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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같은 마루코 놈이 더럽게 찡찡 거린다.
안선생님이 오셨다.
이름하야 헌팅왕.
헐 깡패왕이 슬프단다 이제 같은 핫산끼리도 예의를 알려줄 거 같다.
그 다음 날. 아니나 다를까 깡패왕이 안선생님에게 농구를 하고 싶다는 어필을 한다.
얘도 농구 하고 싶은 모양이다.
이럴 경우 착한 마음을 가지고 떡을 돌리러 가면 된다.
항상 말하지만 떡은 충분히 가져가야 한다.
이런 졸려서 떡을 받지 못하겠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애롭게 떡방아를 찧으면 된다.
쿵떡쿵떡
서로간의 친밀도가 상승한 거 같다. 너무 기분이 좋다.
다른 친구도 떡방망이질을 하고 싶다는 의지표명을 하고 있다.
서로가 친밀해 질 수 있는 거리가 아직 닿질 않는다.
활기차게 떡방망이질을 하는 깡패왕.
너무나 흡족한 모양이다.
히히 친구 이리와!
마지막으로 같이 떡 방망이를 찧었다.
(상쾌)
내일은 누구에게 떡을 돌려줄까.
아니면 떡방망이를 찧어볼까.
너무나 기대된다. 어서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준코911
궁금한데.
솔직히 아는놈만 웃을 드립인거같아서 지루하긴하다.
내아 몰라서 못웃음...
연극쟁이
깨골깨골
게임방식은 턴제로 하루가 1턴이고.전투는 실시간이야
보통 생존게임처럼 나무나 철조각모아서 도구,가구들을 만들수있어.
소모품에는 커피,담배같은 기호품/소독약이나 약같은 의료도구/식량 3가지가있던걸로기억하고 약>기호품>식량 순으로 가격이 비싸.
낮동안은 집안에서 쥐를잡거나 농사를지어서 음식을 만들어서 먹거나 집을 더좋게 개조하거나 행상인하고 거래,남을 도와주는 퀘스트등등이 가능하고
밤에는 다른 빈집이나 다른사람들이 살고있는 집,장소에 방문할수있고 방문해서 약탈하거나(떡돌리기) 거래등등이 가능해.
캐릭터들마다 멘탈이 좋은애가있고 약한애고있고.착한애가있고 나쁜애도있고(있었나?한지 꽤되서 기억이안남) 그럼.
생활환경은 밥도 끼니에 못먹을정도로 너무나 열악해서 약탈이 거의 필수인데.
멘탈이 약한애들은 약탈한번이라도하면 우리가 약탈한 사람이 앞으로 버틸수 있을까?이런 걱정을하면서 우을증걸려서 맨날울고
밤에 보초를 선다던가 수집을 보낸다던가 잠을 안재운다던가 하는식으로 고생시키면 피곤하다고 난리라 할일 배분을 잘 시켜야돼
물론 저런건 집안에 가구가 좋아지면서 어느정도 개선이 가능해
대충 게임설명은 이정도?
유머포인트는 멘탈이 약한애골라놓고서 약탈왕이되가고있는 글쓴이의 플레이스타일임
멘탈이 약한데 싫은일만 하니까 애들 멘탈이 버틸수가없다를 시전하면서 서로 싸우는거지.
던린이팡팡우러욧
서로 다죽이고 물건들고 튈듯
공기수저
움직여라 핫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