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난 현직 프로그래머이고, 오늘은 너희들에게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알려줄까 해.

아이폰4s와 갤럭시 s3을 두고 동시에 아스팔트6를 실행시켜보면 갤럭시가 로딩중일때 아이폰은 이미 게임시작을 하고 있어.

분명 하드웨어적 성능 자체는 갤럭시가 압도적인데 왜 이런일이 생길까?

그건 바로 최적화와 개발언어의 차이지.
안드로이드는 자바 라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
자바는 tv같은데에도 쓰이는 언어야.
Tv 블루레이 dvd 여러가지 곳에 쓰이고 있지.
자바는 우선 많은곳에서 똑같이 작동이 되어야만 해.
그래서 가상머신을 사용하는데, 이걸 달빅 가상머신이라고 불러.
다시 말하자면 안드로이드는 os 위에 달빅이라는 가상머신이 동작하는데 안드로이드는 자바나 ndk(c, c++) 로 개발된 것을 달빅이라는 가상머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계어로 번역을 하고 동작해.

그런데 ios는 네이티브로 c, c++, 오브젝트c 기반로 작동하고 빌드(프로그램을 만들때) 할 때 바로 기계어코드로 번역되기 때문에 아이폰이 훨씬 빠를수밖에 없는 구조인거지

한국어로 직접 대화(ios) vs 미국인이 통역사를 통해 한국인과 대화(안드로이드)

당연히 퍼포먼스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거지.
실제 테스트를 한번 해보면 알 수 있어.

다음에는 메모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