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가르쳐야할 목사라는 애들이 정말 무식하거든 그리고 한국은 개신교 신학계에서 졸라 미개한 동내야 교회도 많고 신학자 목사들도 많은데 세계적인 신학저널에 정기적으로 쓸 수 있는 교수나 목사가 없어. 양심있는 넘들도 없고. 전에 김세윤이라는 그래도 그 바닥에 세계적인 학자라 할 만한 사람이 한국에 왔었는데 총신이라는 개신교 나름 명문대인데 거기서 지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쫓겨난 뒤로 안와.ㅋㅋ 개신교계의 권력구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 친박이득새하던 시절 새누리당이 부러워질 지경이거든 애네는 탄핵도 안당해. ㅎㅎ
그리니 목사나 신학생들이나 다들 어설프게 알고 있어. 시야도 좁고 특히 총신(총신대학교 신학교중에 가장 수능성적이 높은데)장신 정도가 반에서 반정도 하면 들어가는 곳인데 거기까지 그 모양이고 그 외의 신학교는 좀 다양하게 가르치는데 신학생들의 수준이 몇 몇을 재외하고는 그닥 신통한데가 없어 일단 그런 비천한 인적자원이다보니 좋은 결과가 쉽지 않지. 더 웃기는 건 목사들은 그런 그들보다 더 구시대에 배운 것이라 더 덜떨어진다는 소리지.
개신교의 존재를 위해 만든 신학교라 세상의 기본이 되는 과학이나 기본적인 인문학은 거의 보지 않아 그리고 죽어라 신학만 파니 일반인 들과는 대화도 안되는 수준이야. 그러니 요즘 니들 같은 두뇌 팔팔하고 합리와 과학으로 단련되 있는 애들한테 설득력 있게 뭔가를 가르칠 능력이 안되는 거야, 그래서 아는 것도 없는 것들이 개꼰대 마인드로 존버하는게 지금의 개신교의 실정인거야.
그리고 욥에 대해 고찰 한다면서 무슨 길고 지루하게 윤리 도덕 같은 중요한데 그런 거 기준이 시대나 문화에 따라 변하잖아 그래서 그런 학문적 색체를 좀 빼고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썼어 혹시 아직도 욥기의 자식들이 불쌍하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하는 것도 그렇고 그럼 시작한다. 욥기에 대해 써 놓은 것도 미안한 이야기지만 책 한두권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야 그러니 그렇게 어렵게 쓸 수 밖에 없지. 그렇게 써 놓으면 머리 좋은 애들이나 좀 보고 그런가보다 하지 인문학에 관심 없는 애들은 읽기도 힘들어. 하지만 그 정도 글 쓰는 것도 상당히 드문게... 개신교의 장래가 상당히 어둡다.
요약 1) 씹하드한 신앙심을 가진 존버충 욥의 하드한 재산 불리기
요약 2) 5에서 몰살당한 욥의 자식들은 개죽음
개드립 - 욥기 내용을 알아보자
( http://www.dogdrip.net/167853994 ) - 원글
1-1 전에 존버충 욥의 쌈박한 재테크에 대해 쓴 글이 있는데 이런 걸 보고 핵심을 빼놓고 하는 70점짜리 요약이라고 할 수 있어. 욥기는 포지션으로 보았을 때 하나님과 사탄의 위치 그리고 하나님과 인간의 위치를 잘 보여줘. 앞에건 뭐 자세히 말할 것 없으나 디테일 하게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어. 나는 두 번째 할게
1-1-1 배경지식: 일단 욥기 라는게 열라 유닉크하고 신비로운 부분이 있어 욥기가 성경에서 보면 시편 앞에 그러니 중간쯤에 있는데 이게 시대상으로 아브라함보다 전 시대로 보고 있어 더 웃기는 것은 이스라엘 애들이 예나 지금이나 이방인은 ‘지옥의 불쏘시개’ 정도로 아는 사막놈들인데 욥이 유대인이 아닌 거야 성경에서 최고 의인의 쌍벽인 에녹(일생에 잘못을 하나도 안해서 죽지않고 하나님께 간 사람)과 비견될 정도의 의인이 이방인이라는 것이지 이걸 설명하려는 썰은 무궁한데 다 썰 이상의 의미는 없어 이 정도는 알고 들어가자.
