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라 글을 처음써봐...
그냥 내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쓸생각이라 가독성은 떨어지지만 재밋게 봐줘
옛날에 유럽은 킹갓제네럴엠페럴제국이였던 로마제국이있엇어
거의 한나라랑 다이다이 깰정도의 국력을 자랑했지
이렇게 엄청나게 분열됫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여기서 서양과 동양의 역사가 바뀌었다고 생각해
물론 이때는 엄청 약했어 ...
하지만 그컷던 제국이 분열하고 각자 고유의 특성을갖고 평생동안 통일이안되고 경쟁을 하였어
난이게 참 서양과 동양의 역사를 가르는 가장 큰축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동양은 달랐다고 생각해
중국이 무조건 킹왕짱짱해서 중국에선 모든게 나고 모든게 생산되
편안함에 찌든 동양은 점점 도태되어갔지
하지만 유럽은달랐어 예전의 영광을 이르키자는 르네상스 부터시작해
무역이 엄청나게 발달했지
무역이 발달한이유는 하나더 있다고생각하는데
솔직히 저기 독일땅 프랑스일부땅 북유럽땅 영국 쪽은 솔직히 뭘 생산할땅이안되
사실 거의 유목 하는애들이라 비단 이런거보면 환장을하는거지
나중에 감자 옥수수 이런게 들어와서야 좀 먹고살만해진 거지 저쪽땅은 중국에 비해 너무나도 열악해
중국은 모든 나고 풍족하니까 무역과 경쟁을 하지않아
하지만 유럽은 고단하고 힘드니까 경쟁을 하기 시작해 (이것이 서구 자본주의의 출발이라생각해)
하지만 아직 동양을 능가하기엔 힘들었어 워낙 땅이비옥하고 모든게 나니까
그시절 물량으론 이길수 없었을꺼야
하지만 역사를 뒤바꿀 큰일이 일어나버려
동서무역의 중심인 동로마 (콘스탄티노플) 이 함락당해버려
이이후로 후추 비단 같은 동양의 중요한 물건들을 못들여오게되어 버리지
하지만 상인들은 포기하지않아!
경쟁주의 자본주의의 위력이라 할수있지
결국 사고를 치는데...
신대륙을 발견해
여기서 부터 물량으로 부터도 동양과 비등비등 해져버려
그리고 더중요한건 식민지 쟁탈하는 과정 (즉 경쟁의 역사) 속에서 기술력이 대단히 진보하게 되지 (훗날 산업혁명이될꺼야)
이때 중국은 ...
사대주의 받으면서 깔깔 거리고 나중에 북방 활든 유목민족들한테 털려서 나라가바뀌고...
결국 마지막으로
기술력과 물량이 축척된 유럽한테
아주 개박살이 나게되지
머 내생각을 주저리주저리 써봤는데
내생각은 머냐면 언제나 발전은 나태함보단 경쟁속에있고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발전하자는거야
그래야지 자본주의란 경쟁사회를 살아갈수있으니까..
이세계는 끝없는 경쟁속에서 무한하게 발전하고있으니까...
거기에 도태되지않을려면 항상 발전해야되 우리도 말이야...
처음글을써봤는데 잘쓴진모르겠어
가독성이 떨어지고 내용도 별로 좋은것같진않지만 머 이제 시작이니까
다음엔 더재밋는글 생각해올께
물드린
킹개드립
물드린
직접적인 원인은 되지 못함 서양과 동양의 역전의 주 원인은 중국세력의 해상무대 퇴장과 동시에 유럽의 세력들의
이권 다툼으로 인해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으로 이어지는 외부진출과 해상패권을 향한 치열한 경쟁의 장이라 생각함
물드린
킹개드립
영원한 로마였다면 나태해졌겠지만
나라가 분열되고 열등감 등등에 사로잡히면서 경쟁이 더욱본격화됨
물론 이게 결정적 원인은아니지만
정말 근원을따라가자면 로마 분열이 서양사에 가장큰 축이라고 생각함
물드린
킹개드립
통일된 나라로서 부강하고 그부강함에 선을그어 나태함을 과시하여
망해버렸으니
물론 중세는 암흑기였지만
그 모질고 척박한 땅에서 분열되어 십수년간 경쟁과 발전을 연속하여서
님이말한 해상패권장악에 대한 기반이 되었다고생각함
물드린
물드린
킹개드립
저는 중세유럽에 전체적인 상황이 좋다기보단
분열된 나라가 생겨나서 그경쟁을통한 역사가 성립됫단점이 도약의 계기가 됫다고 생각하는거임
중세가 대단하단 말이아님...
