼴을 하고 다녀도 그냥 몰라서 방치한거냐? 이거야말로 훨씬 쇼킹한 가설인데?

하 또 뇌피셜? 방치인지 어떤지는 부모가 몰랐을 공산도 있는데 넌 그냥 저 글만으로, 심지어 뇌피셜 가미해서 가정교육이 잘못됐다고 한거잖아 ㅋㅋ

하, 난 자식이 저런 상황으로 대학생활을 하고 다녀도 부모가 몰랐을 수도 있다는게 더 말도 안되는 가설이라고 본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부모-자식관계라면 그렇다.

그런 정상적인 부모자식 관계에 계셨던 분이 일년은 어떻게 그러고 사셨는지 ㅜㅜ 마음이 아픕니다

기숙사 4개월 + 재수기숙학원 (1달에 1~2회 귀가) 에서 보내는 4개월이랑 집에서 통학하는 4년 대학생활이 같냐?
또 인신공격 비꼬기 나오는구만. 한심하다 정말.

아니 그냥 반수에 비슷한 일년이래서 학교 다닌줄 ㅋㅋ 기숙학원인지 뭔지 몰랐지 심지어 4개월이라니 .. 행간을 읽지 못한 내가 미안..;

루뎅아 그만해라.. 쟤 지금 지기 싫어서 정신승리하는 거 안 보이냐... 쟤 너무 불쌍하니까 그만해..

나도 내 주변 좋은 집안에서 잘 자란 성숙한 사람 여럿 있는데 너처럼 사람을 함부로 예단하는 경우는 잘 못봤어서 ㅜ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