1-2 먼저 성경을 볼 때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있어 성경이 뭔지 디테일하게 연구하는 사람들이 신학자인데 이들이 가진 학문적 시스템이 인문, 인본주의와 질적 혹은 정량화의 작업을 거치게되 그런데 거기에 교묘하게 자신의 철학을 투영하지 이제 잘 들어맞아 말이 되면 토마스 쿤의 말처럼 승하는 거고 아님 도태되는 거야. 대부분의 신학학위의 검증도 이 구조적 시스템을 따라가.
1-3 그런데 이 시스템의 문제가 있어 과학부분에서는 잘 통하는데 이게 인문학 그것도 신학인게 문제야 하나님의 생각을 인간의 머리로만 이해하려고 드는 고질적인 병폐가 생기게 되는 거지 학문적 시스템이 가진 구조적 오류랄까?
1-4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런 욥기류의 성경은 그런 것에 대입하면 어마 무시한 오류를 낳게 되는 거지 물론 그 나름대로 의미를 찾을 수 있지만 시작부터 큰 오류를 안고 시작하게 되는 거야. 그래서 목사나 신학자 새끼들도 존나 간과하고 오류를 범하는게 후에 기술할 욥에 범하는 오류야.
1-5 그런데 이럴 줄 미리 알고 하나님은 욥기라는 큰 그림으로 성경에 넣어 놓으신거야 후에 기술할 욥의 심리처럼 인간들이 무슨 절대자 신을 지들 기준에서 사랑 사랑 하면서 평가하고 생각하려는 뻘짓을 할 때 읽으라고 넣어놓은 하나님의 큰 그림이지. 가만보면 지 맘대로 성경 해석하는 새끼들도 이 부류야 자기 생각에 하나님을 가두면서 그게 하나님의 뜻이고 아니면 하나님의 생각이 아니래... ㅎㅎ 지들이 하나님 교주인데 한국 교회 그런 먹사 새끼들 넘처난다. ㅋㅋ
1-6 한국 이단 혹은 그 비스무리한 목사(교주 짓하는) 애들이 거의 이런 식이야. 해석이라는 작업이 뭔가 근거가 있어야 하는 데그 근거가 흔히 영성이라고 표현하는 지들 사상이고 관념이야. 그런 애들이 주로 주장하는게 성령이 계신데 신학 왜 해야 하냐고함. 신학교에서도 특강에 이지랄 하면서 자기는 부흥했다고 자랑 질 늘어 놓는 먹사도 있고 그걸 또 부럽게 따라다니면서 배우는 병크 신학생들이 많아.
1-7 사상도 보면 무슨 그리스도가 동학혁명을 한 전봉준 인줄 알아. 시대나 문화 언어가 지금과 안드로메다급으로 다른데 그걸 간과하고 지들 기준에 맞추는 뻘짓을 하지 신천지라는 애들이 대표적인데 웃기는 건 정통이라는 개독들도 그들의 이런 구조적 잘못을 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거야. 지들도 똑같거든 ㅋㅋㅋ
1-8 그딴 새끼들에게 아멘 아멘 하면서 배우니 요즘 개신교 병신도 애들 봐봐 무슨 절대자신을 아바(아빠) 아바 하면서 지들의 맘씨 좋은 호구 친구 정도로 인식하고 이해해. 입으로는 주여 인데 기도를 들어보면 끊임없이 간보고 딜하고 뭐 달라고만 하지. 지가하는 일은 뭣도 없으면서 졸라 당당하게 주장해 ㅋㅋㅋ 쭈시옵소서!!