물드린
킹개드립
제생각에는 문명권들도 많은 대립이 있었지만 유럽만큼 많이 분열되고 복잡한 경쟁구도를 심은
대륙은 없다 생각해 써본것입니다 다음에는 더정교하고 더재밋게 써보겠습니다
Alpha
roberr
자크 르 고프, 서양 중세 문명 서문
http://blog.naver.com/53traian/220659802760
서양이 동양을 따라잡은건 언제쯤일까?
르네상스는 재구축에 의한 재발전이 아니라 11~14세기 중세 전성기 발전의 연장선에 있다는게 최근 학계의 정설임.
쁜치
개똥시절이였던 맞다고 본다 아무튼 게이덕에 나도 중세 유럽에 대한 시각이 바뀐것에 대해선 감사한다
쁜치
캔디
로마ㅡ인도ㅡ중국 삼강체제라서 팍스로마나로 일컬어지는 세계적으로 전쟁이 적었던 시기가 가능했던건데, 이런 비교할 땐 의도적인지 아닌지 쏙 빼놓더라.
3000년 동안 중국에 버금가는 스케일도 가지고 있었고 유럽처럼 분열과 통합도 몇번이나 반복되었고 지형적 특성으로 무역도 활발했고, 특히나 종교문제로 경쟁도 굉장했는데
왜 인도는 영국에 따먹혔을까?
킹개드립
무역수입도 지리고
나태했겠지 ??
캔디
풍수지리설의 부활로 봐도 되는 부분?
물드린
킹개드립
풍요로움은 나태함을 야기하고
그나태함을 야기하는것을 방지하는게 경쟁에 있다고봅니다
하지만 중국과 인도는 조금다릅니다
유럽들은 자신과 동등한 힘을 혹은 비슷한힘을 가지고 싸워나갔습니다
마치 라이벌 처럼말이죠 그래서 경쟁이 계속됫던반면
인도 중국은 그것만 먹으면 끝이라는 그러니까 성장의 마지막 단계가 정해진체로 달려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사실 인도 역사를 잘몰라서 이거에 답변하긴 애매합니다)
드림라이너
힌두 세력과 무슬림(그것도 순니랑 시아로 나뉘어서) 분파들이 무역로의 장악과 비옥한 평야지대를 놓고 박터지게 싸우고 잇었지. 중국과는 다르게 인도는 "인도" 라는 공통된 정체성도 없었어. 오늘날 우리가 아는 인도는 영국 치하에서 강제적으로 하나의 "인도" 라는 정체성을 주입당하면서 생겨난거지.
이 시기 주요 이벤트는 티무르의 후손이 북부 인도(아프간과 펀잡 지방)으로 내려와서 터를 잡고 공격적인 확장을 통해서 우리가 무굴 제국이라고 아는 국가를 세우면서 신드, 구자라트, 라지푸트, 장글라데시 등 크고 작은 술탄국과 힌두 왕국을 병합해서 한 세력 하에 놓은 거지. 그럼에도 그 세력은 데칸 고원 남쪽까지는 미치지 못한 탓에 남인도는 여전히 유럽과의 무역이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많이들 믿는 것과는 다르게 유럽 국가들도 산업혁명 이전까지는 인도나 중국에 대해 군사적으로나 정치, 경제적으로나 확실하게 우세를 점하지는 못했어.
근데 영국이 결국 인도를 점령했자나여 빼애애앵 하는 애들도 있는데 얘네는 우악스럽게 힘으로 인도를 점령한게 아냐. 오랜기간을 통해 지역의 소국들을 외교적으로 회유하거나 정말 약한 세력 같은 경우에는 군사력을 동원해서 보호령으로 만든 뒤에 천천히 그쪽을 기반으로 다른 쪽으로 뻗어나간거지.
스페인이 아즈텍이나 잉카를 정복할때처럼 그들은 외교적으로 빈 틈을 잘 파고들었기에 성공한거지 뭐 유럽이 존나 잘나서 여기저기 "쳐들어가서" 식민지를 만들어낸게 아니야.
유럽이 존나 잘나고 강려크해지는건 산업혁명으로 인한 생산력의 증대 및 철갑을 두른 증기선으로 대표되는 함포외교주의의 시대 이후부터.
