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글쓴이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는 개인의 불행이 그 계층을 대표할 순 없다고 생각함

대한민국의 양성평등은 UN발표에 의하면 10위에 안착하고 있음
이 정도면 충분히 남여평등이 이뤄지고 있다고 봐도 손색이 없음 (물론 1등만큼 평등하다곤 말 못하지만)

여성에 대한 차별과 피해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그 개인에게 가하는 가해자가 나쁜거지 한쪽 성별이 나쁘고, 한쪽 성별이 특별하게 억압받거나 피해본다고 해석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ㅇㅇ 모두가 피해본다고 나도 생각해.
당연히 안힘든사람 어딧겠어
하지만 우린 남자기때문에 남자의 피해엔 체감을 할수있고, 여성의 피해보다 예민하게 반응하겠지.
또한 요즘 메갈로 남녀 대립이 올라가는 만큼
여성에 대한 피해를 다시금 환기해보고싶었어

ㅇㅇ 그러니까 나는 페미니즘에 공감이 아닌 페미니즘을 외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약간의 공감?과
메갈로 인해 이미지만 나빠진 사회적 피해를 받은 여성들에 대한 환기를 하고싶었엉
남자도 피해받는건 남자이기때문에 체감하고, 더 중요하게 생각할테니까.

메갈로 인해서 이미지만 나빠졌다는것이 조금 이해가 안되는데...

현재 커뮤니티 혹은 사회에서 사회적으로 여성에게 피해를 주는지?... 에 대해서 먼저 논의를 하고 싶은데
1. UN의 발표 양성평등 10위를 인정하는지
2. 1을 인정한다면 여성이 어째서 사회적으로 피해를 받는다는건지
를 물어보고 싶음

나의 좁은 식견으로는 현재 커뮤니티 혹은 사회에서 메갈을 까는건 여성 전부를 까는게 아니구 메갈을 하는 특정 집단을 까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베충을 깐다고 (일베가 남초커뮤니티이니) 남자가 사회적으로 피해를 받지는 않음

댓글들을 보다보면 메갈에 대한 반발을 넘어서 여혐이 가끔 보이더라고
그리고 이미지만 나빠진.. 은 중의적으로 해석될수있넹.. 미안 그냥 잘못쓴듯
실제 아무것도 안한 피해자들이 메갈로 인해 괜히 엮여서 이미지만 까였다고 말하고싶었어
약간 예시가 안맞을지 모르겠지만, 메갈이 뚱뚱하다고 '씹돼지년들' 같은 단어가 나오면 메갈만 깐다고 해도 아무것도 안하고있던 비만 여성들은 뜬금없이 공격당하는 느낌이겠지?

글쓴이의 의견 -> 뚱뚱한 사람보고 메갈이다라고 공격하는것은 매우 잘못되었다
라는것은 전폭적인 공감과 지지를 함

위에 나온 사례야 말로 여혐이고 인간에 대한 근거없는 혐오지
나도 남초커뮤가 정말 꼴페미를 몰아내고자 한다면 위와 같은 행동을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함

사족을 달자면 내 첫댓글을 보면 위와 같이 피해를 본 사람들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아래 모일것이 아니구
양성평등이라는 단어 아래에 모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적음
정치적 보수를 지지한다고 일베충 깃발아래 모일 필요가 없듯

그래서 글쓴이에게 태클아닌 태클로 나의 의견을 피력한 것임
정말 피해받는 그룹은 그 거처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그들이 정말 좋은 의미로 페미니즘을 사용해도 이미 늦었다고
일베가 민주화, 보수 등의 정상적인 단어를 오염시킨것과 같이

글쓴이의 좋은 의도는 전달 되었습니당

야심한 밤에 조금 공격적을 보이는 댓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당 좋은밤 되세염

동감임.
그런데 요즘 메갈로인한 실제 피해여성에 대한 이미지 악화와
페미니즘에 대한 반발을 넘어선 여혐 등이 나오는것같아서 환기가 필요하다 생각했엉

남자들이 남자 본인들의 어려움과 피해에 이미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남성인권보다 페미니즘에 관심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남자라는 생물을 정말 모르는 거임. 단언코 말하는데 남자들은 남성인권에 관심이 없음. 성재기가 그렇게 남성인권을 부르짖을때 남자들은 얼마나 후원했냐? 군대 청원이다 뭐다 했을때 남자들은 얼마나 서명했냐? 남자는 존나 멍청하고 단순해서 '당장 내가 피해자가 아니니까' '내 눈 앞에 닥쳐온 위기가 아니니까' '귀찮으니까'하고 만다. 그러면서 여성인권에는 존나게 관심이 많고 인터넷에서 입방아를 찧어대니얼마나 웃긴 일이냐ㅋㅋ 여성단체는 3천개가 넘어가는데 남성단체는 얼마나 있냐?

남자 새끼들은 통계적으로 여성보다 더 많은 범죄와 힘든 노동, 사회적 피해에 노출된다는 사실에는 관심없고 그저 뉴스에서 스쳐지나가듯 보게 된 여자 피해자들만 눈에 들어오고 기억에 남는 새끼들임. 이유가 뭔지 아냐? '여자는 보호받아야 하니까' '여자는 약하고 불쌍한 존재니까' '여자는 남자보다 고된 삶을 견디기 힘드니까'하는 생각이 이미 패시브로 박혀있어서 그럼. 이런 새끼들은 업무 사고로 매 달 평균 두 명씩 죽어나가는 코레일 노동자, 살해당한 남성, 과로로 죽은 남자, 무고를 당해 자살한 남교사에게는 관심도 없고 성폭행당한 여성만 안쓰럽게 생각함. 남자 페미니스트들은 보통 이런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있는데 이런 새끼들이야 말로 누구보다 여자를 깔보는 지독한 성차별주의자들이다.

이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자. 남자가 남성문제에는 이미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페미니즘을 이해하려 해야한다면 어째서 여자는 남성인권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양성평등도 아닌 페미니즘(여성우월주의)을 지지하는 단체만 늘어가는 걸까? 단순히 여성의 인권을 챙기는 것을 넘어서 남성의 인권을 훼손하는 이런 페미니즘을 굳이 남자가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과연 페미니즘이 '여자이기 때문에 받는 피해'를 없앨 수 있는 사상일까?

안 읽었다 ㅋㅋ

그렇게 따지면 다들 힘들고 다들 삐뚫어질 이유 있음

니 혼자 만족하고 싸면 어쩌자는거냐 ㅋㅋㅋ 정신자위도 적당히

난 저책을 여자들은 어떻게 이해하나 싶어서 토론하는데 가본적이 있는데 유리천장이나 모든 여성은 피해자다 이걸 떠나서 토론 주최한 여자가 전쟁은 남자들이 일으킨건데 왜 여자들만 피해를 봐야하냐고 말하는거보고 토론이 아니라 불만만 가득한 자리가 되어버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