1-9 진짜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고 이적을 경험하면 절대 그럴 수 가 없지 바울이 말이 오락가락 하지만 자신을 ‘악인 중에 괴수’라고 말할 정도로 그 위대한 사도로 칭송 받는 바울도 하나님의 절대성 앞에는 얄짤 없어.
1-10 바로 이 부분을 재대로 이해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재대로 정립한 경우인거야. 잘나가는 목사 중에서 자신에게 저런 표현을 쓰는 사람 봤어? 그래서 다 먹사인거야 자 그러면 이제 욥기를 풀어보도록 할까?
2-1 다시 욥기로 돌아가면 저기서 빼먹은 욥의 친구들과의 대화가 있음.
2-1-1 배경지식: 친구들과 욥의 대화가 성경에 졸라 어려운 내용으로 길게 나오는데 그걸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정보를 찾다가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어
“특히 욥의 재앙 이후에 친구놈들과 논쟁을 벌이는 부분의 경우, 어떻게 보면 흔한_현대_네티즌들의_키보드_배틀.txt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양상이 낯익다.(…) 즉 문제제기 → 겸손한 태도로 주장 시작 → 의견 대립 → 논쟁 과열 → 빈정 상함 → 자신이 무조건 옳다고 억지 → 상호 간의 인신공격 → "됐습니다, 더 이상 당신과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시전(…) → 게시판 관리자에게 판단 요구 → 열기가 식어가던 중 눈팅회원 뒤늦게 난입[4] → 관리자가 나타나 중재 후 회원 제재조치 → 당초 떡밥이 되었던 문제는 그대로 맥거핀화(…)”
니들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가장 알맞은 수준일 거야. 키보드 배틀 좋아하면 욥기 함 읽어봐 ㅋㅋ 저 구조를 이해하고 읽으면서 화자의 감정을 생각하면서 읽으면 졸라 웃김. 근데 일단 한글 성경은 글을 이해하기 어렵게 고어적 표현이 많아서 그리 추천하지는 않아.
2-2 하나님이 허락해 사탄에게 이유없이 다 털리고 마지막에는 목숨을 제외한 건강까지 잃어 종기 때문에 가려워 몸도 상해서 기와로 종기가 가려워 벅벅 긁고 있는데 욥의 친구들이와서 아주 길게 디테일하게 조롱하고 놀림. 그리고 그러다 뒤지면 억울하니 니 하나님 저주하고 부정하면 어떠냐고 계속 유혹함.
2-3 하지만 존~나 오래동안 (읽어보면 아마 놀랄걸) 고대역사에 남아있는 최장기 배틀이야. 그런 그들의 말에 대꾸하면서 믿음을 계속 지킴 근데 슬슬 승질이 나기 시작하는 거야 사탄도 인정할 만큼 믿음을 지키고 의심하지 않고 믿고 항상 선을 행했는데 내 꼴이 뭐임?! 그리고 자기 마누라 조차 자신을 조롱하니 막 화가 날려고 할 그때
2-4 그분이 뙁하고 나타남. 그러면서 전지(모든걸 알고있음)하니까 욥의 심신이 어떤지 알고 갑자기 나타나 사탄의 시험과 하나님을 배반하라고 했던 친구들에게 시달린 욥을 위로하시지 않고 대뜸 질문을 하기 시작하는 거야
2-5 졸라 길어서 내용을 요약하면 내가 지구 만들 때 너 뭐했니? 내가 바다 만들 때 구름 만들 때 너 뭐했니? 파도와 땅의 경계를 정할 때 너 뭐했니? 하늘의 별들 누가 만들었니? 바다의 가장 밑바닥을 걸어 본적 있니? 그런데 이게 조금 믿어지는 것이 인간의 한계를 잘 알고 묻는 물음인거야.
