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들은 안되면 하지말라는거지 뉘앙스가 좀 그렇네

그래서 민폐 안끼치고 개드립 하자너 ~~

아나 ㅋㅋㅋㅋㅋㅋ핑크색

ㅋㅋㅋ시발

여성 전용탱크인가욧!

주차도 여성전용주차장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핑탱

진급 일정 기간내로 못하면 나가던데 육사여도 끌어줄사람 없음 나가야지 머

의대같은데 위탁교육들어가서 의사면허따고 졸업하던가 할수도있을걸

무슨드립학원다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전쟁나면 전장에서 서라운드로 비명소리 내줘야 무드가 살자너~

애당초 저걸 들 체력이 없으면 뽑으면 안됬지

수능 최저 등급을 못 맞춰 들어왔는데 조별 과제 할 때 까지 못하는것을 감안을 해줘야한다?

그 학교에서 요구하는/군인의 직무가 요구하는 최저한의 커트라인은 통과해야지
징병제는 그냥 끌고오니깐 나중에 맞춰도 뭐라고 안하는데(그 과정에서 엄청난 갈굼과 휴가 취소 등의 위험이 있지만)
모병제는 본인이 원해서 간거잖아... 나중에 맞춰도 된다니... 막말로 당장 전쟁나면 저 인원을 1-2주 훈련 빡세게 시키고
현장에 투입 시킬텐데 그때 가서도 군장 못들어서 나눈다고 하면....

지금 부사관도 결혼정보회사에서 9등급수준인데 직업병사라는게 대한민국에서 가능할까...평생 혼자살 각오해야할듯

결정사에서나 그런거고. 결정사에선 앵간한 직업군 다 씹노답임. 군생활해봤으면 알겠지만 부사관들 멀쩡하게 결혼 다하고 애낳고 잘 살음. 그리고 당장은 모병제가 힘들지. 일단 부사관비율을 높이다가 몇십년 후에나 모병제로 바꾸는거지.

추가로 여자에게는 일정기간(대충 10년정도면 되지 않을까. 현역군복무기간+예비군기간정도로)동안 소득에 대해서 원천징수로 국방세를 추가로 걷어서 그것을 국방비 부족분을 일부라도 채우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함. 원천징수를 얘기한것은 소득이 없는 상태(가정주부, 학생 등)에서도 걷게 되면 남편이나 아버지에게 과세하는 개념이 되기 때문이라고 봄.

그냥 기계화부대위주로 부사관 비율을 늘리고 병사는 6개월 복무정도만 시키는게 나을거같음. 어차피 전쟁나면 특수한 특기병 빼면 6개월 수준정도의 훈련도로도 싸울수잇다고 생각함.

그게 쉽지 않은 문제는 한국이 선형방어전략을 쓰기 때문임. 그 이유는 전선과 수도 서울이 너무 가까움. 적이 종심 돌파했을 경우 전선에 전투력 집중이 안되면 서울이 직타격당하는거임. 그래서 대한민국 육군 90%가량이 서울이북과 서울주변에 다 모여있는거임. 그렇다보니 군인들 대가리 숫자가 많이 필요하고. 물론 기계화로 소요 병력을 줄인다고 하지만 무작정 다른 나라들처럼 20만 이렇게 줄일 수가 없음. 그래서 골때리는것.

그래서 지금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9급공무원수준 월급주면서 모병할까? 이건데 얘네들 다 군인연금주면 세금 살살녹음.

그런다고 월급? 9공수준이면 월급도 너무 짠데 연금도없으면 유인책이없음... imf한번 더온다면 가능할까모르겟지만

그리고 현역군인들은 실전에서 뛰어야하는데 적은급료로도 만족하고 병사할만한 인재들이면 나이많고 배운거없는 사람들위주로 지원할텐데

병사들이 지휘관이랑 나이대가 비슷하다? 그럼 군인들이 노후화되서 제대로 싸우지도못함; 소총수가 류마티스관절염으로 뛰지를 못하고 포병이 허리디스크로 방열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짐. 30대만되도 이런 근골격계 질환자 꽤 많이 발생함. 다른 질병은 말할것도없고.

병사 치료비가 어마어마하게 들것도 예상할수잇고 가용전력이 매우떨어짐;;

그리고 병사는 정년보장도 안되는 직업임. 64세인 사람이 육군병장소총수를 할수는 없잔아. 그런다고 나이든병사를 다 비전투병과로보내? 안되지...

