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연재횟수가 길어질거같아서 링크를 걸어두고 시작할게

http://www.dogdrip.net/53140204 1화. 세계의 시작

http://www.dogdrip.net/53143635 2화. 인류보완계획 1

http://www.dogdrip.net/53147075 3화. 인류보완계획 2

http://www.dogdrip.net/53154074 4화. 기본 설정에 대해

http://www.dogdrip.net/53155710 5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http://www.dogdrip.net/53206737 6화. 에바 시리즈

http://www.dogdrip.net/53211855 7화. 0호기와 아야나미 레이

http://www.dogdrip.net/53226908 8화. 0호기와 아야나미 레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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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owdGB

BGM : 에반게리온 OST - If i can`t be yours

에반게리온 3호기근데 난 3호기가 에바중에 제일 간지나보일까

에반게리온 2호기가 성공함에 이어 양산에 들어간 에반게리온의 양산 기체야.

간지폭풍의 블랙컬러링에 몸체 부분은 2호기와 동일하지만 머리 부분은 초호기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어.

3호기의 코어안에 들어있는 영혼이 누구인지는 불명이지만, 파일럿인 토우지가 선발된 이유로 신속하게 코어의 준비가 가능하다는 점.

신세기 에반게리온 2 게임의 토우지가 3호기 안의 영혼을 만나는 이벤트때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게되는점으로 봐선

코어에는 토우지 어머니의 혼이 들어가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야. 이 에바는 나중에 13사도인 발디엘에 의해 컨트롤을 빼앗기고 폭주하여

네르프 자체에서 3호기로서의 존재는 파기되고 제 13사도로 인식되어 신지에게 퇴치를 명령해.

하지만 신지는 자신의 동급생을 죽일 수는 없다면서 겐도의 명령에 반발하지만, 결국 더미 플러그를 장착한 초호기에 의해 박살나고말지.

이 일은 신지파트에서도 더 다루게 될거야. 왜냐하면 신지의 심리상태에 이 사건이 큰 자리를 차지하거든.

일본에서 사도와의 전투가 일어나는 도중, 네르프 미국 지부에서는 3호기와 4호기가 만들어지고 있었어.

4호기는 사실 애니에서는 언급이 작지만, 설정으로는 나름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왜냐하면 에반게리온 최초의 S2 기관 탑재 예정 모델이었거든

S2기관은 아담과 사도의 코어 속에만 존재하는 생명의 열매인데 어떻게 그게 가능할까?

4호기의 S2 기관은, 5화 초반에 나오는 샴시엘(후에 설명할거야)의 코어를 연구를 통해 복원한거라고 해.

하지만 코어 설치 테스트 도중 S2 기관이 자폭, 4호기는 물론이거니와 네르프 네바다 지부가 통째로 증발해버려.

그리고 네르프 미국지부는 3호기를 일본에 이송, 3호기의 파일럿을 스즈하라 토우지가 배정받게돼.

그럼 여기서

스즈하라 토우지가 누군지 말을 안할수가 없잖아?

스즈하라 토우지는 이카리 신지와 같은 반이며, 에바의 네 번째 선택받은 포스 칠드런이야.

여동생의 치료와 병원비를 네르프가 지원해준다는 조건으로 에반게리온 3호기의 파일럿으로 선정되어 에바에 탑승하지만..

제 13사도 발디엘에 의해서 에반게리온 3호기는 사도화되어 위에 언급했던것처럼 파괴되버려.

그 과정에서 토우지는 다리 하나를 잃어버려. 그 뒤로 집이 폐허가 된 그는 제3신도쿄시를 떠나고, 그 뒤 언급은 나오지않아.

( 참고로 코믹스판에서는 다리 하나가 아니라, 그냥 죽어버려.. )

어쨋건, 이제 에반게리온 양산기가 뭐하는 애들이며, 그들은 왜 등장한건지 알아보자.

양산형 에반게리온이야이건 뭐 상어인간도 아니고;;

5호기부터 13호기 까지 총 9개가 생산되었어.

원래 계획대로면 총 12대가 건조될 예정이였다고 해. 하지만 줄거리를 설명했을때도 말했다시피

제레에게는 시간이 얼마 없었어. 그래서 제레는 양산기 9대로 서둘러 속죄 의식을 거행하게된거지.

양산기는 나기사 카오루를 베이스로 만든 더미 플러그로 기동되는 에반게리온이야.

그렇기 때문에 파일럿도 필요없으며 어깨의 구속구도 없는걸 알 수 있어. 거기다가 날개가 달려서 비행까지 가능하지.

그야말로 제레의 기술력의 결정체야.

하지만 파일럿이 아니라 더미 플러그로 움직이기 때문에 한대 한대의 전투력은 보통의 에바와 비교했을때는 많이 떨어지는 면을 보이지.

하지만 이런저런 점을 제외하고도, 양산기가 의미가 큰 이유는 모든 모델에 S2 기관이 정식으로 탑재된거야.

초호기가 S2기관을 씹어먹었던것과는 별개로 이들이 가지고 있는 S2기관은 4호기에 설치하려던 샴시엘의 코어를 보완한걸로 추측되.

양산기에 S2 기관을 넣은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서드 임팩트의 방아쇠가 되기 때문이야. ( 서드 임팩트가 진행중일때 양옆으로 양산기들이 배치되어있는걸 볼 수 있어. )

그렇다면 어떤 연과관계가 있어서 서드 임팩트에 필요한걸까?

여기서 우리는 세컨드 임팩트때의 일을 다시 기억해보자.

아담이 세컨드 임팩트 당시 S2기관이 폭주하여 안티AT필드를 방사하는 장면이야.

그리고 에바 4호기의 S2기관 실험에도 S2기관이 폭주하여 네바다 지부가 증발했지.

서드임팩트때도 양산형 기체들은 자신의 S2 기관에 자신들이 가지고있는 복제된 롱기누스의 창(제레가 복제했으나 이것으로 릴리스의 보안은 할수없고

다만 오리지널 롱기누스의 창과 같은 '위력'은 발휘한다고해 ) 으로 S2기관을 찔러넣어서 폭주를 일으키는거야.

그렇게 해서 양산기들은 서드 임팩트때 S2기관을 스스로 개방하여 안티AT필드를 방사. 초호기가 중심으로 주위로 양산형들이 진을 펼쳐

세피로트의 나무를 형성하여 속죄의식을 진행하게 되는거야.(세피로트의 나무는 유대교에서 나오는 개념이라는데.. 에반게리온에서도 정확히 나오지는 않아.

아마 사해문서의 매뉴얼에 속죄의식의 준비과정으로 적혀있을것으로 추측해. )

다음화는 이제 에반게리온을 떠나 아담의 아이들인 사도에 대해 하나하나 전반적으로 알아보게 될거야.