2-6 그리고 이미 창세기 1장에 천지 창조에 첫 번 째 만든 것이 빛이거든 이건 물리학적으로 대단한 의미를 가져. 물리학적으로 빛이 차지하는 의미가 근래과학의 발전과 같이 밝혀지고 있는 내용인데 이걸 적어도 B.C. 1000년에서 1500년전에 구전 되다가 문자화 되었다는 것이지.
2-7 잠깐 창조에 대해 말하자면 과학의 발전으로 모든 종교의 현재 기원에 대해한 설명 중에 가장 과학적이라는 사실이야 고대 근동의 지구 창조설이나 신화나 봐도 성경만큼 디테일 하지 않아 일단 그 우주 창조 지구 창조의 기원을 다루는 종교조차 얼마 없어 대형 종교만 놓고 봐도 유교 힌두교 불교 같은 경우 아예 창조의 기원과 목적자체에 대한 언급 별로 없어 그러니 저 허접하게 보이는 야훼종교의 창조에 관한 이야기가 시대를 고려하면 엄청 정교한 거야.
2-8 디테일을 따질려면 코페르니쿠스 지동설의 논쟁 시기와 지구 평면설이 아직도 주장하는 박사학위 또라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봐 우주의 기원과 빛의 특수성에 대해 과학에서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생각이라도 하기 시작한 것이 지금부터 2세기가 전후야 거기에 최소 세기로 공하나 더 붙인 과거에 쓰여진 책이 성경이고 지구 생성 순서도 저 시대를 고려한다면 최첨단인 것이지. 디테일에 대해 더 뭐라고 하고 싶음 15세기 만든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을 봐봐 성경의 묘사가 얼마나 디테일 한지 알 수 있으니까.
2-8-1 그래도 트집잡는 닝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만약 더도 말고 100년 전에
“내가 태초에 공간의 중심을 중성자로 채웠을 때 넌 어디에 있었느냐? 알고 있다면 말해보아라. 중성자의 붕괴는 전자와 양성자를 낳고 원소를 생성시키는데 그 중성자 붕괴의 반감기는 누가 정했느냐? 땅에 기초를 세운 방법이 이런 방법이었다고 생각하느냐? 물질은 가속도에 저항할 질량 에너지를 어디에서 얻느냐? 가속도에 저항하는 이유는 또 무엇이냐? 말해봐라, 생각을 하는 두뇌 안에는 무엇이 있느냐? 지금 너는 뇌의 RNA분자가 뇌세포에 화학자극을 가해 생각하게 하며 기억을 만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인이여, 네 생각은 어디에 있느냐? 역시 뇌에 있느냐??” 닝겐들아 4000년 전에 이런 식으로 말해주길 바라는 거야? 정신 차리자. - 나무위키
2-9 그런데 욥이 처음에는 개겨 지가 당한게 장난 아니거든 생각 해봐 아무리 엄청난 믿음으로 믿고 있어도 저게 인간의 생각으로 설명이 돼? 인간의 인과응보률에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고 그런 존재가 나타나서 한다는 소리가 위로가 아니라 훈계에 가까운 질문이야
2-10 그런데 거기서 그 유명한 '니 오른 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냐?' 시전해... 그 전의 내용이 중요한데 성경만 읽으면 이해 어려우니 내가 쉽게 글쓴이의 의도를 괄호 안에 써넣을께
네가 내 공의를 부인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
(야... 이 새끼가 나 때문에 저 고생한다고 나를 동급(인간)으로 놓고 비교하려고 하네?! 레알 어의 없네.)
네가 하나님처럼 능력이 있느냐 하나님처럼 천둥 소리를 내겠느냐
(어라 요놈 봐라 존나 개념 상실한 넘이니 서열 정리 다시 해볼까?)