쁜치
드림라이너
아즈텍의 전쟁문화는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니라 포로를 붙잡기 위해 치루어지는 문화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그 똑같은 태도로 스페인인들을 대하느라 저들에게 반격의 여지를 남기곤 했는데, 그것도 처음 몇번이었지, 그 다음부터는 그냥 죽였어.
케찰코아틀의 전설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던 몬테수마 2세의 실책으로 테노치티틀란이 떨어지긴 했지. 근데 그거 알지? 쿠바 총독이 코르테스를 체포하려고 보낸 군대도 틀락스칼라랑 코르테스의 연합군에게 발렸고, 테노치티틀란에 돌아온 코르테스도 처음보다 많은 1200명의 군대 + 원주민 동맹군 8천 정도를 이끌고 있었음에도 슬픔의 밤에 존나 목숨만 겨우 붙여서 도망갔다. 일방적으로 도살? ㄴㄴ 스페인인들은 애초에 아즈텍과 잘 싸우고 다니던 애들 지원을 업고 일종의 정예병으로서 기능했던거지 무슨 스페이스 마린이 아니다.
잉카 역시 마찬가지. 잉카는 좀 더 중앙집권화 된 체제였지만, 여전히 마침 사파 잉카의 자리를 두고 반목하던 두 세력간의 틈을 잘 파고든 피사로가 어부지리를 취한거야.
이에 관련해서는 그쪽으로 서적이 많으니 내가 계속 설명해주진 않을거고, 중남미와 남미의 붕괴는 유럽이 존나 잘나서 그런거보단 유럽이 약간 유리한 점이 있었으며, 역시나 현지 정치상황을 잘 이용했던점과 이어지는 새로운 질병에 의한 현지 사회의 붕괴라는 악재가 겹쳐서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를 뒤엎을수가 있었던거지.
그리고 합리주의의 태동은 훨씬 늦어. 종교개혁으로 개판이 난 이후에나 좀 완화되었지 누가 유럽의 외교와 상업이 이념과 종교에 구애받지 않았다고 써 놨든? 일단 네가 보고 있는 큰 흐름이 틀린 것은 아니다만, 디테일에서 너무 뭉뚱그리고 지나갔구나. 이쪽은 무슨 문명하듯이 그렇게 간단하게 흘러간 일이 아니야. 인도 인도 그래도 말했듯이 인도는 하나의 단일 체제가 아니었고 영국령 인도라고 해봐야 직접 통치된 부분은 산업혁명 이후 영국령 인도제국이 성립되기 전까지는 그들이 비집고 들어갈 수 있었던 곳--주로 주요 무역거점--정도, 나머지는 속국과 보호령이었지. 애초에 체급차이가 나는 군소국가들을 때려잡은거라 그리 잘난 일도 아니었고. 유럽으로 치자면 독일의 공국들을 하나하나 때려잡은거나 다름없는 일인데 이건 영국이 뭐 특출나게 잘나서도 아니라는 거야. 다시 말하지만 머스켓이고 나발이고 이런건 다른 동네도 다 가지고 있었다. 산업혁명 뒤에도 본격적으로 산업화된 군대를 가지기 전에는 군사기술의 우위를 점하지 못했어.
조심스럽게 말해보지만 아직 이 방면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공부하다 보면 네 생각은 아마 바뀔거라고 봐. 그렇게 단순하게 "유럽이 잘해쪙" 이 아니라는 거야.
시드니여우
킹개드립
시드니여우
킹개드립
Jean Moulin
FcTlis
닉냄
쁜치
락크준
킹개드립
락크준
킹개드립
근대 사실 그신대륙 발견이란것도 후추 나 유럽에서 안나오는거(후추 비단)에 대한 열망에서 시작한거니까
한축의 경쟁이라고 봐도되지
그리고 그걸 국가가아닌 상인이나 모험가가 찾은거보면
필시 자본주의적 마인드가 발전했다고 밖에볼수없슴
근대 신대륙 발견전에 자본주의의 발전은 나라와 나라사이의 과열된 경쟁이 사람과사람사이의 경쟁 까지도 발전되었다고 생각함
쁜치
에리크
킹개드립
쁜치
쁜치
킹개드립
팡쯔
쁜치
내닉넴보는애들탈모생김
백탁
측면돌파
KBS다큐멘터리 바다의제국인데요
이거 보시면 글쓴이가 적어둔게 잘 나와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아주 재밌게 볼수있습니다
완전 추천합니다
미국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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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짱깨는 천안문에서 듸져서 그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