결국은 병사라는 직업이 아무리 오래뛰어도 40대 까지 못하니까 조기퇴직하고 이제 남은여생뭐하지??? 대한민국에서 은퇴할 병사를 전부다 안정적인 직장으로 알선할 능력 절대없음. 지금 장교나 부사관도 은퇴한 자기직업 자기가 찾아야하는 상황. 치킨집? 월급도없고 연금도없는데 자영없 어케함;; 정부에서 보조금 조금 쥐어 줄지는모르지. 그런데 병사하던사람들이 자영업시작할 기술이나 노하우잇고? 재취업도 안되니 자살밖에 답없음

장기적으론 미국처럼 가야지. 군복무하면 대학등록금 내주고 월급은 현재 하사월급정도가 나중엔 이병월급이 되야겠지. 결국 빠르든 늦든 이렇게 갈 수밖에 없음. 아니면 레알루다가 로봇군인이라도 만들어 내든가. 미국은 몇년 복무해서 이병이나 일병전역도 흔하고 군에 오래남고 싶으면 부사관테크타거나 해서 남아야겠지. 물론 젊은 애들 데려다가 인생조지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어차피 강제도 아니고 선택인데 그건 본인이 책임을 져야겠지.

미국은 군복무시 엄청난 복지혜택과 명예 그리고 쏠쏠한 돈벌이도 됨, 그리고 전역시 모든기업에서 군경력자를 환영해서 취업도 더쉬움.

우리나라 기업이 병사출신 군경력자를 환영할까? 그 시간에 전기기능사 자격증하나라도 더딴넘 선호할듯...

딱히 복지도없고 돈벌이도 안되고 병사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할거없는 사람들이구나 이런 구도로 갈게 너무 뻔함.

우리나라는 절대로 병사들에게 미국만큼 경제적, 사회적 혜택을 줄거같지가않음.... 엄청난 돈이드는데. 지금처럼 싸게싸게 징병해서 돌려쓰다 버리고 예비군으로놔둿다 급하면 또 쓸수잇고 얼마나 징병자가 편한데... 안될거야 아마.

말에 어패가 많으시네요 가정을 기정사실인냥 말씀하시고 조금만 더 생각해도 그부분의 혜안은 몇개 나올법한 문제들인데 말이죠
대표적인 예만들어도 군보직관련해서 취업이 연계된다면 기능가 자격하나 더 있는놈보다 실무경험많으니 나을거고
평화유지군과같은 파병인원을 대폭늘려 유엔의 지원을 통한 부대운영도 가능할터인데 마냥 다 안된다니...

결국은 돈이라서 기정사실임.

한국군이 60만정도 현역굴려서 지금 국경선 유지하는데. 반의 반인 15만명만 굴려서 평균적인 월급줘도 엄청난 돈들어감.

윗분말대로 최소 20만은 잇어야지 방어가 된다하는데. 내가보기엔 20만보다 더필요함. 북한군은 현역이 130만인데 그 엄청난물량상대로 뭐...

방어전을 치룰려고해도 적의 1/3 정도는 잇어야지 상대할수잇음. 우리 장비가 더 우세하다고해도 30만은 필요할거라고 전문가들은봄

30만명 월급주며 먹여살릴려면 대체 돈이 얼마나 들어가겟음. 그리고 군대가리들은 어떻게든 떼어먹을려고 난리인데... 징병제를 유지할수밖에없음.

지금 모병제는 논의는 출산률 저하로 현역이 30만 이하로 떨어지면 그거 어떻게 보충해야하나 그거에 대한 논의중에 한방안일뿐 의미없음.
30만 이하로 떨어지면 부족한 인원들 '분대장' 이라는 직책으로 전역에정인 병장을 병장계급을 유지해 지금의 전문하사식으로 고용하면 어떨까 이런게 그나마 모병으로서 될수잇는 현실적인 형태임. 절대 병사 전원에게 월급못줌 이나라는

물론 나도 이렇겐 말하는데 당장은 어차피 하고 싶어도 못함. 적어도 북한과의 관계가 지금같이 경색된 상태에선 답도 없지. 적어도 북한이 중국정도로는 되야(경제가 아니라 대화가 되는 수준이) 이런걸 하든 말든하지. 지금은 걍 부사관비율늘림+징집률 조져서 버티는 수밖에 없음.

국방세 여자들에게 걷어봤자 다 그돈 아빠한테서 나갈꺼야. 차라리 초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고 OECD 국가중에 복지 비율도 낮은 축에 속하는데 여자들을 공익들이 하는 업무에 투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본다.

그래서 원천징수를 해야한다고 한것임. 그리고 대한민국에 공익 수십만명은 별로 필요도 없음. 우리가 필요한건 군병력이지 공익이 아님.

니 말이 맞다. 아무리 여성이라도 군인이 되기로 마음먹고 입교한 이상 본인 스스로라도 저런 건 거절하는 게 옳은 거라고 본다.
그런데 한가지 고려를 해야하는 사항이 쟤를 여군으로 안보고 전우라고 본다고 가정하면 곁에 있는 전우의 어려움을 무시하게되면 과연 실제 전시에 서로 신뢰하고 같이 전투를 치룰 수 있을까?
실제로 훈련받다보면 곁의 동기의 어려움을 무시하지말라고 가르치기도 하는데...
군장들어주는 거 억울해서 얄팍한 정신딸딸이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이런 관점이 있다는 것도 알아둬라.
군장들게한다고 해서 군인이 아닌 것은 아니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