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
(너 요런 별거 아닌거 가능함)
너의 넘치는 노를 비우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모두 낮추되
(이런거는 할 줄 앎)
모든 교만한 자를 발견하여 낮아지게 하며 악인을 그들의 처소에서 짓밟을지니라
(내 의를 건드릴려고? 너 이런거 가능?)
그들을 함께 진토에 묻고 그들의 얼굴을 싸서 은밀한 곳에 둘지니라.
그리하면 네 오른손이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내가 인정하리라
(요놈아 앞에서 내가 한거 정도 안하고 요정도만 해도 내가 너 나랑 동급으로 올려 놓고 생각하는 거 인정함)
2-11 내용 참 창렬하지 인간적으로 저렇게 말하면 안되는 거지 사가지도 정도가 있지 이유 없는 개고생(재난들)의 원초를 재공한 존재나 나타나서 하는 말이 저런 거야 근데 전에 한 질문들이 인간은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이거든 저건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계급정리였던 거야.
2-12 이것과 연관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이 누구신지 물어본적 있어. 자기들도 궁금하고 누가 하나님이 어떤 존재라고 물어볼 때 인간의 머리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난감하잖아.
“저기 절대자 샘 누군가 당신을 누구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할까여?”
근데 이 어려운 질문에 대한 답을 아주 짧게 해내심.
“나?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 “I am Who I am”
2-13 존~나~ 간지나고 시크하지 않음?! “나는 전지전능하고 무소불위하며 엄청난 능력과 전지전능함을 가진 수퍼 켑숑 메가 이빠이 레알 ....” 이런 말 안하고 그냥 저 말을 함.
2-13-1 그런데 저 짧은 글속에 창조자의 이이덴티티를 이 세상의 창조자라는 의미를 확실하게 말함. 애초에 창세기 부터 하나님은 자신이 우주와 지구 그리고 닝겐들의 창조자라고 일관되게 말하고 있어 시대 상황을 고려하면 최첨단인 과학적 부연설명을 써가면서 말이지. 그 당시 닝겐들이 의미도 모를 말들을 말이지.
2-14 인과응보 알지? 이 우주도 빅뱅이네 뭐네 하잖아 그 원인을 찾는 뿌리를 찾아서~~ 이 모든 우주에는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어 진화론에서도 그렇고 근데 하나님은 그 모든 근원의 문제를 단번에 한 문장으로 정의함.
2-14-1 언제? 서술된 것도 최소 B.C. 2000년이거든(지금 반박의 여지가 별로 없어 고고학적으로 B.C. 1000년에는 사라진 풍습이 묘사되었거든) 그러면서 자신이 이 세상 이 우주를 만들었다고 저 한 문장으로 표현하지.
2-15 다시 돌아가서 하나님이 저렇게 물으시니 욥이 화가 났었고 그 화를 교만이라고 했던 하나님의 말에 욥이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하게돼.
2-15-1 야 ㅅㅂ 나는 좃도 아니구나 내가 살 수 있고 저 친구랍시고 이간질하는 새끼들과 마누라년이 살고 있는 것조차 그분의 은혜구나 이 모든 지구가 한 순간 한 순간 존재할 수 있는 것조차 그분의 은혜구나를 깨닫고 바짝 엎드려 오히려 회개하기 시작하는 거야 '주인님 제가 잠시 정신이 레알 출타 했나 봅니다. 용서해 주시옵소서...'
2-16 이처럼 그 내용을 잘 모르면 엄한 놈이 욥의 빡쎈 재테크네하고 잔인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이라는 신은 졸라 당당해 하지만 저 욥의 진정한 의미는 인간 니가 한순간이라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은 내(하나님) 덕분이고 기쁘든 잔인한 죽음이든 그 작은 삶의 한 자체도 내(하나님)의 은혜라는 거지.
2-17 이걸 보면 과연 이런 이야기를 인간이 만들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인간의 생각은 일정한 틀을 가지고 있거든 그래서 그 틀안에서 생각을 조금만 틀어도 대단한 발상이라고 해 뉴튼이 중력을 발견했을 때 아인슈타인이 빛의 파동과 광자논란 덮어두고 그 이중성을 인정하자는 재안등... 이런데 이 욥의 이야기는 인간이 생각하거나 상상하는 시각의 한계를 뛰어넘어.
2-18 욥의 친구들이 이간질 하는 주제에 대해 하나님은 그건 니네 사정이고 네가 그렇게 잔인하다고 느끼고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것 조차 내 '의', ‘은혜’다 라는 거야.
2-18-1 여기서 나중에 칼빈은 인간의 절대 무능을 다루는 신학을 만들고 예정설로 발전해. 그리고 파스칼은 '팡세'에서 ‘인간의 존재는 생각하는 갈대’라고 하고
2-19 다른 종교에서는 이런 식으로 막나가지는 않거든 적어도 이유 없는 고통을 주면서 자신은 의롭다고 졸라 당당하게 말할 수 없어. 아무리 그리스 신화 찾아봐라 저런짓 비슷하게 하고 선과 의다라고 주장하는 신이 있나? 딱 인간 수준의 신화거든 인간이 만들어서 이해가 쉽고 합리적인 것들이 대부분이야.
2-20 근데 하나님은 달라 적어도 성경의 욥기 이 부분에서의 하나님은 인간의 입장에서 쓴 건 아니지 인간의 입장 같은 건 좃도 신경 안써. 이건 그냥 절대자의 SWAG~ 이야. 이것을 인간이 썻다면 절대자의 관점을 가진 미친놈일 가능성이 크지.
2-21 시나리오의 방대함과는 레벨이 다른 그래서 성경이 그 유명한 나관중의 '삼국지'나 똘킨 아저씨의 '반지의 제왕'과는 레베루(Level)가 다른 책인 것이지. 그 관점 자체가 차원이 다른 것이지. 이 관점의 차이라는 것이 무시 못하는데 상대성이론이라고 있잖아 아인슈타인? 알지
2-22 그가 상대성이론을 발표할 때 지금이야 대충 그렇구나 하는 내용을 그 때 당시 유수의 학자들이 못 알아 먹어 그래서 다른 업적으로 노벨상을 수상하는데 그게 광전효과야 물론 이것도 대단하지만 흔히 말하는 빛과 차원의 이야기는 그걸 주류 과학계의 거장들이 받아들이는데도 시간이 좀 걸렸다는 거야.
2-22-1 4차원을 이야기 하지만 아직 대부분이 4차원이 그냥 몇개의 정의를 가지고 추론하는 것 뿐이지 어떤지는 잘 몰라 그냥 짐작만할 뿐이지.
2-23 이렇게 인간의 상상력은 한계가 없다고 하지만 있어. 그런데 저런 절대자의 시점을 가진 생각을 그 옛날 고대 시대에 했다는 것을 보면 쫌 흠좀무...
2-24 그래서 옛날 그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들도 야 성경 이거 진짜 신이 쓴 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거야. 지금도 인간의 실존적인 문제에 있어서 성경의 위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일단 서양 학문을 이해하는데 있어 성경을 기반으로 삼지 않으면 안 돼는 것들이 많아. 과학적 검증은 둘째 치고 말이지.
2-25 난 복음 팔아먹는 종교 장사꾼이 아니야. 그래서 성경이 절대성이라든지 신앙의 강요라든지 할 생각 없어. 솔직히 지금 이 시대에 누굴 교회 특히 한국교회에 데려다 놓는 것이 그 영혼을 위해 긍정적이다 라고 양심적으로 말할 수 없어.
2-25-1오히려 교회에 다니고 있다면 나오는 쪽이 영혼이나 정신건강 양심에 더 좋다고 생각해. 그래도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읽어 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해. 그리스 철학과 성경을 빼고 서양의 사고 체계를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
2-25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 닝겐으로 한마디 한다면 열심히 찾아봐 그럼 그 분이 인도해 주시고 길을 보여주실 거야 목사에게 기대 구원을 얻으려는 정신나간 생각하지 말고 스스로 찾아 하나님은 그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을 허락하셨어.
2-26 너의 질문과 궁금증은 인터넷에 훨씬 더 자세히 정확하게 나타나 있어 다만 길을 찾는 모두가 그를 찾을 꺼라는 보증은 못해 인터넷에는 똥도 많거든 하지만 진정한 진리를 추구하며 찾으면 만날 것이라고 생각해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럼 승리해라~
불행인
으휴이놈아
jesusnim
jesusnim
불행인
더불어민주당
Clesis
우리나라 교회나 목사를 한번에 까니까 시원한 부분도 있지만 너 스스로도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거 알지?
크리스피롤
andhr13
'종교쟁이는 이렇게 보는구나' 정도로 넘어갈게
피빛여우
인터넷을 하느님이 허락하셨다니 이건 진짜 개소리다 ㅋㅋㅋ
인간이 만든게 인터넷인데. 하긴 인간을 창조했다고 믿는게 기독교인들이니까
인터넷도 하느님이 만들었다고 하겠네ㅋㅋㅋㅋ
jesusnim
거시기경제학
jesusnim
거시기경제학
jesusnim
소리벗고빤쓰질러
언론믿지마 일베를믿어하고 뭐가 다르냐
글내려라 ㅋㅋ
jesusnim
4edg587
이게 뭔 개 씹소리야 씨이팔 노답 예수쟁이야
물리학에서 성경이 무슨 의미가 잇다고
뇌피셜을 당당히 쳐 지껄이고 잇어
jesusnim
4edg587
침팬지야 ㅋㅋ
성경의 몇몇 표현이 어떤 물리적 사실을 그럴듯하게 표현해준다고 성경이 물리학적 가치가 잇는게 아니라고 원숭이야
ㅋㅋ
그리고 빛이 시공간을 만들어내는게 아님 빛은 전자기파의 일종이고 시공간은 전자기파에서 떨어져나온게 아님 어디서 뭔 개소리를 쳐 주워듣고 사실인양 내뱉고 사는지 소름이 죽죽돋는다 시벌 성경캠프에서 들엇니?
jesusnim
4edg587
어디 빛이 시공간을 만들엇다고 나오니?
검색 안할거지??ㅋㅋ~~~
하긴 보고싶은것만보고
정신승리하는게 가능한 뻔뻔한 대가리를 가져야
종교를 과학으로 실증하려는 개짓거릴하겟지
어디가서 빛이 시공간을 만든다느니
그게 성경의 과학적 의미를 증명한다느니
모자란 소리 하고 다니지 말아라
그게 니 종교를 욕되게하는거고
참된 종교인들의 신앙을 모독하는 행위란점만 알아둬라
더는 대꾸할 문장이 없으니 빤스런하는거겟지
이해한다 너도 체면이란게 잇겟지 이만 보내준다
시바신의 가호가 있기를
4edg587
니 대가리로 이해 못하는게 신비성을 증명한다고 생각하냐?
어린이 성경학교에서 미취학아동들 세뇌시킬때나
외 전도사님도 모른대! 하고 통하는거지 ㅋㅋ
그따위 교만으로 종교를 높이려하다니
신앙의 진정한 의미가 뭔지 생각은 해봣냐?
니는 니 무지를 가리고자 종교를 이용하는 저질 중의 저질이야
그게 니가 말하는 승리겟지 ㅋㅋ
볼프강
구두점 하나 못찍는거 보고 내림.
이딴놈이 긴글 쓰면 안봐도 뻔함.
jesusnim
4edg587
빛이 시공간의 근원이고 성경이 과학적이라는 개소리를 하는게 수준 떨어지는 거고여 ㅎㅎ
늘있어왓던건 ㅋㅋ
과학으로 증명을 받지 않고서는 신앙을 가지지 조차 못하는 너같은 가짜신도가 늘 있어왔던 거고여 ㅎㅎ
가운데 손가락은 ㅋㅋ
니가 지금 예수 면전에 처박고 있는게 가운데 손가락이죠 ㅎㅎ
jesusnim
이네그만해야지
뭘 좀 쓰면 시발 처음부터 한번 읽어는 보고 보여줘라ㅋㅋㅋㅋㅋ
Zero47
jesusnim
장래희망휴먼
연발파이어볼
떨쟁이새끼들이 지랄을 하지않나 예수쟁이새끼들이 염병을 떨지를 않나
어휴
연발파이어볼
어째 개신교 냄새 풍기는 애들은 다 이따위냐?
천주교는 그래도 예비신자제도로 좀 거르고 시작해서 그런가??
jesusnim
연발파이어볼
그런데 신은 존재한다, 라는 걸 전제로 깔고 들어간다는 부분이 언제나 나는 이해가 안됨.
내가 이해하고 있다시피 애초에 신학의 성립자체가 다분히 비과학적인 짜깁기로 출발했다만, 거기에 있어서 끊임없는 신학 내외적인 투쟁이 있었고 또한 그 과정에서 다른 학문들이 잉태되고 결실을 맺음이 있었다는걸 부인할 수 없지. 다만 핵심명제, "신은 실존한다."는 것에 대해 명쾌한 답변이 현재까지 나오지 않은 현실인데, 거기다 대고 믿음이니 뭐니 운운하는 건 좀 어이없지 않나?
불행인
진짜 예수쟁이랍시고 읽판 처들어오는 새끼들 중 십중팔구는 이렇네
예수 이름 아래서 이딴 말 싸는 게 웃기지 않냐? 겸손이라고는 사탄 애미한테 팔아먹고 댓글 달면서 정작 글 내용은 수준이 확 떨어지고 앞뒤 연결도 이상하고 겉보기에도 병신같고 진짜 그 속도 썩어빠졌다. 달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더니 왜 땅바닥에다가 점프하면서 쌍뻐큐날리는 꼴을 하고 있냐??
예수쟁이는 평생 또 자기 잘못을 모를 거다 ㅋ 자기가 성경 말씀에 온갖걸 더해 생각해놓고 그게 하나님의 진리라 여기니 무어가 두렵냐?
jesusnim
불행인
불행인
jesusnim
불행인
예수쟁이가 아니라 궁예네 궁예야 관심법으로 다 꿰뚫어보셔 ㅋㅋ
망고쥬스
덮어놓고 빼액 거리느걸 보니 얘네들
읽어보긴 한 건지 모르겠다
연발파이어볼
너어는 좀 다른 의미에서 대단한 놈인 것 같다
아니면 다중이거나
아니면 똑같은 생각을 가진 놈이거나.
망고쥬스
너랑 신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데
뭣땜시 분뇨조절장애 열폭함?
어디 사이비들어가서 호구라도 털림? ㅋ
연발파이어볼
아무튼 아조씨, 혼자서 활활 불타시고 계십니다. 신이랑 나랑 아무 상관도 없다니요.
신이 니꺼에요? 애초에 신이 존재해요? 왜 없는 걸 있다는 전제하에서 지랄하시는지 영문을 모르겠네 ㅎㅎ
망고쥬스
있든 없든 너랑 뭔 상관인데
장작모냥 활활 타냐고
연발파이어볼
계속 타시겠다구요? 네 활활 타세요~
망고쥬스
오줌발사하고 똥뿌리니까 불타는거잖아
이 싸이코패스같은자식아
뜬금없이 시발년이라 하고
왜 불타냐고 그러네?
jesusnim
망고쥬스
편집증신의 호구괴롭히기로 알았는데
이런 관점이 있는것도 재및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